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조선시대에도 외국과 무역을하였는지 궁금합니다
조선은 거란, 여진, 왜, 중국 등과 무역을 하였습니다. 이슬람쪽과는 거래를 하지 못했다고 알고 있습니다.명 이전의 원은 세계 제국으로서 동 서간의 교역을 중시했지만 명은 민간의 해상활동을 금지하는 해금령을 내려 해상무역을 위축시키고 상업을 억제하고 농업을 중시하는 농본주의 정책을 추진 하여 이슬람과의 무역은 단절되었다고 합니다. 조선의 거의 모든 대외무역은 중국과 이루어 졌는데요,조선은 상업은 사치를 부리게 하여 나라를 망하게 한다하여 사농공상의 차별을 두었을 정도로 무역에 대해 엄격했고 그러다보니 무역은 국가에서 허가를 받은 상인이나 국가의 통역관과 같은 이들만이 가능하게 하였습니다.그런이유로 무역을 대체로 통제한터라, 무역이 크게 발전하지 못하였고 상품들도 종이, 벼루, 먹과 같은 사대부들이 사용하는 물품에 지나지 않았습니다.조선이 개화정책을 추진하기 전의 것으로 18세기 말부터 무역이 점차 활성화 되기 시작하여 사농공상의 차별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무역이 활성화 되었어도 거의 국내무역이었고 대외무역은 1876년 병자수호조규(강화도조약)체결 이후 일본의 약탈무역으로 이루어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