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명희 전문가입니다.
유아교육
Q. 교실에서 갑자기 소리치는 아이 어떻게 할까요?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수업중에 아이가 소리를 지른다면 우선은 아이가 소리를 지르는 이유를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리를 지른다고 해서 혼내기 보다는 소리를 지르면 안됨을 알려주고 감정이 수그러들도록 기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업이 끝난후 아이와의 면담을 통해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왜 소리를 질렀는지 물어보고 수업시간의 지켜야 할 규칙이나 대처방법에 대해 알려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양육·훈육
Q. 신생아 수면 패턴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신생아는 하루에 16시간~18시간 잠을 자며 한번에 길게 자지 않고 2~3시간 간격으로 깹니다. 신생아의 뇌와 신체가 아직 성숙하지 않고 생체리듬이 발달하지 않아서 낮과 밤을 구별하지 못하고 배가고프면 깨고 배가 부르면 잠을 자는등 수면패턴이 불규칙합니다. 신생아의 일정한 수면패턴을 위해서는 낮과 밤을 구분할수 있게 낮에는 밝고 활동적인 환경을 밤에는 어둡고 조용한 환경을 제공하며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편안하게 잠을 잘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육·훈육
Q. 8개월 남자아이 분리불안 부모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분리불안은 주양육자와 친숙한 환경에서 분리될때 경험하는 두려움, 걱정, 슬픔을 포함한 극심한 정서적고통, 심리적 불안을 말합니다. 8개월정도 되면 부모와의 애착관계가 강하게 나타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눈앞에 보이지 않게 되면 분리불안이 생길수 있습니다. 아이가 분리불안을 느끼고 있다면 어떤 상황에서 분리불안을 느끼는지 원인을 파악하고 아이에게 믿음을 주고 불안감을 낮춰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아이와 떨어져 있을때 조금만 기다려~ 일보고 놀아줄게~ 하며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불안감을 낮춰줄수 있는 장난감이나 애착인형등을 제공해서 마음의 안정감을 느낄수 있도록 하며 불안감을 낮추는것이 좋습니다.
놀이
Q. 유치원생이 방송댄스를 배우는건 너무 이른가요?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발레를 하면서 1주일에 한번씩 배우는 방송댄스를 하는 것은 좋다고 봅니다. 방송댄스는 아이들 노래에 맞춰서 춤을 추는 수업으로 최신 유행곡을 활용하여 재미있게 배울수 있으며 아이들 수준에 맞춰 변형하여 수업하기 때문에 유치원 생이라도 괜찮다고 봅니다. 더구나 아이가 춤을 추는 것을 좋아하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 되기 때문에 무리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아이들의 움직임, 리듬감각, 사회성, 자신감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수 있다고 봅니다.
유아교육
Q. 노년기의 어머니가 글씨를 배우기위해 어린이 학습지를 해도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어린이 한글 학습지를 신청해서 어머님게 한글을 배우게 하는 것은 도움이 될수 있으며 어머님 명의로 신청을 할수 있습니다. 학습지마다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학습지의 특성과 장점을 비교해 보고 상담을 해보고 어머님께 맞는 학습지를 선택을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러나 꼭 학습지 말고 서점에 가면 기탄국어나 기적의 한글 같은 책들이 많으니 어머님과 함께 가셔서 비교해보고 선택을 하셔도 괜찮을 듯 하며 한글을 모르는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한글을 가르쳐 주는 노인 한글교실같은 곳도 있으니 알아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양육·훈육
Q. 신생아는 기저귀를 얼마나 자주 갈아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신생아의 경우 기저귀를 갈아주는 횟수는 아이의 수유량, 대소변의 횟수등에 따라 다르기는 하겠지만 보통 하루에 10회~12회정도 됩니다. 아기의피부는 예민하고 민감하기 때문에 기저귀를 오래 착용하면 발진이 생길수 있으며 피부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아기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주 갈아주어야 합니다. 또한 신생아는 수시로 수유를 하기 때문에 대소변의 횟수가 많을수도 있으니 수유전후나 낮잠후에 기저귀를 체크해서 갈아주는 것이 좋으며 상황에 따라 수시로 체크해서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육·훈육
Q. 감정조절을 못하는 아이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어린아이들은 언어표현이 서툴고 스스로 감정조절을 통제할수 없기 때문에 짜증을 부리기도 합니다. 아직은 훈육을 할수 있는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아이가 짜증을 부릴때는 소리지르거나 혼내기 보다는 아이의 감정을 먼저 이해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아이가 알아들을수 있게 이야기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어린아이들은 한번 이야기해서 고쳐지지는 못하지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가르쳐 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기타 육아상담
Q. 가족여행을 가는게 아이들에게 어떤 좋은 점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가족끼리 한달에 한번을 가더라도 여행을 가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수 있습니다. 가족여행은 정서적인 안정감을 향상시켜주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가족간의 유대감을 강화시켜줄수 있습니다. 또한 여행을 하면서 새로운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서로를 더욱 이해할수 있는 시간이 될수 있으며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배려나 협동, 이해심의 폭이 커질수 있다고 봅니다.
양육·훈육
Q. 3살아이가 대화할때 눈을 잘 안마주치려고합니다 괜찮은건가요?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아이가 대화를 할때 눈을 마주치지 않고 말을 하려고 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눈을 마주보고 이야기를 할때 긴장을 하거나 마주보는 것이 불편하거나 부끄러움, 소심한 성격, 심리적인 불안함, 주의력 결핍장애 등 다양한 이유일수 있습니다. 아이가 눈을 마주하고 대화하려고 하지 않을때는 아이가 왜 그렇게 행동을 하는지 대화를 통해서 아이의 생각을 들어보고 마음을 들여다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이가 눈을 마주보려고 하지 않으려고 할때 부모님께서 아이가 편안한 마음을 가질수 있도록 하며 놀이처럼 즐겁게 눈맞춤을 하려고 노력하고 연습한다면 충분히 개선될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노력에도 걱정이 되신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유아교육
Q. 디지털 매체(스마트폰, 패드등) 사용이 초등학생의 일상 생활, 정서 상태, 학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아이가 스마트폰이나 패드등에 장시간 노출되어 있다보면 눈건강, 학습에 대한 흥미와 집중력저하, 뇌발달, 자기통제력불능, 스마트폰이나 패드를 손에서 놓을때의 정서적 불안감, 수면부족, 게임중독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대부분 학습보다는 게임하는 시간들이 많기 때문에 장시간 게임을 하다보면 학습에 대한 흥미나 관심, 집중력이 떨어질수 있으며 지나치게 의존할경우 일상생활에서의 심각한 장애를 겪거나 금단현상이 와서 정서적인 불안감을 가지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이나 패드사용을 완전히 금지 할수는 없지만 올바른 사용을 위해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서 사용시간 제한이나 규칙을 정하고 스스로 조절할수 있도록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