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자꾸 다투는데 걱정됩니다. 방법이 있을까요
집이라는 공간은 보통 어른들과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어린이집보다 갈등이 적은 편입니다. 어른들은 아이의 행동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고, 아이가 장난감을 달라고 하면 흔쾌히 양보해주기도 하니까요~하지만 어린이집은 사회생활이 아직 서툰 또래들과 함께 지내는 곳이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생기곤 합니다. 평소 관심 없던 장난감에 갑자기 욕심이 생겨 고집을 부리기도 하죠. 그래서 가정에서도 어린이집과 비슷한 사회적 경험을 미리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아이가 필요한 물건이 있을 때는 말로 표현하게 해주시고, 가족 간에도 물건을 빌릴 때는 서로 허락을 구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만약 빌려주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5분만 놀고 빌려줄게'처럼 시간을 정해 약속하는 연습도 좋습니다.무엇보다 어린이집은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기에 '양보와 배려'가 필요하다는 점을 자주 이야기해주세요. 우리 아이의 첫 사회생활이 조금 미숙할지라도, 시간을 갖고 천천히 기다려주시면 아이는 분명 잘 해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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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저를 포기한걸까요……….?
많이 서운하고 속상하셨을 것 같아요. 노력했는데도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껴지면 더 힘들 수 있고요ㅠㅠ다만, 어머님도 글쓴이님을 걱정하는 마음이 있으셔서 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아요.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학생 시기에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앞으로의 선택지를 넓혀줄 수 있다고 생각하셔서 기대를 갖고 계신 걸 수도 있고요~부모님과 자녀가 서로 기대하는 부분이 다르다 보니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감정이 조금 가라앉은 뒤에 다시 대화를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현재 용돈이 왜 부족한지, 어떤 용도로 필요한지,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지 차분하게 설명해 보세요. 그리고 그동안 얼마나 노력했는지 결과뿐 아니라 과정도 함께 이야기해 드리면 서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무엇보다 지금 느끼는 서운함과 답답함도 충분히 이야기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로의 입장을 듣는 과정이 문제를 해결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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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가 애교도 없고, 감정표현도 없고, 공감능력도 없고 어린이집에서 문제를 일으킵니다.
아이가 자주 싸우고 문제를 일으킨다고 하니 많이 걱정되실 것 같아요ㅠㅠ 구체적인 상황이 적혀 있지 않아 조심스럽지만, 가정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만약 가정에서는 그런 모습이 잘 보이지 않는다면, 어린이집이라는 사회적 환경에서 친구들과 관계를 맺는 방법이나 적절한 사회적 기술을 아직 충분히 익히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보통 이런 일이 발생하면 선생님께서 하원 시간이나 전화 상담을 통해 상황을 알려주실 텐데요. 그럴 때 가정에서 어떤 방식으로 지도하면 좋을지 선생님께 조언을 구하고, 어린이집과 함께 문제행동을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협력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문제행동이 바로 사라지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조급해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며, 어린이집을 믿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조해 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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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고집으로인해서 무조건 장난감을사줘야된다vs안사줘도된다
아이가 고집을 부려서 결국 장난감을 사주게 되면, 아이는 "이렇게 떼를 쓰면 원하는 걸 얻을 수 있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점점 더 강한 고집을 부리게 될 가능성도 있고요. 특히 부모의 대응이 일관되지 않다면 그런 행동이 더 강화될 수 있습니다.그래서 부모님끼리 먼저 대화를 통해 어디까지는 수용하고, 어디부터는 안 된다는 기준을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칭찬 스티커 10개를 모으면 원하는 것을 사주기, 특별한 날에만 선물을 사주기, 장난감은 한 가지만 고르기 등 구체적인 규칙을 아이와 함께 정해보세요. 그러면 아이도 기준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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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질문을 너무 많이 할 때 부모가 지치지 않고 받아주는 방법은?
아이가 질문을 하며 부모와 대화하고 싶어 하는 마음은 참 자연스러운 모습이지요. 다만 질문이 너무 많아지면 대화를 이어가는 부모 입장에서는 지치기도 합니다ㅠㅠ언어 발달과 건강한 사회성,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해서는 말하기뿐 아니라 상대의 이야기를 듣는 경험도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연령이 올라갈수록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듣고 기다리는 능력이 더욱 필요하지요.그래서 아이가 “왜?”라고 묻는 의도를 먼저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단순히 엄마와 대화하고 싶은 건지,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어른에게 이야기해 주고 싶은 건지, 아니면 정말 궁금한 점이 생긴 건지에 따라 반응도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또한 책을 함께 찾아보며 정보를 알아보거나, 다른 놀이로 관심을 자연스럽게 돌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혹은 “엄마가 이 일만 마무리하고 같이 찾아보자”처럼 기다리는 시간을 설명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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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귀여워 자주 뽀뽀하는건 안 좋을까요?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 예쁘고 사랑스러운 것은 너무 당연한거죠~ 아장아장 걷기만 했던 아이가 이제는 초1이 되어 모범적인 모습까지 보이면 얼마나 예쁠까요??^^ 아이도 뽀뽀를 통해 부모님의 사랑을 몸소 느낄 것 같아요~ 다만 우려되는 점 중 하나는 첫째와의 관계일텐데요. 첫째와 대비되게 그러한 모습이 자주보이면 서로간의 갈등과 엄마를 차지하기위한 경쟁, 질투 등을 느끼게 되겠죠~ 최대한 개별적으로 애정표현을 해주시고 당연히 첫째에게도 동일한 사랑을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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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습니다..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실습을 앞두고 계시군요~ 설레는 마음도 크시겠지만, 좋은 유치원을 골라야 한다는 부담감도 느껴지실 것 같아요ㅠㅠ먼저, 유아교육과라면 선배나 교수님께 이전에 실습했던 유치원 정보를 물어보시는 게 가장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이에요.그 다음에는 유치원 홈페이지나 검색을 통해 행사나 보육 철학을 살펴보고, 본인이 배우고 싶었던 프로그램(프로젝트, 몬테소리 등)을 직접 경험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실습 선생님들은 실습생에게 부담을 느끼기도 하지만, 동시에 멘토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이론을 바탕으로 배울 점은 배우고, 아닐 것 같은 점은 나중에 자신의 교사로서 어떻게 반영할지 고민해 보는 것도 훌륭한 배움의 밑거름이 될 거예요.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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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딸이랑너무친해지고싶어요. 가능할까요???
사춘기 딸과 가까워지는 게 참 쉽지 않죠ㅠㅠ그래도 딸과 더 친해지고 싶어서 고민하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진 어머님 같아요~사춘기가 되면 호르몬 변화 때문에 감정 기복이 커지고, 자연스럽게 부모보다 친구가 더 중요해지는 시기이기도 해요. 또 부모에게서 정서적으로 독립해 가는 아주 중요한 과정이기도 하고요.사실 아이도 스스로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이 낯설고 혼란스러울 수 있어요. 부모님께 괜히 예민하게 굴었다는 미안한 마음도 한편에는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크고요. 그래서 먼저 “왜 저럴까?”보다는 “지금 성장하는 과정이구나” 하고 사춘기의 특성을 이해해 주시는 게 중요해요. 부모님 역시 아이가 조금씩 성장하고 독립해 가는 모습을 받아들이는 시간이 필요하답니다.아이와의 갈등을 줄이려면, 예전처럼 부모와 늘 함께하길 바라기보다는 아이의 공간과 마음을 조금 존중해 주는 것도 도움이 돼요. 아이는 독립을 배우고 있는데 부모는 아직 어린아이처럼 대하게 되면 서로 부딪히는 일이 많아질 수 있거든요.대화를 하고 싶다면 긴 이야기보다는 짧고 편안한 시간을 자주 만들어 보세요. 예를 들면 운전 중, 식사 시간, 산책하면서처럼 자연스럽게 마주하는 순간들이 좋아요. 그 시간에 조언을 하기보다는 “요즘 힘든 일 있어?” 처럼 공감과 경청 중심으로 이야기를 들어주는 게 더 도움이 됩니다.하루 5~10분 정도의 짧은 대화만으로도 아이는 “엄마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구나” 하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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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성교육을 위해서 성교육 캠프 같은곳 보내야 하나요?
아이 성교육 때문에 고민이 많으신 것 같아요.성교육은 앞으로 아이가 건강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 데 꼭 필요한 과정이죠.캠프를 통해 배우는 것도 분명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지만, 비용 부담도 있으니 우선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기본적인 성지식을 알려주는 것부터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예를 들면,1. 남자와 여자의 몸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자신의 몸과 타인의 몸을 함부로 보여주거나 만지지 않도록 알려주기2. 누군가 자신의 몸을 만지려 하거나 불편한 상황이 생기면 분명하게 거절하는 방법 알려주기3. (사춘기라면) 성과 관련된 책이나 만화 등을 통해 자신의 몸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이렇게 일상 속에서 차근차근 알려주시면 아이에게도 부담 없이 잘 전달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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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가 없는 아이의 경우 또래 관계 형성을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형제가 있으면 첫째나 동생과의 관계를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배울 수 있는 부분은 분명 있어요. 다만 형제자매가 있다고 해서 저절로 잘 배우는 건 아니고, 그 안에서도 올바른 방향으로 알려주는 과정이 필요하죠!가장 중요한 건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거예요. 예를 들어 부모의 물건을 사용할 때는 허락을 구하도록 하거나, 자신의 강점을 말로 표현해 보게 하고, 긍정적이고 예의 있는 언어로 대화하도록 이끌어주는 것들이죠.이후에는 놀이터나 어린이집, 유치원, 키즈카페 같은 곳에서 또래 친구들을 만나 다양한 상황을 직접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익히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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