etf를 투자했을 때 etf 자체가 파산하거나 그럴 위험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ETF 자체가 파산해서 투자금이 모두 사라지는 위험은 일반 개별주식보다 낮다고 보셔도 됩니다. ETF는 운용사가 관리하지만 실제 투자 자산은 신탁회사에 별도로 보관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운용사가 어려워진다고 해서 ETF 자산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ETF도 상장폐지나 청산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순자산 규모가 너무 작거나 또는 거래량이 부족하거나 추종하는 지수를 더 이상 운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ETF가 상장폐지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보통은 ETF가 보유한 자산을 정리해서 순자산가치 기준으로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구조라서 상장폐지 자체가 곧 전액 손실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연금저축으로 은퇴까지 국내 상장 해외지수 ETF를 모아가고 있고 시가총액이 크고 거래량이 많은 대표 ETF 위주라면 ETF 자체의 파산 위험보다는 시장 하락, 환율 변동, 추적오차, 장기 수익률 변동을 더 중요하게 보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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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혁신을 위해 동전주는 퇴출하고, 코스닥 승강제를 실시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코스닥 혁신을 위해 주가 1,000원 미만인 동전주에 대한 상장폐지 요건은 이미 7월 1일 부터 제도화가 진행된 내용이며 일정 기간 동안 기준을 회복하지 못할 때 관리종목 지정과 상장폐지 절차로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이런 제도를 추진하는 이유는 코스닥 시장에 우량 성장기업과 부실 한계기업이 함께 섞여 있다 보니 시장 신뢰가 낮아지고 좋은 기업까지 저평가받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특히 동전주는 주가 변동성이 크고 시가총액이 작아 시세조종이나 투기성 매매에 노출될 가능성도 있어 금융당국이 퇴출 기준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코스닥 승강제는 코스닥 안에서도 우량기업, 일반기업, 관리가 필요한 기업을 나눠서 시장을 재편하겠다는 취지입니다. 현재 10월 시행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세부 기준과 실제 적용 시점은 한국거래소와 금융당국의 최종 발표가 나와봐야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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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돈벌면 세금 내야하는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으로 돈을 벌면 세금을 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안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내 상장주식을 일반 개인투자자가 사고파는 경우에는 대부분 매매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는 내지 않습니다. 다만 주식을 팔 때는 수익이 났든 손실이 났든 증권거래세와 증권사 수수료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국내주식은 대주주가 아니라면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 부담은 크지 않은 편입니다. 대주주는 한 종목을 50억원 이상 보유하거나 일정 지분율 이상을 가진 경우에 해당하므로 일반적인 소액 투자자는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해외주식은 다릅니다. 해외주식은 1년 동안 발생한 양도차익에서 기본공제 250만원을 뺀 금액에 대해 22%의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합니다.또 주식을 보유하면서 배당금을 받으면 배당소득세도 있습니다. 국내 배당금은 보통 세금이 원천징수된 뒤 입금되며 이자와 배당 같은 금융소득이 연 2천만원을 넘으면 종합과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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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조회를 너무 많이 했는데 불이익이 얼마나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대출조회를 많이 했다고 해서 그 자체만으로는 신용점수가 크게 떨어진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요즘은 단순 조회만으로 신용점수에 바로 불이익이 생기는 시스템은 아니기 때문에 조회를 몇 번 했다는 이유만으로 나중에 대출이 막힐까봐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단 실제 대출 신청을 여러 곳에 넣었고 부결이 반복되었거나 단기간에 카드론, 현금서비스, 대부업권 조회까지 이루어졌다면 금융회사 내부 심사에서 좋지 않게 볼 가능성은 있습니다. 특히 대출심사는 신용점수뿐 아니라 최근 대출 실행 여부, 부채 증가 속도, 연체 이력, 소득 대비 원리금 부담까지 함께 보기 때문에 조회보다 실제 부채와 연체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개인적으로는 앞으로 3개월 정도 추가 조회나 신규 대출 신청을 줄이고 카드값과 기존 대출을 연체 없이 관리하면 영향은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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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하기 좋은 자선단체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기부를 처음 시작하신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유명한 단체인가보다 내가 어떤 문제를 돕고 싶은지를 먼저 정하는 것입니다. 아동, 지역 복지, 해외 구호, 장애인 지원, 의료비 지원, 동물 보호처럼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목적에 따라 좋은 단체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지역사회에 직접 도움이 되는 기부를 원하신다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먼저 살펴보셔도 좋습니다. 지역별 모금과 배분 구조가 있고 어려운 이웃이나 사회복지기관 지원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 내가 사는 지역에 도움이 되는 기부를 하고 싶을 때 접근하기 좋습니다. 특정 사례를 보고 소액으로 기부하고 싶다면 해피빈 같은 플랫폼을 통해 여러 단체의 모금함을 비교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아동 후원 쪽에 관심이 있다면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 굿네이버스 같은 단체를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한 곳을 바로 정하기보다 연차보고서, 기부금 사용 내역, 사업 후기, 기부금 영수증 발급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큰 금액보다 월 1만원 정도의 소액 정기기부나 일시기부로 시작하고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단체의 보고와 소통 방식을 지켜본 뒤 계속할지 결정하는 것이 무난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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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삼성전자 진짜 고점인가요? 주가가 우수수 나락으로 떨어지네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지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폭락하는 상황은 투자자 입장에서 정말 불안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최근 하락은 삼성전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주가 같이 흔들리는 흐름입니다. 모건스탠리의 메모리 업황 정점 우려, 외국인 매도, 미국 반도체주 약세, 실적 기대치가 너무 높아진 점이 한꺼번에 부담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적이 좋아도 시장 기대가 그보다 더 높으면 주가는 오히려 빠질 수 있습니다.지금 같은 장에서 공포감 때문에 전량 매도하거나 반대로 무작정 물타기하는 것은 모두 조심해야 한다고 봅니다. 삼성전자의 장기 방향은 HBM, 메모리 가격, 파운드리 개선, 외국인 수급이 계속 중요합니다. 계좌 부담이 너무 크다면 일부 비중을 줄여 현금을 확보하고 남은 물량은 실적과 업황을 확인하면서 분할 대응하는 것을 권해드리며 지금은 수익을 크게 내는 것보다 계좌가 흔들려도 버틸 수 있는 비중으로 낮추는 것이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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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 왜 다시 공격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상황은 미국과 이란이 맺은 임시 휴전합의가 깨질 위험에 놓인 상황입니다. 기존 합의는 전쟁을 완전히 끝내는 최종 협정이 아니라 일정 기간 공격을 멈추고 협상을 이어가기 위한 성격이 강했습니다. 미국이 다시 공격한 이유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공격이 발생했고 미국이 이를 이란의 휴전 위반으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보복 차원에서 이란 관련 군사 목표를 공격했고 이란도 다시 미군 기지를 향해 대응하면서 긴장이 커진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양쪽이 서로 상대가 먼저 합의를 깼다고 주장하는 상황입니다.지금 현재로서는 다시 전면전으로 번질지는 아직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당장 전쟁이 전면 확대된다고 보기보다는 군사 충돌과 협상 압박이 동시에 진행되는 불안정한 구간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하루빨리 추가 충돌 없이 협상으로 정리되기를 바래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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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무슨일이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오늘 국내 주식시장이 크게 빠진것은 특정 한 종목의 문제라기보다 시장 전체에서 위험을 줄이려는 매도가 한꺼번에 나온 영향으로 보입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대형 반도체주가 흔들리면 코스피 전체가 크게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SK하이닉스 ADR 상장과 신주 발행에 따른 희석 우려, 미국 반도체주 약세, AI 투자 과열 논란까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식은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가 무너지면 방산, 바이오, 2차전지 같은 다른 업종까지 같이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개별 업종 악재라기보다 기관과 외국인이 전체 포트폴리오 위험을 줄이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이럴 때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공포에 전부 던지거나 반대로 급락했다고 무리하게 물타기하는 것 모두 조심해야 합니다. 신용이나 레버리지가 있다면 우선 줄이는 것이 맞고 현금 비중이 부족하다면 일부라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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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미래적금 요건 미충족의 기준은 뭔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역군인이라고 해서 청년미래적금 가입이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기준으로 병 급여가 있는 경우도 가입 가능 대상에 포함될 수 있고 병역 이행자는 나이 계산에서도 병역 기간을 최대 6년까지 빼주는 방식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현역 군인이라서 탈락했다고 단정하기보다는 다른 요건에서 미충족이 나온 것인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요건 미충족 사유로는 나이 요건, 직전연도 소득 확인 여부, 가구 중위소득 기준, 금융소득 종합과세 여부, 청년도약계좌와의 중복 문제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청년미래적금은 직전연도 소득을 기준으로 심사하는데 국세청이나 관련 기관 전산에서 소득 확인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요건 미충족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군 복무 중이라도 전년도 소득이나 병 급여 관련 자료가 어떻게 잡혔는지가 중요합니다.문자를 받으셨다면 먼저 신청한 은행 앱에서 탈락 사유가 구체적으로 표시되는지 확인하시고 정확한 사유는 서민금융진흥원 청년금융콜센터 1397번에서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소득자료나 병 급여 확인 문제라면 추가 증빙이나 재심사 가능 여부를 문의해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역 군인이라서 무조건 불가능한 것은 아니며 본인의 소득 확인과 가구요건 중 어디에서 미충족이 났는지부터 확인하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 잘 해결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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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내려가기는 할까요? 걱정됩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환율이 계속 1,500원 이상에 머물러 있으면 달러 환전이 필요한 입장에서는 답답하고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환율은 어느 한 가지 이유로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미국 금리, 달러 강세, 외국인 자금 흐름, 국내 해외투자 증가, 경상수지, 지정학적 리스크가 함께 반영됩니다.1,500원 밑으로 내려갈 가능성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으로는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거나 또는 달러 약세, 외국인 자금이 국내 주식, 채권시장으로 다시 들어오면 원화가 강해지면서 환율이 내려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투자와 기관들의 해외자산 매입이 많아져 달러 수요가 계속 생기고 있어 예전처럼 환율이 1,300원대로 내려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럴 때는 환전이 꼭 필요하다면 한 번에 전액을 바꾸기보다 분할환전이 낫습니다. 예를 들어 필요한 금액을 몇 번으로 나눠 환전하면 고점에서 전부 바꾸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참고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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