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도 전문가입니다.
Q. 코인에 돈을 넣고 운동하는 앱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승도 경제전문가입니다.운동 시 보상으로 코인을 주는 앱에 대해 문의주셨습니다.그에 해당하는 앱(플랫폼)으로는걸으면 걸음 수에 따라 보상으로 코인을 지급하는 플랫폼인 슈퍼워크, 비트버니, 워크마이닝, STEPN(스테픈) 등이 있습니다.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 검색하셔서 설치하시고 회원가입 후 이용하시면 됩니다.
Q. 예금 만기일이 주말인경우 해지처리를 언제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승도 경제전문가입니다.예금만기일이 주말인 경우 해지일에 대해 문의 주셨습니다.예금만기일이 주말이나 공휴일인 경우 그 전 평일로 만기일을 앞당겨 해지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토요일이나 일요일이 만기일인 경우 그 전 금요일로 앞당겨 해지처리를 하게 되면 중도해지가 아닌 만기해지가 되어 만기이자를 모두 지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Q. 파레토 도표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승도 경제전문가입니다.파레토 도표(파레토 차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범주형 변수' '명목변수'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합니다.범주형 변수란 일정한 수를 가진 특정한 종류로 분류되는 데이터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성적 등급, 학점, MBTI 등이 해당됩니다.명목변수는 범주형 변수 중 상대적인 순서가 없는 변수를 의미하는데 종교, 우편번호, 성별, 혈액형 등이 해당됩니다.파레토 도표란 막대차트(히스토그램)의 한 종류로서, 어떤 범주형 변수 또는 명목변수와 관련된 일정한 집단에서 관측된 데이터 중 각 범주별로 관측된 데이터의 빈도 수를 내림차순으로 정렬해 막대로 나타낸 도표를 의미합니다.아래와 같은 차트가 파레토 도표(파레토 차트)의 예시입니다.가로축에는 범주형 변수 또는 명목변수의 각 범주가 표시되고, 세로축엔 데이터의 출현 빈도 수가 표시됩니다. 막대의 높이는 전체 관측된 데이터 중 가로축의 범주에 속하는 데이터가 얼만큼 나타났는지를 의미하는 빈도값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Q. 정보처리 기사 자격증 난이도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승도 정보처리기사입니다.두 자격증 모두 취득하기 어렵지만, 컴퓨터활용능력에 비해 정보처리기사의 난이도가 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특히 2020년 개정 이후 정보처리기사의 난이도는 이전에 비해 크게 상승하였는데,정보처리기사는 HW, SW, 정보보안,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공학, 자료구조, 운영체제, 알고리즘, 데이터베이스 등 폭넓은 범위를 다루며, 실기에서도 SQL, C, Java, C++, Python의 실제 프로그래밍 코드 문법까지 디테일하게 평가하게 되면서 합격률 또한 20% 초반으로 급락하였습니다.반면 컴퓨터활용능력은 1급의 경우 스프레드시트와 데이터베이스, 2급의 경우 스프레드시트의 실무 활용 능력을 중점으로 평가하고, 이론적인 내용은 기초적인 컴퓨터의 원리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만큼 정보처리기사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취득이 수월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컴퓨터활용능력 또한 특히 1급의 경우 합격률이 10~20%선에 그치는 만큼 높은 난이도를 보이고 있기에 기초지식이 없다면 충분한 기간을 두고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Q. 대출이 점점 어려워지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승도 경제전문가입니다.가계대출 급등과 경기 불황 장기화에 따라 금융당국에서는 경기안정과 더불어 가계대출규모의 안정적인 관리를 목표로 금융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가계대출의 증가는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중·저신용자의 비율이 높고 은행대출과 카드론을 모두 받는 등의 다중채무자 비중이 높아 질적인 측면에서도 위험성이 높은 추세이므로 금융당국에서는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가계대출이 증가하면 이는 가계의 가처분소득 감소로 이어지고 이는 소비감소와 고용감소로 이어져 경기침체를 더욱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DSR 및 스트레스 DSR 규제는 장기대출을 받았을 경우 금리 변동 시 이자상환에 따른 위험이 증가하다는 인식을 채무자에게 명확히 심어줄 수 있고, 또한 소득에 기반한 대출규제를 통해 단순히 금리가 인하하는 것만으로 대출한도를 확대할 수 없도록 하는 효과가 있어 금융당국에서 강조하고 있는 규제의 방향입니다.다만 항상 대출규제가 원하는 효과만 낼 수 있는 것은 아니고, 1금융권에 대한 대출 규제는 오히려 더 열악한 조건의 2,3금융권 대출 확대를 불러일으키는 '풍선 효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경제적으로 막다른 절벽에 놓인 국민들에게는 최소한의 생계 유지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으므로 무조건적인 규제가 아니라 실수요자에 맞춘 규제가 바람직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