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혁철 전문가입니다.
예금·적금
Q. 커플이 모으는 계좌로 isa계좌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커플끼리 미래를 위해 모으시는 모습, 정말 멋지네요! 많은 분들이 비슷한 고민을 하시며 ISA와 연금저축계좌를 함께 고려하곤 합니다.ISA 계좌는 ETF 투자에 적합하고, 이자나 배당 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일부는 저율과세)까지 있어 자금 모으기엔 좋은 선택입니다. 3년 후 연금저축계좌로 전환하면 추가적인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죠. 다만, 말씀하신 대로 연금저축은 55세 이후에만 인출 가능하니, 단기적 사용은 어렵습니다.따라서, ISA 계좌를 먼저 활용해 ETF에 투자하시되, 필요 자금을 분리해 일부는 일반 증권 계좌로 관리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ISA는 중장기적으로 운용하면서, 목표 자금 일부를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면 안정감이 더해질 거예요.
주식·가상화폐
Q. 코인도 공부 하면, 주식처럼 가능한건가요?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코인 투자에 관심이 있으신 걸 보니 새로운 자산군에 도전하려는 의지가 느껴지네요. 주식처럼 코인도 공부하면 일정 수준까지 투자 실력을 키울 수 있지만, 몇 가지 차이가 있습니다.코인에서도 차트 분석(기술적 분석)은 활용됩니다. 특히 코인은 변동성이 크고, 주식처럼 기업의 실적이 아닌 수요와 심리가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차트 패턴, 거래량 분석, 지지와 저항선 같은 기술적 분석 기법이 자주 사용되죠. 실제로 코인 투자만으로 수익을 내는 트레이더도 있지만, 시장이 매우 단기적이고 투기적인 특성을 띠기에 리스크 관리가 중요합니다.공부를 시작하려면 먼저 비트코인, 이더리움처럼 대형 코인 중심으로 시세 흐름과 차트 기본 개념을 익혀보세요. 여기에 코인의 프로젝트 배경과 시장 동향을 추가로 분석하면 더욱 탄탄한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거예요. 소액으로 경험을 쌓으면서 시장의 특성을 파악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식·가상화폐
Q. 주식투자할때 차트보고 하는건 위험한가요?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 투자 방식에 대한 고민, 정말 많은 분들이 공감할 부분이에요. 차트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죠.차트는 과거 주가 흐름과 투자 심리를 파악하는 도구로 유용하지만, 단기 매매에 치우칠 위험도 있습니다. 반대로, 장기 투자는 기업의 펀더멘털(기본 가치)과 성장 가능성을 보고 접근하는 방식이라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강조하는 장기투자는 초보 투자자에게 흔들리지 않고 지속할 수 있는 전략으로 적합합니다.차트를 활용하려면 기본적인 추세선, 이동평균선 정도부터 익혀보세요. 이를 기업 분석과 함께 조합하면 더 나은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1~2개 종목을 골라 기업 실적과 차트 흐름을 함께 보며 투자 감각을 키우시는 것도 좋은 시작이 될 겁니다.
대출
Q. 한부모 버팀목 전세대출 받을수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4살 아이와 함께 생활하시면서 주거 문제를 고민 중이시군요. 한부모 가정을 위한 버팀목 전세대출의 금리는 일반 대출보다 낮아, 연 1.0~2.0% 수준으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대출 한도는 최대 1억 2천만 원(서울/수도권 기준)이며, 소득 및 보증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전세로 거주하다가 생애최초 주택청약을 노리는 것은 매우 좋은 선택지입니다. 청약 가점이 낮아도 한부모 가정 특례를 활용하면 당첨 가능성이 높아집니다.대출 상담은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주택도시기금 취급은행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준비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소득증빙 자료, 가족관계증명서 등이 필요하니 미리 챙겨가세요. 청약 계획도 함께 세우신다면,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출
Q. 새출발기금은 어떻게 신청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카드 결제 부담이 커지면서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특히 연체 우려가 있으시다면 미리 대비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새출발기금은 부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현재 연체 중이 아니어도 지원 가능합니다. 특히 소상공인대출이나 카드론처럼 개인사업자 및 자영업자를 위한 채무 조정도 포함되는데요, 자격 요건은 소득 대비 부채 과다 여부 부채 상환이 어려운 취약 차주 여부 등을 기준으로 판단됩니다.먼저 새출발기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시거나, 지역별 신용회복위원회 지점에서 상담받아보세요. 현재 연체가 없으시다면 "선제적 채무 조정 가능성"을 중심으로 상담을 요청하시면 도움될 겁니다.
대출
Q. 중개대상물확인서에 싸인말고 반드시 도장이 찍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전세자금 대출 서류 준비 과정에서 이런 세부 사항이 고민되실 수 있죠. 중개대상물확인서의 임대인 서명 방식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는 서명 또는 도장으로 효력을 인정받습니다. 즉, 임대인이 직접 펜으로 서명한 경우도 법적으로 유효합니다. 다만, 은행이나 대출을 담당하는 기관에서 추가적으로 도장 날인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안전을 위해 임대인 서명이 이루어진 후, 중개업자가 이를 확인하고 서류에 이상이 없는지 검토했는지 확인하세요. 필요한 경우 은행 담당자와 직접 상담하여 요구 조건을 명확히 하시고 준비하시면 문제를 줄일 수 있습니다.
예금·적금
Q. 각 은행별로 계좌연결을 하는것도 이상이 없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오픈뱅킹에 대해 고민하시는 부분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내 금융 정보를 여러 기관과 공유해야 하니 불안감이 생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오픈뱅킹은 여러 은행 계좌를 한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입니다. 이를 통해 한 은행 앱만으로도 다른 은행 계좌의 잔액 확인, 이체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죠. 정보는 안전한 인증 시스템을 통해 암호화되어 전송되며, 본인의 동의 없이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다만, 동의 범위와 접근 권한에 대해 주의 깊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오픈뱅킹을 활용하면 여러 앱을 번갈아 열 필요 없이 간편하게 금융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안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계좌의 오픈뱅킹 연결은 최소화하고, 주기적으로 권한을 점검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자산관리
Q. 증권사가 상장폐지되면 CMA에있던 돈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말씀하신 상황은 누구나 걱정할 만한 부분인데요, 증권사의 재무 상황이 불안정해 보일 때 특히 이런 고민이 커지실 것 같아요.CMA 계좌에 있는 돈은 증권사 자산과는 별도로 고객 계좌에 보관되며, 고객 자산으로 분리 관리됩니다. 즉, 증권사가 상장폐지되거나 대주주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더라도, 해당 자금은 별도로 보호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CMA의 구조나 상품 유형에 따라 일부 예외가 있을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CMA에서 운용되는 자금이 특정 펀드나 금융상품에 투자된 경우, 해당 상품의 손실은 고객이 부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안심을 위해 현재 CMA 계좌의 상품 구조와 관리 방식(예금자보호 여부 포함)을 증권사에 문의하시고, 필요하다면 예금자보호가 되는 상품으로 일부 자금을 분산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주식·가상화폐
Q. 증권사는 ELW 같은걸 팔면 어디서 손익을 얻나요??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ELW(주식워런트증권)에 대한 궁금증은 많은 투자자들이 가지는 부분인데요, 증권사가 ELW를 발행하면서 얻는 손익 구조는 꽤 체계적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ELW를 발행하는 증권사는 기본적으로 발행 수수료와 거래 수수료로 수익을 얻습니다. 하지만 수익 구조가 여기서 끝나지는 않는데요. 발행 이후에는 투자자의 행보에 따라 헤지 전략을 통해 리스크를 관리하고 추가적인 수익을 추구합니다. 예를 들어, ELW 발행 시 기초자산과 연동되는 선물, 옵션 등을 활용해 증권사가 손실을 최소화하고 이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합니다.ELW에 직접적으로 참여해서 수익을 얻는 것보다, 시장을 중립적으로 유지하면서 거래량에서 나오는 수수료와 헤지 포지션에서의 미세한 차익을 통해 수익을 챙기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ELW 시장을 이해하기 위해선, 발행사의 전략과 투자자의 거래 심리를 분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주식·가상화폐
Q. 미국 증시가 고평가된 상태가 맞나요?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많은 분들이 요즘 미국 증시의 고평가 여부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죠. 워렌 버핏이 채권을 대규모로 보유한 소식이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미국 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PER(주가수익비율)이 역사적 평균을 웃돌아 일부 고평가된 측면이 있습니다. 워렌 버핏의 채권 보유 확대는 고금리 상황에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려는 전략으로, 주식 시장의 높은 리스크를 감안한 판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지금은 방어주나 가치주를 중심으로 분산 투자하거나, 일정 비율의 채권과 현금을 보유하며 시장 변동성에 대비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