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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김채원 전문가
연세대학교
Q.  노화방지를 할수 있는 약과 치료법이 있나요?
현재는 노화방지를 위해 세포가 늙지않고 계속해서 분열할 수 있도록 dna의 텔로미어가 짧아지지 않는 방법이나 최대한 길게 만들어 계속해서 세포분열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법이 연구중이라고 합니다.또한 노화의 원인인 체내 활성산소의 감소나 방지방법, 산화물질을 억제하거나 대신 산화를 당해줄 물질이나 영양제와같은 것들도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이와더불어 수명을 깎아먹는 원인으로는 노화도있지만 질병으로인한 사망도 있기때문에 질병자체를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이 많이 존재합니다.예를들어 암의경우 세포치료제의 방식으로 우리몸의 면역세포내에 암을 인식할 수 있는 항체를 발현시킬 수 있는 유전자를 주입하여 변형시킨 뒤 다시 체내로 유입시키는 방법으로 치료를 꾀하고있습니다.알츠하이머의경우 항원으로 지목되는 단백질들을 용해시키는 물질들이나 혈관확장제등을 사용하여 제거하고 증상을 늦게 나타나도록 하는 연구도 많이 진행되고있습니다.이처럼 완치가 안될것 같던 분야에서도 질병에대해 정복하고자 하는노력이 들어가고 있습니다.결론적으로는 수명자체를 연장시키거나 노화를 방지하는 약물이나 치료법은 아직 상용화는 되어있지는 않지만 연구중에있습니다.
Q.  빙하속에 있던 세균이나 병원균들이 다시 살아날 수 있나요?
실제로 지구온난화현상이 지속되면서 깊은곳에 위치하는곳의 빙하까지 녹아 매우 오래전에 살았던 고세균이 세상에 나오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심지어 최근 100년간 산업혁명이 진행되는동안에는 지구온난화현상의 가속화 속도가 이전과 비교해서 매우 가파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기때문에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빠르게 빙하가 녹고있기도 합니다.물론 이렇게 세상밖으로 나온 고세균들이 모두 병원성을 가지고 동식물들이나 사람들을 공격하고 치명적인 치사율이나 전염율을 가지는것은 아니지만 아직 현존하는 바이러스나 세균, 병원성 분자들을 정복하지못한 인간의 입장에서는 언제든 위험성을 가지고있는 잠재위협인자로 작용할 수 있어 경계하는것입니다.또한 실제로 일부 세균이나 바이러스들은 극한환경에서 오랜기간 생체활동을 하지않고 동면과같은 상태로 존재하고있다가 다시 생체반응을 할만한 상황이 되면 활동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살아날 가능성이 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Q.  나뭇잎과 풀잎은왜 여름내내 푸르게있다가
나뭇잎은 햇빛이 강하고 비가 많이오는 여름철에는 충분하게 광합성이 가능하고, 합성한 영양분을 통해 생장을 원활히 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가을과 겨울이되어 기온이 내려가고 건조해지고 해가 짧아지면 광합성을 하는것보다 잎사귀의 기공을통해 수분이 날아가는것과 잎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에너지가 더 많이 필요한 상황이 됩니다.그래서 나무의 몸통에서는 특정기온 이하로 내려가기 시작하면 나뭇잎과 몸통 사이의 떨켜라는 조직의 물관과 양분통로를 막아버려서 잎사귀가 살아가는것을 방해합니다.이렇게되면 잎사귀 내부에있던 엽록소들이 분해되고 다시는 합성되지않으면서 초록색이 점차 사라지고, 이후 근처에 함께있었던 자연색소인 카르티노이드나 안토시아닌과같은것들이 나타나면서 노랗고 빨간 단풍색이 나타납니다.이후 더 시간이 지나면 잎사귀의 기공을통해 수분이 모두 날아가 잎이 푸석해지고 갈변이되며 떨켜조직이 약해지고 부러져 낙엽이되어 떨어져 내려옵니다.이후 겨울을 보내고 봄과같이 날이 따듯해지면 다시 가지에서 잎을 내어 양분을 만들어내기 시작합니다.
Q.  멸종위기 친구들을 구해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지구온난화에 의한 대기온도상승과 수온상승이 매우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어 적응할 시간이 충분치 않아 빠르게 멸종되고 있는 동식물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최우선으로 지구온난화를 저지하는것이 필요하고 이를위해서는 탄소배출감소와 친환경에너지사용, 에너지 절약, 무분별한 개발 방지 등이 필요합니다.특히 탄소를 흡수하는 숲이나 갯벌 등을 보전해야하고 김양식이나 굴양식, 탄소포집 연구개발과 같은 탄소를 포집할 수 있는 산업등을 지원해야할것으로 보입니다.일반인들이 하기 쉬운 방법은 일회용품 사용이라도 줄이거나 보지않는 이메일 지우기 등등이 있겠습니다.
Q.  식품백신이란것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병을일으키는 바이러스나 세균의 항원과 동일한 단백질을 발현시키는 식물체를 섭취함으로써 백신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합니다.이 식물체를 섭취하고 단백질이 점막에 닿게되면 점막 면역 체계에 의해 항원에 대항하는 항체를 만들어내고 기억하는 프로세스가 가동되는데,추후 식물체가 아닌 실제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했을때 같은 항원을 인지하고 항체를 내보내어 이에 대응하는 시스템입니다.즉, 식물체에서 발현되는 항원이 실제 바이러스나 세균의 항원과 일치되도록 하고 이것이 점막 면역시스템에서 인식되어야 하는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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