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철도가 완전한 직선은 아니고 곡선형태 이던데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운행을 하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효진 전문가입니다.철도나 도로는 일직선이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이미 들어선 도시, 철도, 도로, 지장물, 지형, 물류 및 경제효과, 보상 등을 고려하여 부득이하게 노선의 일직선은 불가능합니다. 일직선이 아닌 지점은 노선 진입전 감속을 해야 합니다. 노선 진입전에 감속하는 것은 일반 도로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철도차량의 제동시스템은 일반차량처럼 유압방식이 아닌 에어방식이라서 준수해야 할 스킬들이 좀 있습니다.
Q. 피라미드는 어떻게 건설되었고, 그 목적은 무엇이었나요?
안녕하세요. 김효진 전문가입니다.피라미드는 왕 또는 왕족이나 귀족들의 무덤입니다. 권력과 부의 상징성을 대변하는 구조물입니다. 사학이나 고고학에서는 현대 기술로도 축조하기 어렵다고 하는데, 토목공학의 입장에서는 매우 간단한 구조물입니다. 가령 1층을 축조하고 주변에 흙을 쌓은 후 2층을 축조하고, 또 주위에 흙을 쌓고 3층을 축조하는 식으로 반복하면서 진행하면 항상 1층에서 축조하는 것과 같습니다. 높이 20m, 30m 등의 높은 피라미드도 같은 방법으로 합니다. 가령 높이 20m의 피라미드는 골짜기 같은 곳에서, 전술한 방법으로 1층부터 축조하면서 높이 오르면 어느덧 주변이 20m 평지이므로 21m부터는 1층에서 시작하는 것처럼 10m만 더 축조하면 높이 30m의 피라미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사학이나 고고학에서는 평지에서 높이 수십미터까지 돌이나 흙돌을 올려서 건설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미스터리고 하는 것입니다. 애초 사고의 출발부터 잘못되어 방법론이 잘못 적용한 것입니다. 30m의 피라미드가 완성되면 피라미드 주변의 흙을 30~40cm 정도씩 아래로 깍아버리면서 1층까지 내려오면 됩니다. 현대에는 피라미드의 축조방식과 같은 원리로 역으로 지하를 굴착하면서 내려갑니다. 다른점이 있다면 높이 30~50cm 마다 구조해석을 통하여 흙막이벽에 대한 보강을 하면서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