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기들의 손톱과 발톱이 길어져서 자주 손톱으로 얼굴을 긁어서 상처가 나는데, 바르는 연고는 무엇이 있고 손톱을 잘 잘라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기들의 손톱과 발톱은 빠르게 자라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톱이 길어지면 얼굴을 긁어 상처가 날 수 있기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우선, 아기 손톱을 자를 때는 아기가 잠든 동안이나 수유 후와 같이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일 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손을 부드럽게 잡고 손톱깎이를 사용하거나, 아기 전용 손톱 가위를 이용해서 조심스럽게 잘라주세요. 손톱 끝을 부드럽게 다듬어주면 상처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아기 얼굴에 상처가 생겼을 경우, 세척한 후 아기 전용 항생제 연고를 얇게 바르시면 좋습니다. 상처가 심하지 않다면 경과를 지켜보면서 자연스럽게 회복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상처가 깊어지거나 붉은기가 계속되면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들은 피부가 민감하고 약하므로 자극이 적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운동과 명상, 약물치료에도 계속되는 잡생각과 메모 충동… 왜 이런 걸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최근 운동과 명상을 통해 마음을 진정시키고자 노력하고 계신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잡생각이 끊임없이 떠오르며 메모 충동까지 느끼신다고 하셨군요.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니 많이 혼란스럽고 답답한 마음이 드실 것 같습니다. 현재 복용 중인 리스페리돈과 뇌피졸은 각각 정신 안정과 관련된 약물로, 이들의 효과를 기대하셨겠지만 아직 충분한 변화를 느끼지 못하신 듯합니다. 운동과 명상은 일반적으로 마음의 안정을 도와주는 활동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사람마다 반응은 다를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운동과 명상이 오히려 머릿속에 잠재돼 있던 생각들을 더 부각시키기도 합니다. 이러한 반응이 특정 시기에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도 있고, 현재의 정신적 부담 혹은 심리적 상태와 연관될 수도 있습니다. 심리적 요인이나 스트레스가 이러한 반응을 유발하거나 강화할 수도 있고, 때로는 강박적인 성향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잡생각이 떠오르고 메모 충동이 강하게 드는 것은 여러 요인에 의해 생길 수 있는 반응입니다. 단순히 스트레스에서 기인할 수도 있지만, 보다 깊이 있는 정신적 원인이 있을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단순한 약물치료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심리상담이나 기타 치료 접근법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더 잘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현재 경험하고 있는 감정과 생각의 양상을 이해하고, 이를 다루는 추가적인 방법을 찾는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지만, 꾸준히 시도해 보시면 점차 상황이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나이가 들면 백내장에 많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백내장이란 도대체어떤 병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서 많은 분들이 경험할 수 있는 안과 질환 중 하나입니다. 눈 안에는 수정체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은 카메라 렌즈처럼 빛을 굴절시켜 망막에 선명한 영상을 맺히게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 수정체가 점차 혼탁해져 시야가 흐려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를 백내장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깨끗했던 렌즈가 점점 뿌옇게 변하는 것이죠. 이 질환은 주로 노화와 관련이 깊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의 신체가 변화를 겪듯, 수정체도 점차 단단해지고 투명도가 떨어져 시각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것이 백내장의 주된 원인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노화 외에도 당뇨, 흡연, 눈 부상, 특정 약물 등이 백내장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백내장이 고령층에서 많이 나타나는 이유도 이러한 노화와 관련된 특징 때문입니다. 한국에서는 특히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백내장 환자 수가 많습니다. 백내장이 점차 진행되면서 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방치하면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시야에 변화가 생긴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현재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건성에 여드름있는 사람 케어방법 좀여 ㅠ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건성 피부인데 여드름까지 발생하여 고민이 많으시군요. 건성 피부는 수분이 부족한 상태인데, 여드름이 생기는 경우는 종종 있어요. 이럴 때는 수분 공급과 트러블 케어의 균형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현재 사용 중이신 제품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메디큐프 시카카밍패드는 피부 진정을 도와줄 수 있어서 유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단계의 소나무 시카토너와 앰플도 진정과 보습에 모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라로슈포제 시카플러스트밤은 손상된 피부 장벽 회복에 좋아 보입니다. 마지막 단계의 라네즈 워터 슬리핑 마스크팩은 수분 공급에 도움을 줄 것이니 괜찮아 보이네요.그렇지만 제품의 사용 여부는 피부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사용 전 소량을 피부에 발라 반응을 살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클렌징 단계에서는 클렌징밤과 폼을 적절히 활용하고 있으니 과도한 자극만 피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피부가 건조할 때는 과도한 세안이 오히려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적당한 세안 횟수를 유지하세요. 여드름 치료 제품도 사용할 수 있지만, 피부 자극이 덜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식습관과 수면 패턴도 피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 기억해주세요.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