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육아

양육·훈육

호프배달
호프배달

감정조절을 못하는 아이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24개월 아기를 둔 아이 아빠입니다. 아이가 요새 들어서 짜증을 많이 내는데 이런 감정을 이제 가르쳐보려고 합니다. 어떻게 가르쳐야 좋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24개월 아기가 감정조절을 잘 하지 못하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그림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감정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아이의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하고 다정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울지 말고 말로 표현했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만3세 이전에는 부모의 말을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에 훈육의 효과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아이의 마음을 부모님이 대신 말로 표현해주면서 이야기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1명 평가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24개월 아기가 최근들어 짜증을 많이 내는 경우, 다음과 같은 점들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양육자의 태도
    아이와 대화할 때 건성으로 듣거나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는지 되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미디어 노출
    미디어에 장시간 노출되어 있다면 시각적인 자극에만 익숙해져서 눈을 맞추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언어 발달
    언어 발달이 느린 경우에는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어려워서 눈을 맞추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아기의 상태를 주의깊게 살펴보고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감정조절을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아직 언어로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미숙한 연령대 입니다.

    그렇기에 자주 짜증을 내는 것으로 자기 감정 표현을 하는 것인데요.

    하지만 아이가 커가는 과정에서 자주 짜증을 내는 습관은 옳지 않기 때문에 짜증을 내는 습관은 옳지 않다는 것을 알려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24개월 이면 언어적 소통이 가능하지 않더라도 말귀는 알아먹는 시기 이기 때문에 아이가 짜증을 낸다면 아이를 부모님 앞에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한 어조로 짜증을 내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짜증을 내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 눈높이에 맞춰 부드럽게 설명을 해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짜증을 낸다는 것 보다 떼를 쓰고 있는 것 으로 보입니다

    아이가 원하는 것을 쉽게 얻기 위해 말을 하지 않고 짜증이나 울기를 선택을 많이 합니다

    대부분 아이가 울고 하면 아이가 원하는 걸 많이 들어 줍니다

    할머니나 할아버지는 무조건 들어 주는 편이죠 그러다 보니 아이들은 상황에 맞지 않게 원하는 것이 있고

    가지고 싶은 것이 있으면 울거나 짜증을 내죠

    떼쓰는 걸 멈추기 위해서는 아이가 부당한 요구를 할 때에는 엄마 아빠는 너가 원하는 걸 해줄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 해줘야 합니다

    처음에는 아이도 원하는 걸 얻기 위해 더 크게 짜증을 내고 울고 합니다

    마음이 여린 부모님의 경우 아이가 마음 아파 하는 걸 이기지 못해 또 아이가 원하는 걸 들어 줍니다

    아이가 떼쓰기가 멈추면 아이와 감정 조절에 대해 교육이 가능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전문가입니다.

    24개월이면 한창 뇌에서 감정을 컨트롤하는 변연계가 발달할 시기이고 여러 가지 감정 변화를 느끼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부쩍 짜증과 화가 늘게 되는데요 이 시기에 감정을 억제 당하거나 혹은 반대로 방치되어 감정을 통제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커서도 조절 능력을 키울 수 없습니다. 따라서 감정은 존중해주되 적절히 조절하는 법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우선 아이가 짜증을 내면 무엇 때문에 내는지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감정을 언어화 해주세요. 장난감이 고장나서 속상했다거나 간식을 더 먹고 싶은데 못 먹어서 아쉽다거나 여러 상황에서 겪을 수 있는 감정을 구체적으로 말로 언어화 해주시면 아이도 본인의 감정을 객관화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감정을 인정해주고 달래주시되 짜증내지 말고 말로하면 함께 해결해나갈 수 있음을 알려주세요. 'oo가 장난감이 고장나서 속상했구나. 이럴 땐 울지말고 장난감이 고장 나서 속상하다고 말해줘. 그리고 장난감은 같이 고쳐보자.' 이런 식으로요.

    아이의 감정에 부모님이 동요하시거나 동화되어 같이 화내시지 말고 차분하게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미숙 보육교사입니다.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잘 성장 하리라 믿어요

    아이와 자주 이야기 하며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 하는 방법을 가르켜주세요

    아이의 인격을 야단치지 말아 주세요

    모든 아이는 실수를 반복하며 성장 합니다

    부정적인 자아 가치관을 형성하지 않도록 주의해 합니다

    아이가 말 할때 귀 기울여 주세요

    아이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의 반응을 보여주세요

    아이가 화가 날때는 기다려 주세요 감정이 가린 앉을 때까지 기다려 주는것이 좋습니다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파이팅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24개월 아이는 훈육이 100% 통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올바른 훈육이 참 필요하고 중요한데요. 진정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훈육은 혼내고 화를 내고 소리지르는게 아니라 인생의 선배로서 사랑하는 보호자로서 아이가 올바른 길로 가기 위해서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입장에서 왜 그랬을까에 대해 한번 고민해보시고 아이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을 해주는 게 훈육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단호한 모습도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24개월인데 자신의 감정조절을 잘 하지 못하는게 당연합니다~아이에게 도움을 주려면 아이가 느끼는 감정에 이름을 붙이고 말로 표현해주시고 부모님이 모범을 보여주세요~~

  •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어린아이들은 언어표현이 서툴고 스스로 감정조절을 통제할수 없기 때문에 짜증을 부리기도 합니다. 아직은 훈육을 할수 있는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아이가 짜증을 부릴때는 소리지르거나 혼내기 보다는 아이의 감정을 먼저 이해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아이가 알아들을수 있게 이야기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어린아이들은 한번 이야기해서 고쳐지지는 못하지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가르쳐 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감정 조절이 어려운 아이를 교육할 때는 먼저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부모가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며 모델링을 하고, 대화와 문제 해결을 통해 감정을 논의하도록 합니다. 또한, 깊은 호흡이나 명상 같은 진정 기술을 가르치고, 일관된 규칙을 통해 안정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직 감정을 다루는 데에 서툰 시기로 보여요. 의사소통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뒤에 다양한 감정 카드와 감정 놀이 등을 통해 어떤 상황에 어떤 감정어를 사용하는지 등을 연습해 보면서 조금씩 조절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