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사용후핵연료 저장 시설의 안전 문제는 어떤점이 가장큰 난관인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원자력 발전의 가장 큰 단점이 가동 중에 발생되는 방사성 폐기물과 사용 후 핵연료 입니다.원자력 발전은 한국의 발전량 중 35% 를 담당하고 있을 정도로 주요하며 해외로 기술을 수출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핵심기술 입니다.하지만 사용후 발생하는 폐기물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어디에 처리하는지가 한국의 큰 쟁점중의 하나 입니다. 원자력 발전소도 위치가 중요하지만 핵 폐기물 역시도 위치가 가장 중요합니다.해당 폐기물을 영구적으로 보관해야 하기때문에 넓은 공간을 확보해야 하며 지진, 태풍, 해일 등에 안전하면서도 근처에 사람이 많이 살지 않으면서도 쉽게 대형차량이 드나들 수 있는 입지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임시 저장 시설 들을 사용하고 있는데 2030년 쯤 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구 저장시설 장소를 아직 설정하지 못해 여러 지자체들과 협상중에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