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심껏 답변 드릴 김경렬 전문가입니다.
Q. 여름철 야외활동 시 피부가 검게타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피부가 햇빛에 검게 타는 이유는 '멜라닌'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멜라닌은 피부 표피와 진피 사이에 존재하는 고분자 색소입니다. 사람의 피부색을 결정짓는 게 바로 이 멜라닌 색소입니다.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면 피부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 색소를 더 만들어내는데요
Q. 배가 고프면 왜 속이 아픈가요?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배가 아픈 이유는 위액이란 위속에 포함되는 무색의 투명한 강산성 액체로써 중요성분은 염산과 펩신입니다. 위액의 역할은 음식물의 분해를 목적으로 하고, 통상 공복시에도 20~50ml 발생됩니다.잦은 끼니거름으로 인한 공복시 위궤양, 통증, 속쓰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므로 제때 끼니를 챙기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것이 위 증상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Q. 쓰레기를 우주 다른 행성으로 옮겨서 버릴 수는 없나요?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비용 문제가 해결되더라도 거기에서 나오는 유해 가스(물론 정화 되겠지만)가 어떤 문제 생길지 검증이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보관이나 매립장소를 만들어야 하는데 아직 인간이 우주에 가보지 않는 상황해서 요원한 일인것 같읍니다
Q. 감칠맛은 혀의 어느 부위에서 맡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오랫동안 인간이 감칠맛을 어떻게 느끼는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못했읍니다.그래서 감칠맛은 단맛, 짠맛, 신맛, 쓴맛이 잘 어울려져서 나오는 맛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었읍니다.그러다가 2000년 2월 미국 마이애미대학교의 연구진이 사람의 혀에서 글루탐산 수용체를 찾아냈읍니다. 이때부터 감칠맛은 4가지 기본 맛에 더해 다섯 번째 맛이 되었읍니다.
Q. 새가 하늘을 나는 원리가 알고싶어요.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날개의 단면을 보면 유선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날개의 윗면으로 공기가 지나가는 속도보다 아랫면으로 지나는 공기의 속도가 느립니다. 즉, 날개의 위쪽과 아래쪽을 지나는 공기의 속도가 달라서 압력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이죠.이는 “베르누이의 정리”에 따라 공기의 속도가 빠른 쪽의 압력이 낮아지고, 공기의 속도가 느린 쪽의 압력은 반대로 높아집니다. 날개 아래쪽의 압력은 높고, 날개 위쪽의 압력은 낮아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양력’이 작용합니다.이때 발생한 양력이 새에게 작용하는 중력보다 크다면 자연히 새가 떠오르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