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분야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내과
Q. 나이 마흔 지나가면서 소화 불량 상태가 자주 일어나는데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나이가 들면서 다양한 신체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중 소화 불량 같은 증상은 여러 이유로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 등이 결릴 정도로 통증이 생기는 것은 꽤 흥미로운 현상입니다. 먼저 소화 불량이나 체한 상태는 위장의 활동이 느려지거나 불규칙해져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위의 근육이 더 긴장하거나 경직될 수 있는데, 이는 또한 척추 부근의 근육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소화 기관과 등의 근육은 신경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위장에 문제가 생기면 등 쪽에서도 불편함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등 위쪽이나 어깨근처의 근육은 위장과 신경으로 연결되어 있어, 소화 불량으로 인한 위장의 압박이나 확장감은 등의 긴장과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등을 눌러주거나 마사지하면 그 부분의 근육도 이완되고, 결과적으로 속이 불편한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또한 이런 현상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어 모든 분들이 같은 증상을 느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비슷한 경험을 하는 사람들도 꽤 있기에 전문의와 상담하거나 병원을 방문하여 개인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합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엎드려잇는데 배에서 심장박동처럼 느껴져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엎드려 있을 때 배나 윗배에서 심장박동이 느껴지신다고 하셨군요. 이런 경험은 꽤 많은 사람들이 하는 흔한 현상인데요. 일반적으로는 큰 문제 없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의 몸에는 많은 혈관이 있고, 특히 복부에는 굵은 동맥들이 지나가기 때문에 누워 있을 때 심장의 박동이 근처의 큰 동맥을 통해 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또한, 심박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는 혈액의 흐름이 더 강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는 운동 후에나 흥분 상태일 때, 혹은 긴장했을 때 흔하게 나타납니다. 이러한 경우라면 일시적인 것으로,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하지만 드물게, 배에서 느껴지는 강한 박동이 지속되거나 다른 불편한 증상들이 함께 나타난다면 조금 더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평소에 경험해보지 못한 불편한 증상이나 통증이 함께 나타날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저 진짜 뭐때문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우선, 질문자분의 불편한 상황을 듣고 나니 많이 걱정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최근 식사 후에 느껴지는 구역감과 식욕 저하, 그리고 두통까지 겹쳐 마음이 편치 않으실 것 같아요. 이미 가지고 계신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을 고려하면 이러한 증상들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최근 드신 음식들이 덜 씹힌 상태로 섭취되면서 소화에 부담을 줬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식사 후 속이 불편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식욕이 떨어지고, 구역감이 계속 지속되는것은 일상 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자주 구역감이 들고 소화력이 저하되는 상황이라면 스트레스도 한몫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격증 공부로 인해 자세가 불편하거나 스트레스가 증가하면 이러한 증상들이 더욱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죽 드신 후 제스쿨을 드셨다고 하셨는데, 증상이 계속되면 멕시롱과 같은 약물도 고려해볼 수 있겠죠. 다만 약물 복용에 대해서는 병원을 방문하여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의원의 진단에 대해 듣고 복잡한 심정이셨겠지만, 증상의 정도와 빈도에 따라 다른 접근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증상이 언제쯤 나아질지에 대해서는 개인차가 큰 편이라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네요. 하지만 소화에 부담을 주는 음식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식습관의 개선도 중요하며,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다시 한번 방문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산부인과
Q. 여성이 폐경이 되면 난자가 안나오는건데 난소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여성이 폐경에 접어들면 난소에서 난자가 배출되지 않습니다. 이를 폐경이라고 부르며, 이 시기에는 생리 또한 멈추게 됩니다. 난소는 여전히 몸 속에 존재하지만 난자 생산이 중단되며, 이로 인해 생식 기능이 종결되는 것이죠. 질문자분의 와이프께서 생리 주기가 변화하고 양이 줄어드는 것은 폐경이 다가오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폐경은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지면서 시작되며, 최종적으로 12개월 연속 생리가 없을 때 확정됩니다.폐경 여부를 진단하기 위해 병원에서는 다양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가장 흔한 방법은 호르몬 수준 검사를 통해 난소의 기능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난포자극호르몬(FSH)과 에스트로겐 수치의 변화를 확인함으로써 폐경이 가까워졌는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의 생리 이력과 현 증상에 대한 자세한 상담도 폐경 진단에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내과
Q. 점심을 오전 11시에 먹고, 오후 4~5시쯤 길을 걷는데 살짝 허기는 지고 몸에 힘이 너무 빠져서 걷기가 어려운 상태가 가끔 오더라구요. 무슨병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점심을 오전 11시에 드신 후 오후 4~5시쯤에 허기가 지고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드신다고 했군요. 이런 증상은 몇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단순한 가능성은 식사 후 시간이 많이 지나면서 당분과 에너지가 소진되어 나타나는 저혈당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식사 후 3~4시간이 지나면 에너지가 부족해질 수 있는데, 이는 혈당이 낮아질 때 쉽게 피로감과 허기,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물론 당뇨가 있을 경우에도 혈당이 급격하게 낮아지거나 높아질 때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뇨는 단순히 허기나 피로감 외에도 갈증, 잦은 소변, 체중 감소 등의 다양한 증상들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를 의심할만한 다른 증상들이 있는지를 함께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촘촘하게 식사를 챙기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해진 식사 시간 외에 가벼운 간식을 챙겨 드시는 것만으로도 오후에 갑작스러운 에너지 감소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혹은 점심 식사의 구성과 양을 조절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혈당 검사를 통해 좀 더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