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14각월 된 아기가 씬지로이드를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아이가 씬지로이드를 복용한 상황 때문에 걱정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씬지로이드와 같은 갑상선 호르몬 약은 어린 아이의 경우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만, 우선 아이의 반응을 잘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용 후 약 2시간 후에 평소보다 더 활발하게 놀고 소리를 질렀다고 말씀하신 부분이 우연일 수도 있지만, 약물에 대한 반응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아이가 이미 잠이 든 상태라면 당장 깨우기보다는 밤새 동안의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아이가 자는 동안 호흡이 고르지 않거나 피부가 창백해지거나, 발열, 발작,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아이가 깨어났을 때도 평소와 다른 상태라면, 예를 들어 기운이 없이 처지거나 먹는 것을 거부하는 등의 모습이 보이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이전에 경험하신 장염과 탈수로 인해 병원 방문이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아이의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필요한 경우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심이 되는 부분이 있거나 약물 복용량이 걱정된다면 이른 시일 내에 병원에서 상담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상체를 한방향으로 돌릴때 흉곽 부분과 복부 통증이 생겨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상체를 한 방향으로 돌릴 때 느껴지는 흉곽 부분과 복부의 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흔히 이런 통증은 근육의 긴장이나 염좌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갑작스럽게 몸을 비트는 동작은 근육이나 인대에 무리를 주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근육과 인대가 아닌 갈비뼈 자체에 미세한 손상이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더 뚜렷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만약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병원에서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드물게 갈비뼈 주위의 신경이 압박되거나 자극을 받아 통증이 생길 수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갈비뼈가 장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걱정하실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갈비뼈가 장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는 매우 드물어요. 그러나 통증 자체가 일상생활을 어렵게 하거나 불편을 준다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휴식과 더불어 상태에 따라 진통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병원에서 적절한 처치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14개월 된 아기가 씬지로이드를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아이가 씬지로이드를 복용한 상황이라면 우선적으로 아이의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씬지로이드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로, 성인에게는 필요한 경우에 따라 조절된 용량이지만, 아이에게는 체중에 비해 과량일 수 있습니다. 약의 종류와 양에 따라서는 아이에게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서둘러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병원에서는 아이의 상태를 평가하고 필요한 처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특히, 메스꺼움, 구토, 설사, 발열, 빠른 심박수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씬지로이드와 같은 약물에 대한 과량 복용은 아이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병원에 가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가까운 응급실에 연락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조언을 받는 것도 방법입니다.이후로는 약이 아이의 손에 닿지 않도록 높은 곳이나 잠글 수 있는 보관함에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약의 이름과 성분, 가능하면 복용량을 기억하거나 기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늘 아이의 건강과 안전을 가장 우선시하시길 바랍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아이가 자다가 갑자기 소리질러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이가 자다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놀라는 모습은 부모님께 큰 걱정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33개월 된 아이가 밤마다 이러한 행동을 보인다면 몇 가지 고려할 사항이 있습니다.먼저, 수면 환경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가 자는 방이 너무 어둡거나 낯설게 느껴지지는 않는지, 혹은 소음이 있는지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변화라도 아이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의 하루 활동을 되돌아보는 것도 중요한데요. 낮에 특별히 무섭거나 불안한 일이 있었는지, 혹시라도 어떤 사건이 아이의 마음에 부담을 주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가 밤중에 깨서 놀라고 몸부림치는 모습은 생생한 꿈이나 악몽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비슷한 시간대에 반복해서 일어나는 상황이라면 이는 또래 아이들에게 흔한 수면장애의 일종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이가 스스로 진정하고 다시 잠들 수 있다면 큰 문제는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이 잦아지거나 심해질 경우, 특히 아이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야경증과는 다른 것 같다고 언급하셨는데, 각 증상이 유사해 보일 수 있지만 쿠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깨어있는 동안엔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점인데, 이는 심각한 건강 문제일 가능성이 낮다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그래도 아이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므로, 필요하다면 가까운 병원에서 상담받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평상시 체온이 34도인데, 저체온인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체온이 34도로 계속 측정된다면 몇 가지 고려해볼 사항이 있습니다. 특정 개인의 평상시 체온이 일반적인 평균보다 낮게 측정되는 경우가 있어요. 체온계의 정확성과 사용 방법을 다시 한번 점검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가정용 체온계의 경우, 오차가 발생할 수 있으니, 다른 여러 종류의 체온계로 재확인하거나, 병원에서 사용되는 체온계로 한번 측정해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이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우선, 평상시 체온이 낮다면 37도는 상대적으로 높은 체온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질문자분께서는 주변에서 느끼는 체온 상승보다 더 극심하게 느낄 수 있어요. 이러한 경우에는 발열로 인한 불편감이 더 클 수 있습니다.두 번째로, 질문자분의 체온이 일반적인 기준에서 상당히 낮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건강에 이상이 없다면, 개인적인 특성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혹시 모를 기저 질환 또는 신체의 특이적인 생리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예요.세 번째로, 발열 증상으로 병원에 가게 된다면 평상시 체온이 일반적이지 않음을 의료진에게 말씀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더 정확한 진단과 판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체온을 인위적으로 올리려면, 따뜻한 옷을 입거나, 따뜻한 음료를 마시는 방법이 있겠지만, 이러한 방법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체온에 영향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체온이 비정상적으로 낮은 상태가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에서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마지막 질문에 대해서는, 신체활동이 적다고 해서 반드시 체온이 낮지는 않습니다. 신체의 항상성 기능은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꼭 움직임의 양과 연관짓기는 어렵습니다.저의 답변이 질문자분의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