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분야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안과
Q. 노안이 있고 시력이 0.7/ 1.0 인데 어떤 안경 써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40대 후반에 접어드시면 노안이 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눈의 조절 능력이 감소하여 가까운 거리를 보기가 힘들어지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질문자분의 경우 현재 시력이 좌우 0.7과 1.0이라면, 일상생활에는 크게 지장이 없겠지만, 가까운 거리를 보는 데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먼저 돋보기 안경은 가까운 거리를 볼 때 시야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간단한 해결책입니다. 주로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착용하실 수 있습니다. 돋보기 안경은 피로감과 불편함을 줄이는 데 좋으며, 일상적인 활동 중에서 필요할 때만 사용하시면 됩니다.다만, 이미 안경을 착용하고 계시거나 두 눈의 시력이 다소 차이가 난다면, 돋보기 안경보다는 다초점 렌즈를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다초점 안경은 먼 거리와 가까운 거리를 모두 교정할 수 있는 렌즈로, 일상생활 전반에서 안경을 계속 착용하시는 경우에 유용합니다. 특히, 다초점 렌즈는 하나의 안경으로 다양한 시야를 모두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하지만 안경을 처음 사용하신다고 하셨으니, 다양한 옵션을 경험해 보시고 본인의 생활 패턴에 가장 잘 맞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경을 선택하실 때는 정확한 시력 측정과 눈 상태에 대한 검사를 통해 최적의 렌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과정에서 본인의 필요에 맞는 안경을 추천받고 적응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정형외과
Q. 의자에 앉아 있으면 엉덩이에 압통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엉덩이에 압통이 있고, 불편함을 느끼신다니 많이 신경이 쓰이시겠습니다. MRI 결과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니, 여러 가지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우선 가만히 앉아있는 자세에서 특히 엉덩이 주위의 근육이나 인대가 압박을 받아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좌식 생활이나 장시간 앉아있는 습관이 있다면 엉덩이 주변 부위의 통증을 경험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잘못된 자세나 앉는 방식 때문에 특정 부위에 압력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서 통증이 유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또 다른 가능성으로는 엉덩이 뼈 주위의 연부조직에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피로가 누적되거나 염증이 있는 경우에도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엉덩이 주위 근육의 스트레칭을 늘리고, 자세를 교정하여 부드러운 쿠션 등을 사용하면 압박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물리치료나 자세 교정 운동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기타 의료상담
Q. 대상포진에 걸리게 되면 쉬는것뿐이 없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대상포진에 걸리시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죠. 치료의 핵심은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를 억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신체 회복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처방받은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도 빠른 회복에 필수적이에요. 항바이러스제 같은 약물은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여 증상을 완화하고 합병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대상포진은 수두를 일으키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체 내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진 시점에 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몸의 한쪽 면에 따끔거리거나 타는 듯한 통증과 함께 발진과 수포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발진이 발생하기 전에는 피로감, 두통, 발열 등과 같은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어요. 통증은 사람마다 그 강도가 다르지만, 꽤 심한 경우가 많아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수도 있습니다.대상포진은 대개 2~4주 내에 호전되지만, 드물게는 신경통 같은 합병증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초기 증상 발생 시에는 신속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적절한 약물 치료와 함께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대부분의 경우 큰 문제 없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소아청소년과
Q. 9개월아기 오메가3 하루 권장량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9개월 된 아기의 오메가-3 섭취에 대해 걱정하고 계시는군요. 아기가 현재 두 끼의 이유식과 하루 500~600ml의 분유를 먹고 있는 상태에서, 오메가-3의 중요한 구성 성분인 EPA와 DHA의 합이 100ml당 16.8mg 정도라고 하셨네요. 오메가-3는 성장기 아기의 두뇌 발달과 시력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아기의 나이와 체중에 따라 적절한 섭취량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이 시기의 아기에게 특별한 영양제 사용을 권장하기보다는 다양한 음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주 2회 노른자와 흰살 생선을 급여하고 계신 점은 매우 바람직합니다. 이러한 식단은 아기의 오메가-3 필요량을 충족하기에 적절할 수 있습니다.만약 아기의 식단에서 오메가-3가 충분히 제공되지 않는다고 생각되신다면,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 후 영양제를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언급된 식단을 유지하신다면 크게 부족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정형외과
Q. 소건막류증상이지 궁금해요ㅠㅠ사진 있습니당..!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소건막류는 흔히 발의 문제 중 하나로, 특히 발가락에 압력이나 마찰이 반복되어 굳은살이나 티눈이 생기는 경우를 말합니다. 발볼이 넓어진다거나 굳은살이 있는 부위가 아프고, 특히 보행 시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어요. 만약 제거 후에도 다시 생긴다면, 발의 형태나 걸음걸이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특수 신발을 착용하거나 맞춤형 깔창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백혈구 수치가 2.9로 낮다는 점도 말씀하셨네요. 백혈구는 우리 몸의 면역 체계의 중요한 부분으로, 수치가 낮아지는 원인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감염이나 스트레스, 영양 결핍, 자가면역 질환 등이 포함될 수도 있습니다. 기능적이거나 구조적 문제, 또는 약물의 영향일 가능성도 있어요. 만약 이런 변화가 지속된다면 원인 파악을 위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