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신경외과
Q. 비행기 폐소공포증 약처방에 대해 궁금한게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비행기에서 폐소공포증을 잘 관리하고 싶으시군요. 처방받으신 인데놀정과 자나팜정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인데놀은 주로 심장박동을 안정시키고 불안을 줄여주는 역할을 해요. 자나팜은 불안을 완화하고 긴장을 풀어주는 약이에요. 전문의가 지시한 1회분 복용량을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해요. 약을 추가로 복용하려면 꼭 전문의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인데놀정의 경우 일반적으로 4시간에서 6시간 정도의 간격을 두고 복용하는 것이 권장되며, 자나팜의 경우 효과가 개인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6시간에서 8시간 정도의 간격을 두고 복용해요. 비행기가 지연될 가능성도 있으니, 출발 예정 시간보다 조금 일찍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도 분명 도움이 될 거예요. 편안한 여행이 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