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통관 수출입 전문가 입니다.
Q. 우리나라도 무역으로 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데, 우리나라 수출주력품목은 어떤 것이 있고, 무엇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건가요?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제품, 디스플레이, 철강, 선박, 이차전지, 바이오헬스, 가전제품 등이 대표적인 수출 주력 품목입니다. 이 중 반도체는 단일 품목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품목입니다. 관세 전쟁등의 변화에 따라 정부에서도 FTA 활용률 제고 , 수출 대상국의 다변화 등의 정책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Q. 우리나라의 환률이 계속해서 떨어지는것
우리나라의 환율이 하락하는 것이 지속된다면 원화 가치의 상승으로 원자재 , 에너지 , 소비재 등의 비용 절감을 먼저 누릴 수 있습니다. 수입국의 입장에서는 생산비 절감의 효과를 생각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반대로 수출가격의 경쟁력이 악화 되어 우리나라와 같이 수출이 중요한 나라에서는 더 큰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Q. 관세를 회피하기 위한 기업의 전략은?
물품의 수입시 관세는 적절한 법적 적용에 의하여 납부하는 것이 가장 적합합니다만 생산공정의 일부를 제 3국에서 수행하면서 원산지 규정에 맞는 원산지 판정을 받을 수 있는 공정을 수행 하여 FTA 협정 세율 적용을 할 수 있다면 적법한 적용으로 관세를 감소 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보세 구역의 활용으로 관세의 감면 이나 관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제도적 장점을 활용 할 수도 있습니다.
Q. 무역분쟁이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미치는 영향은?
무역분쟁으로 인해 특정 국가에서의 원재료, 부품, 또는 완제품에 고율의 관세가 부과되면, 플랫폼에 입점한 셀러들의 제품 조달 비용이 상승하고, 결과적으로 판매 가격이 올라갈 것이고 이에 따른 수익성 악화도 예산됩니다. 무역분쟁이 심화되면 각국의 관세 및 무역 규제를 반영한 지역별 가격 책정, 물류 전략이 필요하게 될 것이고 이는 운영 효율성을 저하시켜 마진율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분석도 가능할 것입니다.
Q. 관세 정책이 소비자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관세 정책의 변화로 관세가 인상되면 해외에서 수입되는 제품의 가격이 상승하게 되므로 구매하던 브랜드나 제품의 구매가 끊어질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가격 민감도에 따라 다른 양상을 만들 것이고 브랜드 충성도가 약하다면 타격이 클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