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분야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Q. 손을 물에 오래 담구면 쭈굴쭈굴해지잖아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손이 물에 닿으면 일반적으로 쭈글쭈글해지는 현상은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입니다. 이는 피부의 각질층이 물을 흡수해 팽창하면서 주름이 생기는 것으로, 대개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질문자분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 주기가 갑자기 빨라졌거나 보라빛 변색, 감각 둔화 등이 함께 나타난다면 몇 가지 원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우선, 이러한 변화는 피부의 추가적인 자극이나 손상의 결과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 새로운 세정제나 화학물질에 노출되었다면 피부의 반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체내 수분 균형의 변화나 일시적인 혈액순환 문제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특히 감각이 둔해지고 색이 변하는 경우에는 조금 더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것은 혈류의 일시적인 변화나 피부층에 영향을 주는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드물지만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피부의 신경 문제나 자가면역 질환 등 다른 의학적 상태의 징후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질문자분께서 느끼는 변화가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병원에서 전문의의 검진을 통해 보다 명확한 평가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보다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조치를 통해 불편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코큐텐영양제 복용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고혈압과 고지혈증으로 인해 병원에서 리바로정과 아모잘탄정을 꾸준히 복용 중이시군요. 이러한 상황에서 코큐텐 영양제를 추가로 고려 중이신데요.코큐텐, 또는 코엔자임 Q10은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으며,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가 일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혈압 약물이나 고지혈증 약물과 함께 복용해도 큰 문제가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개인마다 상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합니다.코큐텐의 용량 선택과 관련해서는 특별히 100mg과 200mg 중 어느 하나가 더 우수하다고 하긴 어렵습니다. 다만, 처음에는 낮은 용량부터 시작해서 신체의 반응을 살펴보는 것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mg으로 시작하여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후 필요에 따라 200mg으로 증량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아울러 복용 중인 약물들이나 기존의 건강 상태와 어떤 영양제도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영양제를 추가하기 전에 본인의 상황에 맞춰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의 몸 상태를 잘 살피면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콧털 뽑는게 왜 위험만 행동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코털을 뽑는 행위가 왜 위험한지 궁금하신가 보네요. 코털은 단순히 미관상의 이유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의 먼지나 세균, 오염물을 걸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코털을 뽑는 것은 단지 이 보호막을 제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여러 가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첫 번째로, 코털을 뽑게 되면 모근 부위에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긴 작은 상처로 인해 세균이 침투할 위험이 커지며, 이로 인해 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코 내부는 혈관이 풍부하여 감염이 쉽게 퍼질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또한, 코털을 뽑으면서 염증 반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염증이 생기면 부어오르거나 통증을 느낄 수도 있고 심할 경우 고름이 차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염증은 코 막힘을 유발하며, 호흡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코털을 뽑는 행동이 반복되면 모낭에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져 상처가 반복적으로 생기고, 그로 인해 흉터 조직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흉터 조직이 생기면 이후 모낭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코 내부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따라서 코털을 정리하고 싶다면 코털 가위나 트리머 같은 도구를 이용해 겉으로 드러나 있는 부분만 조심스럽게 다듬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하면 코털의 보호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코피가 식도로 들어갓는지 침에서 피가나네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코피가 자주 나는 상황에서는 불편함과 걱정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비강에서 출혈이 발생하면 코로 흐르지 않고 뒤쪽으로 흘러가기도 하는데, 이렇게 흘러간 피가 목 뒤쪽을 통해 식도로 들어가게 됩니다. 특히 잠을 잘 때는 코피가 아래로 흐르기 쉬워 식도를 통해 위장으로 넘어가게 될 수도 있어요. 그렇게 되면 아침에 일어날 때 입 안에서 피가 섞인 침이 나올 수도 있죠.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면 몇 가지 원인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코 안의 점막이 건조해지거나, 자극을 받아 출혈이 잦아질 수 있어요. 또는 알레르기나 감염으로 인해 비강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피로가 누적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에도 코피가 자주 날 수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는 코의 습도를 유지하고, 자극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하다면 생활습관을 점검하거나 환경을 조정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출혈의 양이 많아지면 병원을 방문해 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보다 정확한 평가와 치료는 전문의의 진찰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뒷목이 뻣뻣하고 어깨 근육이 뭉치면서 피곤해지는데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뒷목과 어깨 근육의 뻣뻣함, 그리고 피로감은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흔히 경험하는 증상입니다. 이런 증상들로 불편함을 느끼고 계신 질문자분께 몇 가지 도움될 수 있는 방법을 제안드릴게요.우선, 목과 어깨의 근육이 뭉친 느낌을 완화시키기 위해 가벼운 스트레칭을 고려해보세요. 고개를 천천히 좌우로 돌리거나,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는 간단한 스트레칭은 근육을 이완시키고 피로를 덜어줄 수 있습니다. 팔을 머리 위로 들어서 천천히 좌우로 기울이며 옆구리를 늘려주는 동작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또한 의자에 앉아 시간을 많이 보내신다면, 명심하셔야 할 것은 일정한 간격으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입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가볍게 흔들어주거나, 어깨를 으쓱하는 동작을 반복하며 근육을 풀어주세요. 이러한 작은 습관들이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근육의 이완을 위해 따뜻한 찜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따뜻한 수건이나 전기 찜질기를 이용하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고 근육을 이완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찜질 후에는 뭉친 근육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것도 좋고, 이 시간을 활용해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더불어, 충분한 수분과 영양 섭취를 통해 몸의 회복력을 높이는 것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규칙적인 수면도 피로 회복에 큰 도움을 줍니다.이러한 방법들을 따라 해보시면서, 증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