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그냥 빨간변도 혈변이라고 봐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변의 색깔 변화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빨간 변을 보았다고 해서 무조건 혈변이라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드시는 음식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적색 식품 색소나 비트를 많이 드셨다면 변이 빨갛게 보일 수 있어요. 또 다른 가능성은 소화 과정에서의 일시적인 이상일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특정 음식과 관련이 없이 빨간 변이 반복되거나 다른 증상, 예를 들면 복통, 체중 감소 등이 동반된다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혈변의 경우 소화관에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의학적인 평가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내일 또 빨간 변이 나타난다면, 며칠간 식단을 관찰해 보면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지 확인해 보세요. 이런 경우 병원에 방문해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별한 동반 증상이 없고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생각되더라도, 안심하고 지내기 위해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배란주기나 생리랑 관련 없는 시기인데도 냉의 양이 갑자기 늘어났어요 왜 이럴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냉의 양이 평소와 다르게 늘어난 것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냉은 여성의 생식기에서 자연스럽게 분비되는 것으로, 그 양과 상태는 호르몬 변화, 환경 요인,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배란 주기나 생리와 별개로도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데, 이는 주로 환경 변화나 생활 습관의 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색이나 냄새, 점도가 정상이라면 큰 문제는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냉의 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다른 불편한 증상들이 함께 나타나게 된다면, 이는 감염이나 다른 건강 문제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난소암의 경우 초기 단계에서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나, 진행됨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난소암은 냉의 양 변화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지는 않지만, 각자의 신체 상태에 따라 증상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걱정되는 증상이나 염려가 있다면 병원을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비뇨기 관련해서 항생제 잦은 복용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비뇨기 쪽에 자주 염증이 생긴다니 굉장히 불편하고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요. 신경 다친 이후로 잦은 염증이 생기다 보니 항생제를 자주 복용하고 계시는군요. 항생제는 세균 감염을 치료하는 데 필수적이지만, 자주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나 몸의 면역 체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항생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몸에 내성이 생길 수 있어, 장기적으로는 감염 치료가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항생제가 좋은 세균까지도 공격할 수 있어 장내 세균의 균형에 영향을 줄 수 있고요. 면역력과 관련해서도 항생제를 자주 사용하면 몸이 스스로 자연스럽게 방어하는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염증을 자주 겪는 상황이라면, 염증의 원인을 정확히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복되는 염증이라면, 다른 원인이 있는지 확인하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염증의 빈도를 줄이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몇 가지 생활 습관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균형 잡힌 식단은 기본이고,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서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배뇨를 통해 자연스럽게 세균을 배출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와 적절한 운동은 면역력 강화에 긍정적입니다. 사람마다 상태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체력이나 면역력 저하가 심하다고 느낀다면 병원에서 현재 상태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설사를 해도 계속 배가 아프고 피를 봐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갑작스러운 설사와 함께 혈변을 보셨다니 상당히 걱정이 되실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한 후 일시적인 소화 불량이나 장염으로 설사가 발생할 수 있지만, 혈변이 동반된 경우에는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피가 나온다는 것은 위장관 어딘가에서 출혈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는 대장염이나 치질과 같은 문제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며, 자극적인 음식이나 음주를 피해주세요.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신다면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급함) 발목 접질렀을때 응급치료법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발목을 접질러서 많이 통증이 있으시겠군요. 그리고 병원은 일요일이라 휴무인 상황이시라 더욱 불편하실 것 같습니다. 발목을 접질렀을 때는 빠른 응급조치가 중요합니다. 우선, 가능한 한 발목에 체중을 가하지 마시고 발을 높게 올려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베개나 쿠션 등을 이용해 발을 심장보다 높게 두시면 부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미 파스를 붙이셨다고 하셨는데, 이는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얼음찜질은 20분씩 하루 3~4회 정도 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천으로 감싸서 사용해주세요. 이러한 찜질은 혈류를 감소시켜서 붓기와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심할 때는 진통제를 복용하시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내일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으실 때까지 통증이 더욱 심해지거나, 발목 움직임에 제한이 있거나, 보행이 불가능하다면,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가래가 꽤 나오는데 항생제 복용 안해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가래가 나오고 목이 건조하며 아침에 인후통이 있고 약간의 몸살기까지 느끼신다니, 불편함이 꽤 있으실 것 같습니다. 특히 진한 노란색 가래가 나온다면 왜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지 궁금하실 텐데요.일반적으로 노란색 또는 녹색 가래는 체내에서 면역 시스템이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감염의 가능성도 있지만, 꼭 항생제를 복용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항생제는 세균 감염에 대한 치료제로 사용되지만, 바이러스 감염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가래의 양과 색상만으로 감염의 종류를 명확하게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목의 건조감과 인후통, 몸살기가 있다면 급성 인후염이나 목감기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개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헤르페스 1형 입술 염증 막는 방법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헤르페스 1형 바이러스는 많은 사람들이 평생 동안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흔한 바이러스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입술 주변에 물집을 형성하며, 피로나 스트레스와 같은 요인에 의해 재발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죠. 가장 우선적으로, 꾸준한 건강 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단은 기본입니다. 비타민 C, D, E와 같은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영양소를 풍부하게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이나 명상 같은 활동을 해보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입니다. 피로감을 느끼기 시작할 때나 초기 증상을 감지할 때는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거나 항바이러스 연고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피부에 직접 바르는 국소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는 것이 초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입술 주변이나 증상이 있는 부위를 건드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습관들은 전파를 예방하고, 증상의 악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생활 방식에 맞춰 조절해보며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하세요.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