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분야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피부과
Q. 욕창 2~4단계 드레싱할때 주의할점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욕창 관리, 특히 2단계에서 4단계 욕창의 드레싱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욕창이란 피부와 조직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져 발생하는 손상으로, 적절한 드레싱은 감염을 예방하고 상처의 치유를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욕창 드레싱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먼저 상처 부위를 철저히 소독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고객님이 질문해 주신 알코올 70%나 베타딘은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미생물을 억제하는 데 사용될 수 있지만, 알코올은 자극이 강할 수 있어 일부 경우에는 욕창 부위를 건조하게 만들거나 상처를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상처 관리에 적합한 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욕창 내부에 직접적인 알코올 도포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베타딘은 상태에 따라 다르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기 전 병원에서 정확한 안내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드레싱 방법으로는 상처 이물질이나 괴사 조직을 제거하고, 깨끗한 생리식염수로 부위를 세척한 후, 습윤 드레싱을 사용해 상처 부위를 촉촉하게 유지하여 새 조직이 잘 자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습윤 드레싱은 외부로부터의 감염을 방지하며 동시에 상처의 자연 치유를 돕습니다. 또한 드레싱 교환 주기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너무 자주 드레싱을 교환하면 상처 부위의 불필요한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상태에 맞춰 주기적으로 교환해야 합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정형외과
Q. 발목수술 후 인대 재파열됐는데 수술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작년 5월에 발목 인대와 연골에 대한 수술을 받으신 후, 여전히 붓기와 통증이 지속되며 대학병원 진료에서 인대의 재파열과 연골 부위의 이상 소견을 들으신 상황이군요. 수술 이후 별다른 외상 없이도 인대가 재파열될 수 있는지 궁금해하시는데, 이는 드문 경우지만 가능합니다. 초기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인대가 충분히 강해지지 않았거나, 일상생활에서 반복적인 스트레스가 가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또한, 인대가 완전 파열이 아닌 일부 찢어짐이라 하니, 어떤 치료가 가장 적합할지 고민이 되실 것 같습니다. 이 경우,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지 여부는 손상 정도와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 활동 수준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병원에서 제공하는 물리치료나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을 기대해볼 수 있으며, 특정 경우에는 보조기를 착용하여 인대를 보호하고 회복을 돕기도 합니다.연골 부분에 뼈 멍이 관찰된 것도 걱정이 되실 수 있습니다. 이는 보통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회복되지만, 필요한 경우 통증 관리 및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최종적인 치료 방법은 병원에서 질문자분의 상태를 면밀히 평가한 후 결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내과
Q.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뇌와 심장에 미치는 영향과 수치가 높을 경우 혈관벽에 쌓인다는 플라크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우리 몸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심장과 뇌와 같은 중요한 장기의 건강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콜레스테롤은 혈관을 통해 운반되며,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먼저, 플라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플라크는 동맥경화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입니다. 이는 콜레스테롤, 지방, 칼슘 그리고 기타 혈액 성분이 혈관벽에 축적되어 형성됩니다. 이 플라크가 혈관벽에 쌓이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며, 결국 동맥경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는 혈관이 딱딱해지고 탄력이 줄어드는 상태를 말합니다. 혈관이 이러한 상태가 되면 혈류가 원활히 흐르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죠.총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이러한 플라크가 더 잘 형성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심장 질환과 뇌 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심장 질환으로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대표적이며, 뇌 질환으로는 뇌졸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들은 혈액 공급의 문제로 인해 조직의 손상이나 괴사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총콜레스테롤이 높은 상태가 지속될 경우, 이런 문제가 더욱 심각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합니다. 생활습관의 개선, 꾸준한 운동, 그리고 식단 관리 등을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피부과
Q. 수술을 하게 되면 그 수술 흔적이 남게 되는데, 수술 흔적을 만지면 통증이 있는데 어느정도 지나면 수술흔적도 일반 살과 똑같이 통증을 못느끼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수술 후 흔적이 남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상처가 치유되는 동안, 특히 초기에는 흉터 부위를 만질 때 통증이나 민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시기는 대개 몇 주에서 몇 개월까지 지속될 수 있으며, 사람마다 회복 속도는 다르지만 보통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적으로 통증은 완화됩니다. 흉터 조직이 형성되고 안정화되는 단계에 이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반적인 살과 비슷한 감각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일부 경우에는 흉터 자체가 민감함을 유지하거나 약간의 감각 저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민감도는 시간이 지나면서 개선되는 경우가 많지만,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저온화상은 어떤식으로 생기게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저온화상이라는 것은 일반적인 화상과는 조금 다르게,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도 피부에 손상이 생길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흔히 화상이라고 하면 아주 높은 온도를 떠올리기 쉽지만, 저온화상은 장기간에 걸쳐 신체의 특정 부위가 비교적 낮은 온도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서 발생합니다. 이때 말하는 '비교적 낮은 온도'는 일반적으로 44도에서 50도 사이로, 이 온도대에서 피부가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대표적인 예로는 따뜻한 핫팩이나 전기난로에 피부가 장시간 접촉될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따뜻함이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가 노출된 부위가 붉어지거나 통증을 느끼게 되는 거죠. 또 다른 사례로는 전기장판이나 온열기구를 장시간 사용할 경우가 있는데, 따뜻한 감촉이 안락함을 제공하지만, 피부가 장시간 노출되면 저온화상의 위험이 있습니다.비데 사용 시에도 저온화상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비슷합니다. 비데의 온수 기능은 편리하고 위생적이지만, 설정 온도가 높거나 장시간 사용하면 화상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데를 사용할 때는 온도를 적절히 조절하고, 지나치게 오래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쾌적하게 비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저온화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