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창현 전문가입니다.
대출
Q. 주담대나 대출을 받을 때 근로 외 소득(배당 등)도 인정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택담보대출이나 일반 신용대출을 받을 때 근로소득 외의 소득도 소득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인정되는 소득이 증빙소득입니다. 객관적인 증빙 서류를 통해 소득 금액이 명확하게 확인되는 소득을 말합니다. 배당소득도 이 '증빙소득'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배당소득은 소득세법상 '금융소득'에 해당합니다. 금융기관은 대출 심사 시 국세청에서 발급하는 소득금액증명원을 통해 종합소득으로 신고된 배당소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배당소득은 변동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금융기관은 안정적인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만큼의 비중으로 인정하지 않거나, 과거 몇 년간의 평균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분리과세되는 배당소득의 경우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아니므로 소득금액증명원으로는 확인이 어렵습니다. 이 경우 은행에서 별도 자료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주식·가상화폐
Q. 공기계로도 코인 채굴이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공기계로 코인 채굴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채굴된 코인을 본 기기에 깔려있는 거래소로 보내는 것도 원칙적으로는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이나 공기계로 채굴할 수 있는 코인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처럼 복잡한 연산 능력을 요구하는 메이저 코인이 아닙니다. 그런 코인들은 고성능의 ASIC 채굴기나 GPU 채굴기가 필수적입니다. 특정 코인 프로젝트에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편하게 채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경우에 스마트폰 기반 채굴 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공기계로 코인을 채굴하고 본 기기 거래소로 보낸는 것은 가능하지만 발열 문제에 대한 주의와 함께, 채굴 효율이 매우 낮다는 점, 그리고 채굴한 코인의 실제 가치 및 상장 여부 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주식·가상화폐
Q. 디렉시온이라는 미국 자산운용사는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디렉시온은 미국에 본사를 둔 유명한 자산운용사입니다. 주로 레버리지 및 인버스 상장지수펀드를 전문으로 운용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디렉시온 자산운용사 자체는 상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산운용사들은 회사의 주식을 직접 상장하기보다는, 자신들이 운용하는 펀드나 ETF를 상장하여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디렉시온은 다양한 ETF, 특히 고위험/고수익을 추구하는 레버리지/인버스 ETF를 발행하여 뉴욕 증권 거래소와 같은 시장에 상장시킵니다. 예를 들어, 한국 서학개미들에게도 유명한 SOXL이나 SPXL 같은 상품들이 디렉시온이 운용하고 상장시킨 ETF들입니다.
주식·가상화폐
Q. 카카오 주식이 언제까지 오를까요 ?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이재명 대통령의 AI 산업 육성 공약이 카카오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카카오는 챗GPT 개발사인 오픈 AI와의 협업을 예고하고, AI 기술 투자를 본격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투자 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반기에는 '한국형 슈퍼 AI 에이전트 플랫폼' 출시와 AI 메이트 '카나나' 정식 출시 등 AI관련 구체적인 계획들이 투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코스피 5000 시대 등을 언급하며 증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보인 점도 국내 대표 성장주인 카카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미국 엔비디아를 필두로 한 글로벌 AI 주식들의 강세가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카카오 역시 AI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접목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국내 AI 관련 대장주 중 하나로 재평가 받는 분위기입니다.
주식·가상화폐
Q. 더본코리아 백종원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되는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더본코리아가 백종원, 강석원 각자대표 체제에서 백종원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공시했습니다. 단독대표 체제 전환 소식은 단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오늘 더본코리아 주가는 8% 이상 상승하며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각자대표 체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사결정 지연이나 책임 소재 불명확성을 해소하고, 백종원 대표가 직접 경영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신속하고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됩니다. 이는 경영 효율성 증대로 이어질 수 잇습니다. 최근 불거졌던 원산지 표기 논란, 가맹점 관리 이슈 등으로 인해 더본코리아가 위기 상황에 직면했었는데, 이번 단독대표 전환은 백종원 대표가 직접 '배수진의 각오로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한 것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