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떼쓰고, 고집부리는 정도가 점차 심해지면 어떻게 할까요?
아이가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기 생각대로 대로만 하고, 고집을 부리면서 우기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자꾸 고민이 생기게 됩니다. 전문가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크면 클수록 뗴를 많이 쓴다고 합니다. 이는 자아가 형성되면서 하고 싶은것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는 아이가 잘 크고 있다는 증거이지만 이때 훈육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성격이 형성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하지 못하는것을 확실히 알려주시고 하고 싶은것을 다 할 수 없다는것을 확실하게 알려주셔야 되겟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지금 말씀해주신 것처럼 아이가 떼를 쓰며 진정이 잘 안되는 경우에, 일단 일차적으로 아이의 문제 행동을 무시해버리면 어느정도 진정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나면 아이의 감정을 다독여주고 공감해주셔야 합니다. 떼를 쓰면서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상황이거나 아이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는 상황 이외에는 우선 아이의 욕구를 충족해 주신 후 훈육을 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이러한 부모 양육 태도는 자녀가 부모로부터 자신의 감정을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게 해주므로 나름 이해하려고 노력한답니다.
그 다음은 아이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제공해 주세요. 이 시기는 아이들이 경험을 통해 배우는 시기로, 스스로 시행착오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세요. 아이의 고집을 꺾으려 하기 보다는 상황을 판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엄마가 설거지 다 하려면 10분 정도 필요해. 같이 놀고 싶으면 10분을 기다려야 해. 엄마가 뒷정리를 하면 너랑 충분히 놀아줄 수 있어" 하고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귀찮으시더라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가 떼를 쓰고 심하게 고집을 부릴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가 떼를 쓸 때는 어떻게 대처할지 난감하기만 합니다.
또한 그런 상황에서는 어떤 말을 해도 통하지 않습니다.
어느정도의 원칙을 세워서 일관성 있게 훈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떼를 쓰고 우는 행동에 반응을 해주다보면 그 행동이 강화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고 관찰한 상황을 말해줍니다.
그런 다음 상대방의 감정을 이야기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다음부터는 원하는게 있을 때는 울거나 고집을 피우지 말고, 직접 말로 표현했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자기 주장이나 고집이 세지고 투정도 늘어나는 편입니다. 이는 성장과정에서의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런경우에는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이해해주거나 공감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허용할수 있는 부분과 안되는 부분들을 명확하게 구분지어서 아이에게 설명하며 가르쳐주는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미성숙하기때문에 어떤 행동이 옳고 그른지 판단을 잘 하지 못하기 때문에 고집도 부리고 투정도 하고 울기도 하는것인데 이것은 아이들이 언어가 아닌 다른 방법의표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것이 좋으며 상황에 맞는 방법으로 대안을 제시하며 가르쳐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자아가 성립되고 자기주장이 심해지는 시기에는 허용되는 것과 허용되지 않는 것 범위를 명확하게 구분하여 알려주어야 합니다,
또한 자기 주장을 펼칠 수는 있으나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옹고집 이라는 고집을 부린다면 그 즉시 단호하게 고집을 부리거나 떼를 부리거나 우기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고집을 부리거나, 떼를 부리거나, 우기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을 정확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아이의 행동에 변화가 보일 때 까지 자주 반복적으로 설명을 해주면서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도록 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승호 놀이심리상담사입니다.
안되는 것은 안된다고 정확하게 알려 줘야 할 것 같습니다. 고집을 부리다가 들어주게 되면 더욱 고집을 부려서 해결하려는 성향이 강해 질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조금 마음이 아프시더라도,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안된다라고 설명을 해 주시고 양보해서는 안됩니다. 다만 얘기하는 과정에서 먼저 감정을 이해해 주고 공감을 해 주는 것을 먼저 해 주시고 얘기할 때는 감정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면 더욱 좋을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은 떼를 쓰고 고집을 부리면서 원하는게 이뤄진다면 그방식을 굳이 바꾸지않을 것입니다. 10분이든 1시간이든 절대 그방식을 바꾸지않으면 원하는것을 들어줄 수 없다는것을 각인시켜야합니다. 그리고 바른 요구방식도 알려주시구요. 처음이 어렵지만 아이도 안되는것을 안다면 금방 개선될겁니다.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 연령이 어떻게 되나요? 아이의 연령과 개월 수에 따라 고집부리고 떼쓰는 시기가 있으니까요. 시기가 지나면 괜찮아집니다.
그 동생괴롭히고 남들 만지고 한다는 아이인거 같은데,
관심 받고 싶은게 크고 지금 시기가 동생도 있고 해서 더 심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의 개월수가 어느 정도 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이가 자기 생각이 생기고, 고집이 생기는것도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라면 부모의 적절한 개입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어릴때 엄마 껌닥지 되어 엄마만
졸졸 따라 녔는데 이제 조금 크다고 마음대로
하니 엄마는 조금 섭섭하고 걱정되고 그럴 겁니다
5살이 넘어가면 나이가 먹을 수록 자기 주장이나 본인의
생각이 강하게 발달 하며 독립성도 강해집니다
언제 까지나 엄마가 아이의 모든 생각과 행동을
대신 해줄수 는 없습니다
잘못된 문제만 고집 부리지 않는 다면
아이의 의사를 존중 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이 막무가내로 고집부리고 멋대로 할 경우 훈육이 필요하겠죠.
아이의 눈을 바라보며 엄중하고 단호한 목소리와 말투로 안됀다는 것을 정확히 전달해주세요.
그리고 옆에서 기다려주세요.
아이가 그러한 행동을 했을때는 아이를 위해서 훈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떼쓰고 자기 주장이 강해질 나이가 온 거 같네요
이럴 때 너무 강압적으로 푸쉬 하시기 보다는
옳고 그름을 확실히 교육 하여 주시고
부모님 또한 모범적인/일관적인 태도로 훈육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