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선 전문가입니다.
Q. 발등 중족골에 금이 가서 붓기가 아직도 안빠져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발쪽 뼈 골절은 생각보다 오래 갑니다. 보행을 하고 서 있을때 발에 하중이 걸리기 때문에 다른 부위 골절 보다 오래 갑니다. 치료를 통해서 느낀 부분입니다. X-RAY를 못봐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7주면 아직 회복단계일거같습니다. 그리고 발을 디딜때 쉽게 붓고 그러면 발목 보호대나 혹은 반깁스라도 아직 하시면서 재활운동이나 치료를 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붓기는 사람마다 정말 다르며, 제 환자는 새끼발가락 발허리쪽 골절인데, 거의 1년인데 아직도 붓기가 있습니다. 이분 같은 경우는 초기 재활 치료를 못받으셔서 그런건데, 제가 보기에 발 골절 관련해서는 3~6개월까지는 재활 치료를 꾸준히 받아야 나중 예후가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치료 하신 병원에서 재활치료 관련 문의해보시거나 아니면 유튜브보시면서 나한테 맞는 재활 운동을 천천히 해주시면서 무리하지 않는게 중요할거같습니다.
Q. 쇄골 골연령 나이가 만으로 몇세 정도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단순 엑스레이만으로는 확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피검사나 골밀도 검사를 통해서 정확하게 확인 가능합니다. 엑스레이에서는 보통 뼈의 정렬이나 골절 여부 정도 확인 가능합니다. 자세한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가셔서 확인해보시는게 정확한 답변을 얻을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성장판은 민감한 부분일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된 답변이 중요할거 같습니다 .
Q. 아무것도 안했는데 갑자기 오른쪽 어깨랑 겨드랑이쪽이 움직이면 살이 찢어진 것처럼 아프네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따로 해당 부분에 어떠한 외상이나 한게 없는데 통증이 나온다는 것은 신경학적인 문제로 야기될 수 있습니다. 해당 부분을 지배하는 신경의 문제(신경 압박 , 손상)로 인해서 해당 부분에서 그런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말씀하신 부분들은 목쪽 신경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목쪽 근육을 이완하시면 신경도 같이 이완이 됩니다. 그럼 해당 부분 통증이 감소될 수 있어 보입니다. 한번 목쪽으로 뜨거운 온찜질이나 마사지 해보시고 예후 비교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통증이 비슷하다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가셔서 정확한 검진을 통해 원인 파악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부디 잘 회복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발목 인대 파열됬단는대 언제부터 일할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어디 부분 인대가 파열됬는지도 알 수 있을까요?. 발목에 중요인대들이 몇개 있습니다 .인대 파열 정도가 심하지 않고 끊어진게 아니라면 어느정도 보존적인 치료하시면서 일 가능합니다. 파열 정도도 등급이 나뉘는데 그게 경증 단계라면 약물치료 + 물리치료 를 하면서 최대한 깁스 혹은 반깁스를 통해 무리하지 않게 사용하시면 빠르면 1~2달 이내에도 어느정도 일상생활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건 경증일때이고, 그 이상의 단계에서는 잘 관리 못하면 6개월 1년까지도 가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우선 일도 중요하지만, 발목은 다쳤을 시 제대로된 대응을 못하면 오래가고 후유증도 많이 남으니 치료에 전념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허리 디스크환자는 허리근육을 키워야 한다는데 어떻게 키우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절대 안됩니다. 운동은 할때도 마찬가지이고, 끝나고도 통증이 나타나면 안됩니다. 그럼 현재 내 허리 상태가 데드리프트까지 못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우선 내 문제되는 허리에 대한 치료(도수치료, 교정치료)를 하고, 통증이 없게 만든 상태에서 점진적인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데드리프트는 맨몸이라고 하더라도 강도가 약한 운동이 아닙니다. 허리-골반-무릎-발목에 대한 안정성이 모두 나와야 하는 운동입니다. 근데 이 운동을 할때 아프다는 것은 아직 내 척추 관절이 불안정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디스크 환자 같은 경우는 지속적으로 내 몸을 객관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정형외과에서 시행하는 도수치료 같은 것을 하시면서 추가적으로 요가와 같은 척추를 유하게 만들어주는 운동하면서 통증 떨어지면 그때 점진적으로 운동치료쪽으로 접근하시는게 가장 베스트 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