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땀이 많이나는 경우에도 종기가 잘 생길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땀이 많이 나는 경우에는 종기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요. 땀은 피부를 촉촉하게 하지만 동시에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답니다. 특히, 피부가 접히는 부위나 기온이 높은 환경에서는 땀이 많이 나면서 종기가 생기기 쉽죠. 종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피부를 청결하고 건조하게 유지하세요. 샤워 후에는 잘 말리고, 피부 접힘 부위나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가볍게 파우더를 사용할 수 있어요. 둘째,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어 피부가 숨을 쉴 수 있게 해주면 좋습니다. 셋째, 땀이 많이 나는 활동을 한 후에는 즉시 샤워를 하거나 세척제를 사용해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마지막으로,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규칙적인 수면과 건강한 식단을 통해 전반적인 건강을 관리해 주시면 종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언제나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랄게요.
Q. 종기가 났을때 관리하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엉덩이에 생긴 종기가 걱정되시겠어요. 종기는 모낭이 감염되어 부풀어 오르는 건데요, 집에서 관리하는 몇 가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따뜻한 물을 적신 수건을 종기에 하루에 여러 번, 10~15분씩 올려두세요. 이렇게 하면 염증이 가라앉고 피가 더 잘 순환되어 회복을 도울 수 있어요. 그리고 종기를 만지기 전에 꼭 손을 깨끗이 씻고, 종기를 짜거나 터뜨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엉덩이 쪽이라면 너무 꽉 끼는 옷은 피해서 피부에 압력이 가지 않도록 해줍니다. 통증이나 부기가 심해지거나 체온이 오르면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으며, 절개가 필요할 수도 있어요. 종기는 대개 자연스럽게 낫지만 염증이 심한 경우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증상이 악화되면 주저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세요. 걱정되시겠지만, 꾸준히 관리하면 곧 나아질 겁니다.
Q. 엉덩이에 종기가 생기게 되는건 어떤것 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예요. 엉덩이에 종기가 생기는 이유는 주로 피부에 있는 모낭이나 땀샘이 세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습하고 땀을 많이 흘리는 환경에서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지는 것이죠. 학생 때 자주 종기가 생겼던 이유도 아마 이러한 환경 때문일 가능성이 높아요. 엉덩이는 앉아있을 때 압력을 받기 쉬운 부위라서 모낭염이나 종기가 더 쉽게 생길 수 있어요. 종기가 있을 때는 가능한 그 부위를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따뜻한 물로 찜질해주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종기가 심해지거나 열이 나면 병원에 방문해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답니다. 평소에는 통풍이 잘 되도록 옷을 입고, 땀을 흘린 후에는 바로 샤워하는 습관이 도움이 될 거예요. 건강한 피부 관리로 다시 이런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