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분야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Q. 혈당이 식후1시간에 가장 높은게 맞나요? 당뇨일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식사 후 혈당의 변화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신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혈당은 식후 1시간 정도에 가장 높은 수치로 도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후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내려가게 되는데요. 질문자분께서 경험하신 것처럼 혈당이 131로 올라갔다가 1시간 30분 뒤에는 98로 내려간 것은 일반적인 반응으로 보입니다.당뇨병을 진단하려면 혈당 수치뿐 아니라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식후 혈당이 일정 수준을 크게 초과하지 않고 정상 범위 내로 돌아온다면 큰 문제는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변화가 크거나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꼼꼼히 관찰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간식을 드실 때 탄수화물과 당분의 함유량에 따라 혈당의 변화가 다를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장염 보통 완전 완치까지 얼마나 가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자분의 상황을 잘 이해했습니다. 먼저 장염은 원인과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회복 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여행 중 드신 음식이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런 경우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이 의심될 수 있으며, 대개 며칠 안에 증상이 호전되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 몇 주간 증상이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설사가 멈춘 후에도 위장관이 완전히 회복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어, 소화 기능이 완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건강 회복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평소보다 부담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삼겹살과 같은 기름진 음식은 장에 부담을 주기 쉽기 때문에 증상이 완전히 나아질 때까지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운동은 체력 회복 후에 점진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한 운동은 몸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또한, 체중 변화가 있다면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고, 물도 충분히 마셔 몸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다시 증상이 나타났다면, 병원을 방문해 추가적인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런 경우 수액 치료와 함께 처방받은 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빨리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빠른 회복을 바라며,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병원에서는 지간 신경종본다고 초음파를 발바닥에 해주네요 저는 발등이 아픈데?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질문자분의 발 통증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발등과 발가락 부분에 통증이 나타난다고 하셨고, 특히 신발을 신으면 더 심해진다 하니, 이런 증상은 물리적인 압력이나 발의 반복적인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 발목의 부기와 함께 발의 특정 부위에서 매우 민감한 통증이 느껴진다고 하셨군요. 이와 같은 증상은 종종 발의 구조적인 문제나 염증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지간 신경종이 아니라고 판명되었다면 다른 몇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장조인대염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골절, 또는 근막염 같은 경우 발의 특정 부위에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가해질 때 생길 수 있으며, 특히 하루 7천 보 이상의 걷기로 인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발가락과 발등이 이어지는 부위의 통증은 이런 질환들과 관련되기도 합니다.발의 염증이나 부기,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 중에는 압박을 피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신발을 신었을 때 악화된다면, 발에 압박을 덜어주는 신발로 바꿔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오래 걷거나 서있는 것을 줄이면서, 냉찜질을 통해 염증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발의 통증이 지속되거나 더욱 악화된다면 판단을 다시 받기 위해 병원을 다시 방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다양한 원인에 대비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몸에 온도가 어느정도 올라야 열사병이라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열사병은 주로 여름철에 발생하며, 체온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체내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상태를 말해요. 그렇다면 몸의 온도가 얼마나 올라야 열사병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일반적으로 열사병은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올라갈 때를 가리킵니다. 그러나 단순히 체온의 숫자만으로 진단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열사병이 발생하면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된 결과로 인해 중추신경계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증상으로는 의식의 혼란이나 경련, 심한 두통과 같은 복합적인 증상들이 동반될 수 있어요. 또 중요한 점은 초기 단계의 열탈진과 열사병이 다른 점인데, 열탈진은 비교적 증상이 가벼울 수 있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면 완화될 수 있어요. 반면에 열사병은 빠르게 적절한 응급처치와 병원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이런 점들을 고려할 때 여름철에는 특히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시원한 환경을 찾는 것이 중요하겠죠.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여름철 사타구니쪽이 가려운 이유를.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여름철에 사타구니 쪽이 가려운 이유를 궁금해하시는군요. 당신의 경우에는 여름철에 땀이 차고, 그로 인해 자주 땀띠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 환경은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고온과 높은 습도로 인해 땀이 많이 나게 되는데, 이러한 땀이 제대로 증발하지 못하고 피부에 머물러 땀띠가 생길 수 있어요. 또, 피부에 축적된 땀과 습기가 피부를 자극하게 되어 가려움증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면역력보다는 피부의 환경적인 요인이 더 관련이 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사타구니 부위는 주로 피부가 겹치는 부분이라 환기가 잘 안 되고 습기가 차기 쉽기 때문에 더욱 민감해질 수 있어요. 또한 이 부위에서 곰팡이나 세균이 자랄 수 있는 조건이 되어 그로 인해 가려움증이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고, 땀이 많을 때는 빨리 씻으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