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햄스트링 1차 파열시 완치 가능한지? 치료방법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고3이시군요. 체대 입시와 수능 준비로 바쁘실 텐데, 건강 문제가 생겨 많이 걱정되실 것 같아요. 햄스트링 1차 파열은 잘 관리하면 충분히 회복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휴식을 충분히 취해서 다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얼음찜질을 통해 염증과 부기를 줄여주고, 압박 붕대를 사용하여 부기를 관리하면서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줄어들면 점차 가벼운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운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운동 강도를 서서히 늘려가며, 지나치게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들은 전문의의 지도를 받으며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재활 치료를 통해 근육의 유연성과 힘을 다시 확보하는 것입니다.고등학교 3학년이라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치료와 학습 사이에서 균형을 잘 맞추시기 바랍니다.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의자만 앉으면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는데,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다리를 꼬는 습관이 골반을 틀어지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의자에 앉을 때 다리를 꼬는 습관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제이죠. 이런 자세는 편안함을 주기도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우리의 몸에 여러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은 골반과 척추의 정렬에 변화를 줄 수 있으며, 특히 장시간 반복되면 이러한 변화가 고정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골반 불균형이나 척추의 부정 정렬 같은 상태가 생길 가능성이 생기죠. 그리고 이런 상태는 허리 통증이나 자세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하지만 다리를 꼬는 것 자체가 항상 모든 사람에게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편안함을 느끼는 자세와 그 자세가 얼마나 지속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만약 꼬는 자세가 자신에게 불편을 주지 않는다면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자세를 자주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한 한 양쪽 다리를 균형 있게 사용하도록 하고, 다리를 꼬지 않고도 편안한 자세를 찾으려 노력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죠.결국 자신의 몸의 신호에 귀 기울여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자세를 시도해보고, 가장 편안한 상태를 찾아보세요. 몸에 편안함을 주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건강한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한쪽 눈이 난시면 안경을 쓰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한쪽 눈에 난시가 있다고 들으셨군요. 난시는 눈의 각막이나 렌즈의 형태가 비대칭적이어서, 초점이 정확히 맺히지 않아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안경을 통해 시력을 교정하여 보다 선명한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안경을 착용하는 것은 시력교정뿐만 아니라 눈의 피로를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난시가 있으면 장시간 집중해서 무언가를 볼 때 눈이 더 피로해질 수 있는데, 이때 안경을 착용하면 불편함을 덜 수 있습니다. 특히 일상적인 활동 중에도 시야가 흐릿하다면, 안경을 계속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일상적으로 큰 불편이 없다면, 필요할 때만 착용하셔도 되지만, 최종적으로는 새로운 안경을 착용한 상태에서 자신의 생활 패턴과 편안함을 판단하여 결정하는 게 좋습니다.이밖에 다른 방법으로는 상황에 따라 콘택트렌즈를 고려해 볼 수 있지만, 이는 주로 편의성이나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입니다. 다만, 안경을 착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여러 이점들을 감안해보시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초등학교2학년 아이의 시력검사와 안경맞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인 딸아이가 안경을 맞추고 나서 조금 어지러워한다고 하니 걱정이 되실 것 같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처음 안경을 썼을 때 흔히 느낄 수 있는 증상 중 하나가 바로 어지럼증입니다. 눈이 새로운 초점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대개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 있습니다.하지만 몇 가지 확인해볼 부분이 있습니다. 시력검사가 정확히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안경 도수가 맞는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시력검사 과정에서 지침에 따라 정확히 반응하지 못할 경우 잘못된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딸아이가 시력검사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을 수도 있으니, 이 부분을 고려하여 다시 한번 안과를 방문하여 시력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안경을 착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어지럼증이 계속된다면 안과에서 처방한 도수가 맞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무리하게 눈을 사용하게 되면 피로를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아이라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적응 과정에서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지만, 계속해서 불편함을 느낀다면 그때는 꼭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