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병섭 전문가입니다.
Q. 제 딸앞으로 엘에치 임대 주택을 가입할려고하는데?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엘에치(LH)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계약금 납부가 필수적입니다. 통상적으로 계약금은 임대보증금의 10% 내외를 선납해야 합니다.만약 따님이 1금융권에서 1,000만원 정도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면, 그 금액으로 청년 임대주택 계약금을 충당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몇 가지 더 확인해볼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1. 해당 주택 임대보증금 총액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2. 대출금리, 대출기간, 대출한도 등 대출조건 확인3. 소득기준, 나이기준 등 입주자격 요건 충족여부 확인4. 지역별 임대주택 공급물량과 청약경쟁률도 고려만약 계약금 외에 생활비, 이사비용 등 추가 자금소요가 있다면 대출금액을 적절히 더 받을지 검토해봐야 합니다.전반적으로 소득수준과 신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출가능여부와 금액을 은행에 상담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임대주택 운영기관에도 입주요건과 필요서류 등을 문의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Q. 양적완화와 국채발행의 차이점이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네, 질문 주신 내용 중 1번은 양적완화에 대한 설명이 맞습니다. 2번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 드릴 수 있겠습니다.정부가 새로운 국채를 발행하면 시중에 국채 공급이 늘어나므로 일시적으로 국채 가격은 하락하고 수익률(시중금리)은 상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때 중앙은행(연준)이 양적완화 정책을 통해 발행된 국채를 매입하면, 그 만큼 시중 국채 공급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면 국채 가격은 다시 상승하고 수익률(시중금리)은 하락하게 됩니다.즉, 정부의 국채 발행과 중앙은행의 국채 매입은 서로 상쇄되는 효과가 있어서 결과적으로 양적완화의 목적인 시중 유동성 공급 및 금리 인하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그래서 정부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함께 활용하면 경기부양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핵심은 국채 발행 자체보다는 중앙은행이 이를 매입하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종교기관은 대출을 어떻게 받나요??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종교기관이 대출을 받는 방식은 주로 다음과 같습니다.1. 비영리법인 대출- 교회 등 종교단체는 대부분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되어 있습니다.- 비영리법인 명의로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법인등기부등본, 재무제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2. 교회 재산 담보대출- 교회가 소유한 건물, 토지 등의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하고 대출을 받습니다.- 부동산 가치를 평가받아 일정 비율로 대출한도가 결정됩니다.3. 개인보증 대출- 교회 지도자나 평신도들이 개인으로 연대보증을 서서 대출을 받기도 합니다.- 개인 신용등급과 소득수준에 따라 한도가 결정됩니다.4. 후원계좌 담보대출 - 교회 후원계좌의 정기예금을 담보로 제공하고 대출을 받는 방식입니다.대출 시에는 사용목적, 상환능력, 신용도 등을 고려하여 은행에서 심사하게 됩니다. 비영리법인이라도 각종 서류를 갖추면 대출이 가능하지만, 상환능력이 중요한 점검 사항입니다.
Q. 경제발전을 위해서라고 하던데 부울경메가시티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부울경메가시티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을 하나의 광역경제권으로 묶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려는 국가적 프로젝트였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1. 행정구역 통합 없이 부산, 울산, 경남 일원을 하나의 경제권역으로 연계2. 산업, 교통, 주거 등 인프라를 광역적으로 구축하여 시너지 효과 창출3. 부산 신항만과 울산 석유화학 산업 등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4. 혁신클러스터, 관광레저단지 등 미래성장동력 육성5. 광역교통망 구축, 공동브랜드 마케팅 등 상생발전 도모그러나 지자체 간 이견과 개발 이익 배분 문제 등으로 추진이 지연되다가 2022년 8월 정부는 부울경메가시티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근 다시 추진 움직임이 있는 것 같습니다.규모의 경제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광역권 통합에 따른 이해관계 조정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Q. eff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초보에요.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안녕하세요. 퇴직연금 계좌에서 ETF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퇴직연금 제도는 다소 복잡할 수 있기 때문에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간단히 설명드리자면, DC(확정기여형)와 IRP(개인형퇴직연금)는 모두 퇴직연금 계좌입니다. DC는 회사가 운영하고, IRP는 개인이 직접 운영하는 퇴직연금 계좌입니다. IRP로 전환하면 개인이 직접 펀드나 ETF 등을 선택하여 운용할 수 있습니다.DC에서 IRP로 전환하려면 별도의 절차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DC 계좌에서 매도한 후 IRP 계좌를 새로 개설하고 ETF를 구매하는 방식으로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일반적으로 DC 적립금 전액을 IRP로 이체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비과세 혜택이 유지됩니다. 단, 회사의 동의와 승인 절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퇴직연금사업자나 전문가에게 문의하여 절차를 안내받으시면 좀 더 명확히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사정에 따라 DC와 IRP 중 어떤 방식이 유리한지 판단이 필요하므로 전문가 상담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