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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겸 성악가 강경원입니다

지휘자겸 성악가 강경원입니다

강경원 전문가
부산진구남성합창단
Q.  독일 철학자 하이데거가 결국 하고 싶었던 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하이데거는 서양 철학이 플라톤 이후로 "어떠하다(성질)”라는 뜻을 "존재"라는 개념을 써서 접근하려고 했지, 존재 자체에 대해서는 묻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즉, 존재에 대한 모든 연구가 특정한 성질에만 국한되어있고, 존재 자체를 어떤 성질이 있는 형질로 취급했다. 하이데거는 "존재를 이미 상정하는 전제"를 분석하는 것이 어떤 대상을 탐구하는 데 우선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철학자와 과학자가 더 기본적이고 이론에 앞서는 존재를 무시했기 때문에 그들의 이론을 보편적으로 주장하는 것이 잘못 되었으며, 우리가 존재와 인간 존재를 그릇되게 인정하였다. 이러한 뿌리깊은 몰이해를 피하기 위하여, 하이데거는 철학의 역사를 하나 하나 되짚어 보면서 철학적인 질문을 새로운 방식으로 제기해야 한다고 믿었다. 후기의 주요 저작으로는 《철학에의 기여》, 《기술에 대한 논구》 등이 있다.
Q.  조선시대에도 지역간 연결해주는 길이 따로 존재를 했을까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도시내에서는 말이나 구루마가 다닐수 있는 정도의 길이 어느정도 있었으나 산을 넘어야하거나 지역이 다른곳은 대부분은 산길이나 좁은길을 가야만했습니다
Q.  조선시대의 평균 수명이 낮은 이유??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전쟁과 기근, 질병등으로 인해 단명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나타나는 현상 입니다.
Q.  음식에 유통기한은 언제부터 정하기 시작한건가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한국의 유통기한 확인 장려 표기는 "유통기한 확인하여 물자사랑 나라사랑"이었으나, 90년대 초반에는 "유통기한 확인으로 가족건강 나라건강"으로 바뀌었으며, 94년에 들어와 "유통기한 확인하여 식품선택 올바르게"와 혼용되다가 98년 후반부터는 오른쪽으로 바뀌었다. 모두 4글자 4어절이란 것이 공통점. 이러한 차이는 1980년대 광고와 현재의 광고를 비교해 보면 확연히 알 수 있다. 대체로 식품 광고에는 항상 장려 표기가 따라다닌다.미국의 유통기한 표기 의무는 연방법으로 정해져 있지 않고, 주의회에 따른 주 법에 의해서 정해지며 심지어 아홉 개 주는 유통기한을 표기할 의무가 없다. 그러므로 "국가에서 정한 유통기한"은 없는 셈이다. 하지만 당연히 유통기한이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유통기한이 없는 상품인 고추장, 된장, 아이스크림에도 유통기한이 붙어서 나오는데, 위에서도 말했지만 유통기한이 붙어있는 편이 상품을 더 빨리 소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2011년 8월에 정부에서 '유통기한표시제'를 폐지하고 '소비기간 표시제'로 변경하여 음식물 폐기량을 줄이겠다는 정책을 제시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는 대기업의 폐기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뿐 아니라 원래의 목적인 가격하락도 이루어지지 않을 확률이 높다는 점에서 많은 우려를 낳았다. 또한 소비기간 표시제는 유통기한 표시제보다 더 긴 편인데, 이는 여름철 고온다습하여 음식물이 실제로도 빨리 상하기 쉬운 대한민국의 기후적 현실과 전혀 맞지 않는다. 이 때문에 한국낙농육우협회에서는 반대 성명을 내기도 했다.# 실제로 소비기간 표시제가 정착한 나라들은 대부분 서안 해양성 기후나 냉대 습윤 기후 지역에 속한 나라들이다. 2021년 7월에 개정안이 통과되어 2023년부터 시행하기로 결정됐다.
Q.  피라미드 형태의 무덤이 세계적으로 비슷하게 나타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넓은 밑면과 하나의 정점으로 모이는 형태는 고대 건축의 기술적인 제약 때문에 발생했다. 이렇게 아래가 넓고 위가 좁은 형태는 무게중심이 아래로 몰리기 때문에 매우 안정적인 형태인데, 고대에는 대형 건축물들을 붕괴의 위험 없이 높게 짓기 위해서 윗부분의 무게를 줄이는 방법밖에 없었다. 그 결과 고대 대형건물들의 상당수는 피라미드 같은 모양이 되었다. 물론 중력 법칙은 건축술이 더욱 발전한 현대에도 여전히 무시할 수가 없으므로 지금도 피라미드식으로 건물을 만들면 가장 내진 등에 안전하고, 이론적으로는 에베레스트산 높이로 만들기도 가능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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