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우리나라 가야금은 언제부터 연주가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가야금은 신라시대 3현(三絃 : 가야금, 거문고,향비파) 중에 하나로서,서기 6세기경 가야국(伽倻國)의가실왕이 제작하였다고 전하여지며, 오동(梧桐)나무 판위에 열두줄을 얹어 타는 한국의 대표적인 현악기이다.진흥왕 13년에는 우륵이 왕명(王命)을 받들어 국원(國原: 지금의 충주)에서 계고(階古)에겐 가야금을, 법지(法知)에겐 노래를, 만덕(萬德)에겐 춤을 가르쳐 널리 전파시켰는데, 특히 가야금은 멀리 일본에까지 전해져서 신라금(新羅琴)이라 불리웠으며, 그때의 악기가 지금도 나라의 정창원(正創院)에 보존되어 있다. 가야금의 종류에는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정조와 풍류계통의 음악을 연주하는 풍류 가야금이 있고, 풍류 가야금보다 약간 적고 줄과 줄 사이에 간격을 약간 좁혀서 만든 속곡을 위한 산조 가야금이 있다.현재 악기 제작은 이영수, 최태진, 고흥곤, 최동식 등 10여명이 가내 수공업적 방법으로 생산해 내고 있다.
Q. 카메라가 젤 처음 만들어진 나라는 어디며, 우리나라에선 언제부터 사용하게되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카메라 옵스큐라암상자의 원리 즉 카메라 옵스큐라의 원리와도 같은데 어두운 방의 한쪽 벽 가운데 작게 뚫린 구멍을 통하여 들어오는 빛이 방 바깥쪽 세상에서 일어나는 장면을 그러니 예를 들어 원근감, 다양한 색채, 그림자, 미세한 움직임등이 구멍의 맞은편 벽면에거꾸로 맺히는것카메라 루시다카메라 옵스큐라의 원리를 이용하여 이동이 편리하게 제작하여 화가들의 밑그림을 그리는 도구로 사용하기 위해 를 개발하였다,‘카메라 루시다(Camera lycida)’란 라틴어로 ‘물체의 상을 종이나 화판위에 비추어 주는 광학장치사진의 발명○조셉 니엡스1827년 영국의 과학자 니엡스는 빛을 이용하여 그림을 만들어 볼 생각을 하였다.니엡스 - 헬리오 그라프○루이자끄 다게르(실용사진의 기원)1839년 8월 19일 프랑스의 과학자 다게르는 자신이 개발한 감광판 위에 카메라 옵스큐라로 잡은 상을 정착시키는 방식을 발견하여 학사원에서 공표하게 되었다.다게르 - 다게레오 타입(은판사진, 유리뒤에 은을 입힘)○폭스 탈보트(영국)(현재의 필름타입, 네거티브)칼로타입은 그리스어로 아름다운 그림이라는 뜻을 가진다. 탈보트는 1841년 2월 8일 왕실칙령 특허를 획득.탈보트 - 갈로타입다게르 타입은 금속판을 사용하여 샤프한 느낌이었으나 탈보트는 종이 즉 현재와 같은 인화지를 사용하여 질감면에서 많이 떨어졌고(종이의 질이 지금처럼 좋지 않았음)현재와 같이 필름과 인화지는 두가지 과정을 갖추고 있었으나(탈보트 타입은 인화가 가능)정착법의 불안정으로 상이 오래가지 못하고 사라져 버렸다.
Q. 콜키지 프리 라는 뜻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Corkage라는것은 원래 '코르크 마개를 뺀다'라는 의미로 호텔이나 식당에서 글라스의 제공과 마개를 대신 따주는 서비스 한다는 의미입니다. 보통 와인의 경우에 해당되는 용어였는데, 요즘은 와인이나 샴페인, 위스키등도 해당되며, 뒤에 free 가 붙는다는것은 해당 서비스가 무료 라는 의미입니다.차지가 붙을경우엔 통상 가져간 보틀 값의 30~40%정도가 서비스 차지로 붙습니다.보틀 반입 기준은 해당 업소에서 허용하는 보틀에 한해서만이며, 보통 맥주나 소주, 사케등은 포함하지 않습니다.맥주나 그밖의 스피릿등을 허용할때는 BYOB( Bring Your Own Bottle )라는 문구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한국에서는 특별한 기준이 없어서 업소에 직접 문의를 하셔야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