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저도 위암이나 대장암처럼 차라리 빨리 죽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질문자분이 굉장히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의료인으로서 질문자분의 건강과 안녕을 먼저 걱정하게 되네요. 현재 느끼고 계시는 감정과 생각은 그 자체로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질문자분께서 암이나 기형종을 언급하셨는데, 이런 문제들은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검사와 진단이 필요해요. 지금 증상들만으로는 건강 상태를 구체적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특정 질환에 대한 우려는 당연하고, 그에 대한 마음의 무게도 클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현재 특별한 통증이나 증상이 없다고 하신 만큼,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병원에 가셔서 추가적인 검사나 상담을 받아보는 게 좋겠어요. 이를 통해 좀 더 명확한 정보와 올바른 치료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마음의 무게를 덜어내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걸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