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HDL 콜레스테롤 에 대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HDL 콜레스테롤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HDL은 흔히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는데요, 이는 혈액 속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해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HDL 수치는 높을수록 심혈관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HDL 수치는 남성의 경우 40mg/dL 이상, 여성의 경우 50mg/dL 이상이 권장됩니다. 이 수치가 높다면, 체내 나쁜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가능성이 더 크다는 의미가 되죠. 물론 질문자분께서 언급하신 다른 콜레스테롤 수치도 중요합니다. 총 콜레스테롤은 200 mg/dL 이하, LDL은 130 mg/dL 이하가 바람직한 수치로 여겨지며, 이를 통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HDL 수치가 40mg/dL 이상으로 높아질 수 있는지 궁금해 하셨는데, 이는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생활 습관의 변화나 식단 조절 등을 통해 개선할 수 있으며,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체의 전반적인 콜레스테롤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데 핵심입니다. 이 정보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50세이상의 남성 간염 예방접종 필요한건지?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주신 내용을 잘 읽어보았습니다.55세 남성으로서 간염 예방접종을 받으실지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몇 년 전에 병원에서 간염 항체가 없다는 진단을 받으신 경험이 있으시다고 하니, 그 당시에는 예방접종을 권장받으셨던 것 같습니다. 간염은 간의 염증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특히 B형 간염과 C형 간염이 흔합니다. 이들 중 B형 간염은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50세 이상이라도 간염 항체가 없다면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나이에 관계없이 간염에 대한 면역이 없을 경우, 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예방접종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보셨을 때 50세 이상은 맞을 필요가 없다는 내용을 보셨다고 하셨지만, 이는 일반적인 경우에 해당될 수 있으며, 개인의 건강 상태나 과거의 병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질문자분께서 간염 항체가 없는 상태라면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하여 더 정확한 정보와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접종은 간염으로부터 보호해 줄 수 있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이므로, 적절한 조치를 통해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아이 이마 흉터 재생크림만 발라줘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아이의 이마 열상 치료에 대한 걱정이 크신 것 같아요. 현재 피부과 전문의의 지도에 따라 접촉성 피부염 치료 연고와 재생크림을 사용하고 계시니, 우선 이 지침을 따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문의가 실리콘 성분이 피부 재생을 방해한다고 판단했다면, 재생 크림만을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아이들은 특히 피부 재생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호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로서는 전문의의 조언대로 두 달 정도 경과를 관찰해 보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 후에 흉터가 여전히 남아있는 경우라면, 그때 레이저 치료를 고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는 적절한 시기에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전문의가 아이의 피부 상태를 직접 평가한 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아이의 흉터가 걱정되어 마음이 무겁겠지만, 꾸준히 전문의와 상담하면서 치료 방법을 결정해 나가시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의 피부 상태가 점차 좋아지길 바라며, 마음을 조금이나마 편히 가지셨으면 합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일회용인공눈물 뜯고 한시간후에 써도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 주신 내용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일회용 인공눈물은 개봉 후 바로 사용하도록 설계된 제품입니다. 일단 개봉이 되면, 외부 공기와 접촉하게 되어 오염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에 미생물의 침투로부터 안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는 눈의 민감한 환경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어서, 보통 개봉 후에는 즉시 사용하고 남은 용량은 버리는 것이 권장됩니다. 질문자분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뚜껑을 닫아 보관하면 보관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완전한 무균상태를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눈 건강을 위해 항상 새로운 용기를 사용할 것을 권장드립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알콜성 지방간인 사람은 술을 끊으면 지방간이 빠지나요? 아니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알콜성 지방간은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 주로 나타나며, 알코올이 간세포에 영향을 주어 지방이 축적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간은 회복력이 뛰어난 기관이어서 음주를 멈추면 상태가 호전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간의 상태와 손상의 정도에 따라 회복 속도와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술을 끊는 것이 알콜성 지방간 개선의 첫걸음입니다. 음주를 완전히 중단함으로써 간에 가해지는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음주를 멈추고 나면 간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이 몇 주에서 몇 달까지 걸릴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몸의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동시에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며, 특히 간에 부담이 될 수 있는 기름진 음식이나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규칙적인 운동 역시 간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간 기능을 회복하는 데 에너지를 얻고, 체중을 조절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니까요.배우자의 경우에도 음주로 인해 지방간이 악화되고 있다면, 함께 술을 줄이거나 끊는 방향으로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호 간에 지지하고 격려하면서 생활 패턴을 건강하게 바꾸어 나가는 것이 효과적입니다.비알콜성 지방간과 관련해서는, 체중 증가가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체중을 조금씩 줄여나가고, 저칼로리 및 저지방 식단을 통해 간의 지방 축적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체중 감량은 간 상태를 호전시키는 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