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서운하고 속상하셨을 것 같아요. 노력했는데도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껴지면 더 힘들 수 있고요ㅠㅠ다만, 어머님도 글쓴이님을 걱정하는 마음이 있으셔서 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아요.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학생 시기에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앞으로의 선택지를 넓혀줄 수 있다고 생각하셔서 기대를 갖고 계신 걸 수도 있고요~부모님과 자녀가 서로 기대하는 부분이 다르다 보니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감정이 조금 가라앉은 뒤에 다시 대화를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현재 용돈이 왜 부족한지, 어떤 용도로 필요한지,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지 차분하게 설명해 보세요. 그리고 그동안 얼마나 노력했는지 결과뿐 아니라 과정도 함께 이야기해 드리면 서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무엇보다 지금 느끼는 서운함과 답답함도 충분히 이야기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로의 입장을 듣는 과정이 문제를 해결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