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성민 전문가입니다.
산부인과
Q. 자가주사중에 주사바늘을 알콜솜으로 닦아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의료 절차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크녹산 주사는 혈액 응고를 방지하는 약물로, 주사 바늘이 오염되지 않도록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해요. 일반적으로 주사 바늘은 무균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사용 전에 알코올 솜으로 바늘을 닦는 것은 권장되지 않아요. 알코올 솜으로 바늘을 닦으면 오히려 바늘의 오염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미 주사를 맞으셨다면,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는지 잘 관찰하시는 것이 좋고, 앞으로는 주사 전 손을 깨끗이 씻고, 바늘에는 손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만약 주사를 맞은 부위에 발적, 통증 등이 있거나 몸이 평소와 다르게 느껴진다면 즉시 병원에서 진찰을 받으시는 것이 안전해요. 임신 중이시라면 특히 위생과 관련된 부분에 주의가 필요해요.
성형외과
Q. 갑자기 궁금해져서 글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광대뼈가 튀어나와 보여 걱정이 되시는군요. 먼저, 광대뼈는 자연스러운 얼굴 윤곽을 형성하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예요. 안경을 오래 써서 얼굴에 변화가 있었을 가능성은 적습니다. 수술 없이 광대뼈의 모양이나 크기를 변화시키는 것은 어렵지만,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메이크업이나 헤어스타일을 통해 광대가 덜 도드라져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얼굴 윤곽을 부드럽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미용 시술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 상담을 통해 각각의 상황에 맞는 방안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시술은 비용이 소요될 수 있지만, 수술보다는 부담이 적을 거예요. 비용적인 부분이나 시술의 지속 기간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원하시는 결과를 얻기 위해 특정 결과와 방법에 대해 미리 충분히 조사하시고, 전문의와 상담 후 최선의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내과
Q. 폐동맥 고혈압 환자인데요 발 만 청색증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폐동맥 고혈압을 앓고 계시군요. 운동 후에 발이 푸르스름해지는 증상으로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폐동맥 고혈압은 폐로 가는 혈관에 압력이 높아지는 질환으로, 이는 산소 공급에 영향을 주어 손, 발 등의 말초 부위에 청색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운동 후 산소포화도가 92~94 정도로 떨어지는 것은 가벼운 산소 부족 상태를 의미할 수 있어요. 이는 폐동맥 고혈압 환자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고, 운동 후 일시적으로 발이 푸르스름해지는 증상은 그러한 혈액의 산소 부족 때문에 발생할 수 있어요. 아직 숨이 차지 않는다고 하셨지만, 앞으로 산소 포화도를 정기적으로 측정하면서 상태를 모니터링하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몸 상태를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운동을 조절하는 것도 필요해요. 만약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걸 권유드립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상담해 주세요.
산부인과
Q. 오른쪽아랫배가 자꾸 콕콕 쑤셔요 왜?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오른쪽 아랫배가 쑤시는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 간단한 요인으로는 소화불량이나 가스가 찼을 때 나타날 수 있어요. 하지만 통증이 계속되거나 더 심해진다면 맹장염 같은 질환일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을 방문해보는 게 좋습니다. 생리가 15일이나 지연되었는데도 임신 테스트기에서 음성 결과가 나왔다면 다른 이유로 생리가 지연되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나 식습관 변화, 수면 부족 등이 생리 주기를 늦출 수 있어요. 호르몬 주사는 생리 주기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 방법이 적합한지는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알맞은 치료법은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필요하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계속될 경우 진료를 통해 본인의 상태를 확인해보세요.
이비인후과
Q. 이석증 개선 및 치료를 위한 좋은 생활 습관은?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이석증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상당히 불편할 수 있어요. 이석증은 귀의 작은 칼슘 입자가 움직이며 균형을 방해하곤 하는데, 이를 관리하기 위한 몇 가지 생활습관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갑작스럽게 고개를 돌리거나 머리를 급히 움직이는 것을 피하세요. 이런 동작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가능하면 천천히 움직이는 습관을 가지는 게 좋아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해요. 몸이 탈수 상태가 되면 어지럼증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까요. 또한, 잠을 잘 때는 머리 높이를 약간 높여주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아침에 일어날 때는 바로 일어나지 말고 천천히 몸을 일으켜 세우시는 것이 좋아요. 만약 증상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정도라면 가까운 병원에서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담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어요. 평소 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도 꾸준히 노력해보시면 좋겠어요.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