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명희 전문가입니다.
양육·훈육
Q. 아이가 아무래도 언어가 안늘어요..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 언어지연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할수 있으며 아이의 언어능력은 아이마다 달라서 말을 트는 시기 또한 다르다고 봅니다. 따라서 일찍 말을 트이는 아이가 있는 반면에 늦게 트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아이가 엄마, 아빠,물 같은 단어를 할줄알고 부모님께서 하는 말을 알아듣는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다만 아이의 언어발달을 위해서 아이와 자주대화하고 책을 읽어주며 동요나 동화를 들려주는 것도 도움이 되며 놀이를 통해 언어를 따라 하며 자극을 주는 것도 언어발달향상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혹여나 아이의 언어지연에 대해 걱정이 된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유아교육
Q. 만2세 자녀가 어린이집을 다니는데요. 한 반에 정원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만2세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의 한 반 정원은 7명이며 교사한명이 돌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7명에서 9명으로 늘어난 경우는 특정상황에 따라 반별 정원수를 일시적으로 지정하는 것으로 아이의 수를 약간 늘릴수 있는 탄력편성기준이 적용된것이라 볼수 있습니다.
놀이
Q. 25개월 아기한테 장난감을 선물하려고요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아기에게 장난감을 선물해주는 것은 아이의 성장발달에 매우 도움이 되며 피아노나 실포폰 선물은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피아노는 손가락으로 자유롭게 연주하면서 창의력과 소근육발달에 도움이 되며 다양한 음을 낼수 있어 음악적 탐색에 유리합니다. 반면에 실로폰은 두드리는 동작을 통해 리듬감각을 발달시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상과 소리를 경험할수 이어 감각발달에 큰도움이 됩니다. 피아노나 실로폰 모두 아이가 가지고 놀수 있는 좋은 악기들이므로 아이의 성향을 고려해서 아기가 더 관심있어히고 흥미로워하는 악기를 선택하셔서 선물을 해주셔도 좋을듯 합니다.
기타 육아상담
Q. 분유 먹이다 남긴 분유나, 미리 타놓은 분유는 먹여도 괜찮은지요?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아기가 먹다 남은 분유는 아기의 침이 분유병에 닿아서 박테리아가 번식할수 있어 아이의 건강에 해로울수 있기 때문에 다시 먹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미리 타놓은 분유는 상온에서 1시간이상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냉장고에 보관할경우 24시간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양육·훈육
Q. 보행기는 언제부터 태워도 되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아기가 보행기를 타는 시기는 아이의 발달 상황에 따라 다르며 보행기를 태울때는 너무 일찍태우면 척추 건강에 좋지 않을수 있으므로 아기가 충분히 발달한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보행기를 태우는 시기는 아이의 허리와 목에 힘이 생기고 스스로 안정적으로 앉을수 있는 시기인 6개월~8개월사이가 적절합니다. 또한 하루에 2시간 1회에 20분을 넘기지 않고 태우는 것이 좋으며 아이 성장에 맞는 높낮이 조절로 아이가 적절하게 다리힘을 줄수 있는 높이를 맞춰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