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분야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Q. 고3되고 면역력이 떨어진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고3이 되면서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아지셨을 것 같아요. 학업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 패턴이 면역력에 영향을 주었을 수도 있습니다. 면역력 저하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목감기나 편도염 같은 호흡기 감염이 잦아지는 경우가 있죠. 가려움증이나 피부 상처 역시 면역력이 저하될 때 더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급성 위장염도 스트레스나 피로가 누적되면서 면역력 저하와 함께 발생할 수 있습니다.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영양소가 고르게 포함된 식단,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규칙적으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물론,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조금씩 몸의 균형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제가 지금 신경과 약을 먹고 있는데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질문자분께서는 현재 신경과에서 처방받은 약을 드시고 계신데, 그 약을 복용한 후로 음악이 반 키 정도 낮게 들리는 현상을 경험하고 계시군요. 질문자분이 의심하신 것처럼, 이와 같은 청각의 변화는 복용 중인 약물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질문자분께서 언급한 카마제핀이나 히보트릴과 같은 약물은 중추 신경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약입니다. 이러한 약물들은 드물게는 청각에 변화나 이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약이 어떤 방식으로 신체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따라 소리를 지각하는 방식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약물 부작용은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질문자분의 경우처럼 특정 듣기 경험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청각 변화가 일시적인 것인지, 약물에 장기적인 영향을 받은 것인지를 판단하는 데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복용 중인 약물의 변경이나 대안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약물 복용과 관련된 청각 변화가 매우 드문 부작용일 수 있는 만큼, 이러한 현상을 경험 중이라면 가능한 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의 조절이나 대체 약물 고려 등의 방법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저 오늘 거북목 진단을 받았는데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자분의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았습니다.거북목은 현대인들에게 흔히 보이는 현상 중 하나로, 특히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적인 생활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목 주변의 근육에 무리가 가해져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적절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합니다. 40대 초반이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적절한 관리만 한다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온찜질은 근육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되며, 하루에 15분 정도 지속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함께 목의 유연성을 높이는 스트레칭은 필수적입니다. 자주, 그리고 천천히 실시해보세요. 목을 앞뒤로 움직이거나, 좌우로 천천히 회전시키는 등의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들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너무 당연하고 쉬워 보일 수 있지만,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질문자분이 가장 흔히 노출되는 자세를 조금씩 수정하는 것만으로도 거북목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고개를 앞으로 내미는 자세를 피하고, 모니터나 스마트폰 화면이 눈높이에 오도록 조정하세요. 이러한 조절이 초기에는 불편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좋은 습관으로 자리잡으며 건강한 목 상태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하루에 샤워를 여러번 하면 정말 피부에 안 좋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아침에 운동을 하고 나서나 퇴근 후에 샤워를 하는 것은 일상에서 자연스러운 부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샤워를 여러 번 하게 되면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피부의 자연적인 기름막이 잦은 샤워로 인해 손상될 수 있는데, 이 보호막이 줄어들면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뜨거운 물을 사용하거나 강한 세정제를 함께 사용할 경우 이러한 현상은 더욱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물론 모든 사람이 동일한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피부가 더 민감하기 때문에 자주 샤워할 경우 건조함과 같은 증상을 더 빠르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반면, 어떤 사람들은 별다른 불편함 없이 지낼 수도 있습니다. 샤워 후에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껴진다면 보습제를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샤워 횟수를 조정하거나 물의 온도를 약간 낮추는 것도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유익할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밤마다 미열이랑 오한이 나는데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밤마다 미열과 오한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체온이 보통보다 낮은 편이라 말씀하셨는데, 저녁에만 체온이 37.2에서 37.6도까지 올라가는 상황은 여러 가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신체의 자연스러운 일시적 변화일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체온이 올라가며 매스꺼움과 오한, 그리고 어지러움까지 동반된다면 일상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기에 보다 면밀한 관찰이 필요합니다.편두통으로 신경과에서 약을 복용 중이신 상황에서 이러한 증상이 더해지면 불편함이 두배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겉으로 열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몸 내부에서 열이 발생하고 있다는 느낌은 단순히 체온계로는 측정하기 어려운 부분이지요. 이와 같은 상황에서는 다양한 원인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감염으로 인한 반응, 자율신경계의 변화, 혹은 다른 의학적 상태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하여 보다 구체적인 평가와 검진이 필요합니다. 특히, 평소와 다른 새로운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조기에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