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성민 전문가입니다.
Q. 소아과 ...7살 아이 소변냄새가 너무나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7살 아이 소변 냄새가 강하게 나는 것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군요. 대부분의 경우 소변 냄새가 일시적으로 강해지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아요. 아이가 섭취한 음식이나 수분 섭취 부족, 혹은 특정 약물의 복용으로 인해 냄새가 강해질 수 있어요. 특히 아스파라거스와 같은 특정 음식은 소변 냄새를 강하게 만들기도 해요. 하지만 냄새가 너무 강하거나 지속될 경우, 감염이나 대사 문제 같은 건강상의 이유가 있을 수 있어요. 일반적인 소아과에서 괜찮다고 했지만 여전히 걱정되신다면, 좀 더 전문적인 검사를 위해 종합병원에서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에요. 집에서는 아이가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게 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아이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꾸준히 체크해 주세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필요하다면 더 깊이 있는 상담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으시길 바랄게요.
Q. 생리 주기와 양이 변화되면, 검진이 필요한걸까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생리 주기와 양의 변화는 많은 여성들이 겪을 수 있는 일반적인 문제일 수 있지만, 갑작스러운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면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나 피로감은 호르몬 변화와 관련이 있어 생리 주기와 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만약 검진에서 이런 원인으로 진단을 받으셨다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합니다. 생리량의 급격한 감소는 철분 결핍이나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피로감, 어지러움, 면역력 저하 같은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수면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주치의와 상의하여 다른 가능성을 배제하고 필요한 추가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Q. 하지정맥류는 어떤식으로 완화시킬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정맥이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에요. 많이 걸었거나 오래 서 있는 경우에 자주 나타날 수 있어요. 이를 완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할 수 있는데요, 우선 다리를 올려서 쉬는 시간이 중요해요.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다리를 가능한 한 높게 올려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면 다리의 혈류를 개선해 부풀어오른 정맥이 좀 더 편안해질 수 있어요. 또한, 장시간 서 있는 것을 피하고, 자주 몸을 움직여 혈액 순환을 도와주세요. 가능하면 체중을 조절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증상이 심해지거나 개선되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해서 전문의의 상담과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할 수 있어요. 생활습관을 개선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병원에서 더 많은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길 바랄게요.
Q. 천식약 복용중이면 헌혈못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천식약을 복용 중이더라도 헌혈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에요. 다만, 어떤 약을 복용하고 있는지에 따라 헌혈을 할 수 있는지 여부가 다를 수 있어요. 질문자분이 사용 중인 심비코트, 싱귤레어, 에리우스, 그리고 나잘스프레이는 일반적으로 헌혈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아요. 하지만 헌혈을 하기 전, 병원에 방문해서 현재의 건강 상태와 복용 중인 약물을 솔직하게 말씀하시는 것이 중요해요. 그렇게 하면 헌혈이 가능한지 정확하게 안내받을 수 있을 거예요. 헌혈은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소중한 행위니까요, 충분한 준비와 상담 후에 진행하시면 좋겠어요.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병원에 미리 전화해서 안내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헌혈 의지를 가진 질문자분의 따뜻한 마음이 정말 멋지네요.
Q. 피부 트러블은 보통 언제부터 생기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피부 트러블, 특히 여드름은 주로 사춘기나 청소년기에 처음 나타나기 시작해요. 이 시기는 우리 몸에서 많은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면서 피지선이 활발해지는 시기예요. 생리 주기와도 관련이 있을 수 있는데요, 호르몬의 변화가 피지 분비를 증가시켜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어요. 하지만 여드름은 꼭 호르몬 변화 때문만은 아니에요. 식습관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답니다. 기름진 음식이나 설탕이 많이 든 음식들은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만약 여드름 문제가 지속된다면 피부과에서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피부는 우리 몸의 보호막이니만큼 잘 관리하고 돌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