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통관 수출입 전문가 입니다.
경제동향
Q. 최근 엔비디아가 삼성전자 칭찬했다는데 사실인가요 ?
최근 국제 컨퍼런스인 GTC 2025에서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기술력에 대해 긍정적인 언급을 했습니다.그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HBM4를 공식적으로 납품하고 있다는 발표는 없습니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브로드컴, 구글 등 주요 AI 기업들과 맞춤형 HBM4 칩 공급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며, 2026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합니다.
경제동향
Q. 고령화사회가 지속되면 소비트렌드는 어떻게 바뀔까요?
고령화에 따라 기존의 대중적이고 젊은 층 중심의 소비 패턴에서 벗어나는 것은 예견된 트렌드가 될 것입니다.고령층은 만성질환, 건강 유지, 체력 회복 등에 대한 수요가 크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 맞춤형 영양식, 재활보조기기, 원격의료 서비스, 헬스케어 등 예방 중심의 웰니스 소비가 크게 확대될 것입니다.
무역
Q. 관세 전쟁이 지속될 경우 글로벌 무역이 지정학적 갈등으로 확산될 수 잇을까요?
미중 간의 관세 보복 상황으로 인하여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성과 무역 질서의 급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중 간 갈등은 관세 인상 뿐만 아니라 자사 수출입 품목이 미국 또는 중국의 통상 제재 대상이 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합니다. 중간재나 핵심 소재를 미중 어느 한 쪽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면, 제3국(동남아, 인도, EU, 멕시코 등)으로부터의 조달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공급망 재설계를 필요로 합니다.
무역
Q. 리쇼어링 정책이 본격화될 때 고려해야 할 수출입 전략은 무엇인가요?
리쇼어링 정책에 따른 각 영향을 보면 , 부품 조달 측면에서는 기존의 저비용 해외 생산지에서 부품을 조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자국 내 또는 인근 지역에서의 조달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며 물류비용은 팬데믹 이후 글로벌 물류망이 불안정해지고 운송비가 상승하게 되면서 리쇼어링 정책을 활용하여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가까운 생산기지나 소비시장 인근의 전략적 거점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무역
Q. 인도네시아 시장 진입 시 주의해야 할 특이한 수입통관 절차가 있나요?
인도네시아 화장품 유통을 위해서는 국내외 제품 모두 식약청(BPOM)에 사전 등록 허가를 받아야 수입, 유통 및 판매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등록 허가를 받은 화장품은 수입 시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에 수입 유통신고 후에 확인서를 세관에 제출해야 통관 심사가 진행가능합니다. 또한 수입된 화장품은 최소 유효기간의 잔여 기간이 1/3이상 남아 있어야 하고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에서는 제품의 등록 인허가 후 정기 및 비정기적으로 수입사의 현장 감사를 시행하고 있으므로 최근 2년간의 지방 세무서에 세무 보고서(KSWP)를 신고하지 않은 기업은 정부 기관의 온라인 인허가 진행 시 자동으로 차단되어 업무 진행을 할 수 없기에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