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우리나라 배구리그가 시작된 때는 언제인가요?
V리그는 2005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실업팀이던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LIG손해보험, 대한항공의 4개팀이 프로로 전향하고,아마추어팀인 한국전력과 상무팀을 초청함으로써 총 6개팀으로 시즌을 시작합니다.여자부는 한국도로공사, KT&G, 현대건설, GS칼텍스, 흥국생명 5개팀으로 시즌을 시작합니다.초대 우승팀은 남자부 삼성화재, 여자부 KT&G 입니다.08-09시즌에 앞서 상무와 한국전력도 프로전향을 선언하고팀명도 상무신협과 수원kepco45로 바꾸게 됩니다.09-10시즌에 우리캐피탈이 가세하고 11-12시즌전에 우리캐피탈에서 구단을 계속 이끌어감을 포기함으로써드림식스라는 KOVO관리팀으로 팀명을 바꾸게 됩니다.12-13시즌 전에는 배구선수 승부조작이 상무와 많은 관련이 있어서상무가 더 이상 프로경기를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힘으로써 다시 6구단으로...12-13시즌에 드림식스는 러시앤캐시가 네이밍스폰서를 해주어서 팀을 운영해나갔고,후에 우리카드가 팀을 인수하게 됩니다. 즉, 前우리캐피탈=드림식스=(구)러시앤캐시=우리카드그리고 13-14시즌에 앞서 러시앤캐시가 팀을 창단하게 되고 다시 7구단으로 시즌을 운영하게 됩니다.現러시앤캐시는 신생팀입니다.그리고 이 때 KEPCO45도 다시 한국전력이라는 이름을 쓰게 됩니다.여자부는 11-12시즌에 IBK가 가세함으로써 6개구단으로 시즌을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남자부는 現우리카드가 조금 복잡한 팀 사정이 있었고, 상무가 프로리그 포기, 현 러시앤캐시가 창단,여자부는 IBK가 추가로 창단되었을 뿐입니다.
Q. 환경단체 람사르협회는 어떤 곳이며, 우리나라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곳은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1971년 2월 2일 이란의 람사르(Ramsar)에서는 점차 사라져 가는 습지와 습지에 살고 있는 생물들을 보전하기 위해 국제환경협약인 람사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정식명칭은 ‘물새 서식지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이지만 일반적으로 ‘습지협약’ 또는 ‘람사르협약’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람사르 협약은 습지를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인간생활에 매우 중요한 생태계로 인지하여 습지의 보전 및 현명한 이용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권장해왔으며 국경을 넘어서는 접경습지나 철새이동경로상 국가간의 습지보전 활동의 협력을 촉구해왔습니다.○ 우리나라는 1997년 람사르협약에 가입한 이후 대암산용늪, 우포늪, 신안장도습지, 순천만, 물영아리오름, 두웅습지, 무안갯벌, 오대산 국립공원습지, 강화매화마름군락지, 물장오리오름, 제주1100고지습지, 서천갯벌, 동백동산습지, 운곡습지, 송도갯벌 등 현재 23곳 습지를 람사르습지로 등록하였습니다.
Q. 조선시대에도 출생신고를 했는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출생, 사망신고는 우리나라에 호적제도를 시행하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호적은 일제시대에 일본인들이 조선인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본토에 있던 호적을 그대로 가져온 제도입니다.일본인들은 호적부를 보면 일 가의 구성원 및 세부사항까지 볼수 있었기 때문입니다.초창기의 호적은 현재의 가로쓰기가 아니라 세로쓰기 형태였습니다.세로로 쓰여진 호, 제적부가 많이 있습니다.조선시대에도 호패라는게 있었지만.호패는 신분증역할만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호적전에는 특별한 출생, 사망신고가 없었다고 판단됩니다.출생은 문앞에 금줄을 통해 알리고, 상가등을 통해 사망을 알렸다고 보여집니다.이것이 그 시대의 출생, 사망신고 비슷한 형태가 아닐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