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김병섭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병섭 전문가입니다.

김병섭 전문가
BS경제연구소
주식·가상화폐
주식·가상화폐 이미지
Q.  고용보고서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1. 고용보고서(Employment Report)란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매월 발표하는 고용 관련 주요 지표들의 모음을 말합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규 민간부문 일자리 수 (Nonfarm Payrolls)- 실업률 (Unemployment Rate)- 시간당 평균 임금 (Average Hourly Earnings)- 노동력 참가율 등2. 고용보고서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고용지표가 경기 판단의 주요 지표이며, 연준의 금리정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고용시장 호조 → 임금 상승 →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 → 연준 긴축(금리인상) 가능성 up → 주가 하락 - 고용시장 부진 → 임금 상승세 둔화 →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 연준 완화(금리인하) 가능성 up → 주가 상승또한 신규 일자리 수가 많으면 가계 소득이 늘어나 기업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요컨대 고용지표는 임금, 인플레이션, 금리정책 방향성을 가늠하는 척도이자, 기업 실적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식 투자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예금·적금
예금·적금 이미지
Q.  인터넷 은행은 몇 금융으로 분류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은 2금융권에 속합니다.은행업은 전통적으로 1금융권에 해당되지만, 인터넷전문은행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2금융권으로 분류됩니다.1. 인터넷전문은행은 기존 시중은행, 지방은행 등과 달리 물리적 영업점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모바일 앱과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영업을 하는 은행입니다.2. 설립 초기에는 대출, 펀드 등 일부 업무만 취급하는 등 업무 범위가 제한적이었습니다.3.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제도적 규제와 감독이 은행지주회사 소속 시중은행보다는 완화된 편입니다.4. 설립 요건과 절차, 자기자본 규모 등에서 1금융권 은행보다 규제가 덜 합니다.따라서 인터넷전문은행은 전통적인 상업은행들과 구분되어 2금융권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업무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향후 1금융권과의 경계가 모호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은행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인터넷전문은행과 시중은행 간 영역 구분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출
대출 이미지
Q.  토스 비상금 대출 300만원 상환계획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토스 비상금 대출을 어떻게 상환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는 개인의 재무상황과 선호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중도상환과 만기일시상환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해보면:1. 중도상환의 경우- 장점: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총 상환 금액이 적어집니다.- 단점: 일시에 큰 금액을 상환해야 하므로 여유 자금이 필요합니다.2. 만기일시상환의 경우- 장점: 기간 중 현금흐름에 대한 부담이 적습니다. - 단점: 총 이자 부담이 중도상환보다 큽니다.일반적으로 금리가 높을수록 중도상환이 유리하지만, 당장 큰 금액을 마련하기 어렵다면 만기상환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현재 대출 잔액이 300만원이고 연 9.76%라면, 1년 만기 시 이자비용이 29만원가량 발생합니다. 이를 감안하여 자금사정을 봐가며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중도상환을 한다면 일정 금액씩 분할하여 상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일시에 큰 부담 없이 이자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당장의 현금흐름에 문제가 없다면 중도상환을, 여유자금이 부족하다면 만기일시상환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예금·적금
예금·적금 이미지
Q.  23년도에 연준이 본격적으로 금리인상을 했는데 지급준비금이 감소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연준의 금리인상 정책에도 불구하고 지급준비금이 감소하고 화폐발행잔액이 증가한 현상은 복합적인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금리인상으로 인해 초과지급준비금은 줄어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은행들이 법정지급준비금을 확보하기 위해 최소한의 지급준비금은 유지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화폐발행잔액 증가의 주요인은 경기둔화, 인플레이션 등으로 현금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불확실성 확대로 가계와 기업이 현금을 인출하면서 시중유통현금이 늘어났습니다.또한 금리인상으로 대출수요가 위축되면서 은행권 여유자금이 증가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여유자금이 시재금이나 지급준비금 형태로 쌓였을 수 있습니다.결과적으로 시중 유동성 일부가 은행계정으로 유입되어 지급준비금이 증가했지만, 가계/기업의 현금인출 수요가 더 컸기 때문에 전체 화폐발행잔액이 늘어난 것으로 판단됩니다.완전한 자금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화폐발행잔액과 지급준비금의 괴리를 발생시켰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제동향
경제동향 이미지
Q.  일본자금이 중국이 아닌 미국으로 몰렸다던데 규모는 어느정도라 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일본 기업들의 해외직접투자 규모와 그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투자 금액과 비중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일본 기업들의 중국 투자 규모는 2012년 정점을 기록한 이후 점차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2021년 기준 일본의 대중국 직접투자 누적액은 약 1,300억 달러 수준입니다. 이는 중국 전체 해외직접투자 유치액의 약 5% 정도에 해당합니다.반면 일본의 대미 직접투자는 201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 2022년 누적액이 약 7,000억 달러에 달합니다. 2012년 대비 5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이처럼 상대적으로 일본 기업들의 투자가 미국으로 집중되면서 중국과 미국 간 격차가 더욱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본 기업 투자액이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전체 미국 GDP 대비 일본의 대미 투자액 비중은 약 3% 수준으로 크지 않습니다. 일본 기업 투자가 미국 경제를 크게 바꿀 정도의 규모는 아닌 셈입니다.오히려 일본 기업 투자의 주된 영향은 일본 국내 경제에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로 투자처를 옮기면서 국내 투자와 일자리 창출 기회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241242243244245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