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분야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Q. 여름철 사타구니쪽이 가려운 이유를.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여름철이 되면 사타구니 쪽이 가려운 현상은 많은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여름의 더운 날씨 속에서 땀이 많이 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특히 사타구니처럼 피부가 겹치는 부위에서는 땀이 차기 쉬운데,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환경이 땀띠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땀과 열이 피부에 지속적으로 쌓이면 피부가 예민해져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답니다.특히, 땀은 피부의 습도와 온도를 높여 곰팡이나 세균의 번식을 쉽게 만들어요. 사타구니는 이러한 세균이나 곰팡이가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여름철에 자주 염증이나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땀으로 인해 피부가 지속적으로 습하거나 마찰을 받는다면, 가려움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면역 체계의 문제라기보다는 땀과 열로 인해 발생하는 일반적인 피부 반응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통기성이 좋은 옷을 착용하고 피부를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증상이 심해지거나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가다실9 예방기간은 언제까지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주사인 가다실9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군요. 가다실9 백신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로 인한 여러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 백신의 예방 효과는 기존 연구에 따르면 최소 10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평생 지속된다는 보장은 아직 없습니다. 백신 접종 후 면역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까지의 연구는 장기적으로 강력한 보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질문자분께서 3년 전에 접종을 하셨다면, 지금 시점에서는 재접종에 대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개인별 면역 반응은 다를 수 있기에 건강 관리와 관련하여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병원에서 추가 안내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사후 피임약 먹은 후 부정출혈이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사후 피임약을 복용한 이후 부정출혈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 약은 체내 호르몬 균형에 영향을 미쳐 일시적인 출혈이나 생리 주기 변화를 유발할 수 있거든요. 질문자분께서 7월 6일경 갈색 냉과 출혈을 경험하셨다면, 이는 사후 피임약 복용에 의한 부정출혈일 가능성이 있어요. 또한, 아랫배 통증 역시 이에 동반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다만, 출혈이 지속되거나 통증이 심하다면 병원을 방문하셔서 자세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자분의 다음 생리 예정일이 7월 19일이라고 하셨지만, 사후 피임약의 영향으로 예정일이 달라질 수도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앱에 표시된 가임기와 배란일은 일반적인 주기를 기준으로 산정된 것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수치는 아닙니다. 따라서 정확한 날짜를 판단하기는 어려울 수 있어요.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제 혈압이 정상인지 봐줏세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혈압을 측정하셨군요. 133/83은 혈압의 정상 범위에 대해 궁금하신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의 정상 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20 미만, 이완기 혈압이 80 미만으로 알려져 있지만, 나이와 생활 습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혈압 수치인 133/83은 일반적으로 '높은 정상'으로 분류되거나 경계성 고혈압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아직 고혈압으로 진단받는 수준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아요. 맥박수는 83으로, 이는 성인의 정상 범위에 속합니다. 혈압이 조금 높다고 느껴질 때는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식이 조절, 스트레스 관리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추적 관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앉아있다가, 누워있다가 다리를 쭉 펴면 무릎에서 소리가 나는데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무릎을 쭉 펼 때 나는 소리에 대해 궁금하신 것 같네요. 무릎 소리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어요. 주로 관절 내부에서 생긴 공기가 터지는 소리라는 설명이 많이 있죠. 관절 내에 있는 윤활액 속 기포가 운동이나 자세 변화 시에 터지면서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통증이 없는 한 일반적으로는 걱정할 필요 없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에요.무릎에 물이 찬다는 표현은 관절액이나 염증으로 인한 부종을 의미할 때 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물이 꼭 나쁘다는 것은 아니에요. 우리 몸에서 윤활 역할을 하며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다만, 다른 증상 없이 소리만 난다면 큰 문제는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소리가 자주 나면 무릎의 상태가 걱정될 수 있지만, 통증이나 붓기가 동반되지 않는다면 일반적으로는 큰 문제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무릎 통증이 생기거나 붓기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아요.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