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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왕
완성도왕23.03.25

초등학교 2학년(9살) 남자아이 잘 훈육하는 법??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2학년 남자아이를 키우는 아빠입니다.

아이가 이제 9살인데 자기 생각과 다르면 짜증을 심하게 부려서 독립된 공간으로 데려가

혼을 내고 벌을 세우기도 합니다. 혼날때는 한 며칠 잘 하다가 다시 똑같은 상황의 반복입니다.

자기 생각대로 안되었을때 짜증을 내는 남자아이 어떻게 훈육하고 다루어야 가장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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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5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벌을 세우고 야단을 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벌을 세운다고 해서

    아이의 그 행동이 바로 개선될까요?

    아이는 그 순간이 무섭고 공포스럽기 때문에 순한 양처럼 고분고분해지기는 할 것입니다.

    아이을 야단치고 나면 부모 마음도 좋지 않고

    아이와의 관계도 멀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야단을 치고 벌을 세우면서 아이에게 우리 엄마, 아빠는 무서운 사람이야! 라는 것을 각인시켜 줄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아이의 잘못된 행동, 즉 관찰한 행동을 말해주고 부모님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그러고 나서 아이에게 '원하는게 있거나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짜증을 내지 않고 말했으며 좋겠어'라고 부탁하며 마무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마음을 돌봐주시는 것입니다.

    즉 아이의 감정을 먼저 공감해 주셔야 한다 라는 말 입니다.

    아이의 감정을 배제한 채

    지금 너의 행동은 잘못되었고, 이러한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아이에게 말을 한다면 아이는 곧이 듣지 않을 것이고 반항심만 생기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의 감정이 이렇구나, 이래서 짜증이 나고 화가났던거구나 라고 하면서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신 후에 아이에게 서는 이렇고, 후는 이렇다 라는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아이의 행동을 교정 시켜 주도록 하세요.


  • 안녕하세요. 권미정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기 생각대로 안되었을 때 짜증을 내는 것은 매우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모님은 아이를 지도하고 이끌어가는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아래는 아이를 훈육하고 다루는 방법에 대한 일반적인 가이드라인입니다.

    1. 논리적인 접근: 아이가 생각하는 것과 부모가 생각하는 것이 다를 때, 논리적으로 상황을 설명하고 이해를 돕습니다. 아이와 함께 대화를 나누고, 상황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2. 칭찬과 격려: 아이가 좋은 행동을 했을 때는 칭찬하고, 격려합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피드백은 아이의 자신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행동을 장려합니다.

    3. 경고와 벌: 아이가 나쁜 행동을 했을 때는 경고를 주고, 적절한 벌을 세웁니다. 벌을 세울 때는 미리 예고하고, 적절한 규율을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4. 일관성: 아이에게 일관성 있는 지도와 규율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의 지도와 규율이 일관성 있게 유지된다면, 아이는 안정감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수용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5. 대화와 리스닝: 아이와 소통하고, 아이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의 마음에 드는 대화를 나누고, 서로 이해하는 것이 아이를 훈육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6. 창의성과 자율성: 아이를 훈육하는 것은 규율적인 행동만을 지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창의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아이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미소와 사랑을 나누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가 부모에게서 사랑과 배려를 느낀다면, 더욱 건강하고 성숙한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지영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양육할때는 아이의 성격과 기질을 알고, 훈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짜증을 낸다고, 혼을 내고 벌을 세우기 전에 아이의 마음을 아실 필요가 있습니다. 9살 아이가 혼나면 무서워서 말을 듣는것 같지만, 똑같은 행동이 반복되는 것은 아이가 억울하거나, 자신의 마음을몰라주고 혼났기 때문입니다. 짜증을 내는 아이를 혼내기 전에 왜 그런지 물어보고 공감해 준다음에, 훈육을 하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훈육함에 있어서는 단호함이 필요합니다. 자신에게나

    타인에게 피해를 주거나 위험한 행동을 하였을 때에는 단호한 훈육이 필요합니다.

    이때 잘못된 행동만을 지적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저런 과정을 설명하게 되면

    아이에게 혼란이 될 수 있습니다. 행동 자체만을 훈육하시고 훈육의 이유를 설명해주는

    과정을 통해 아이에게 훈육의 의미를 알게 해주시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유아기 땐 부모가 아이와 잘 놀아주는 데, 초등학교 들어가고 난 후부터는 부모들은 아이와 놀이시간을 전혀 갖지 않으면서 공부해라, 뭐해라 잔소리만 늘어가는 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갖는 것은 성격 형성은 물론 부모와의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일입니다.

    아이와 함께 공원산책하기, 운동장에서 공놀이, 함께 자전거 타기 등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찾아 같이 놀아주는 부모가 되어 보기 바랍니다.

    하루 종일 아이와 잔소리, 말다툼, 입씨름 하고 야단치며 아옹다옹했더라도 반드시 하루에 한 번 이상 부모가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표현하고 말해주도록 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해당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부모님이 적극적으로 미리 개입해 주시고

    평소 대화 많이 나누며 말로서 생각을 풀어내는 연습을 시켜주세요.

    짜증을 내는 상황에대하여 아이의 마음에 꼭 공감해주는 것이 뒷바침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