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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서호진 전문가
협성대학교
Q.  가스라이팅? 세뇌! 이 유행이 언제쯤 끝날까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언어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발전하는 시대성이라는 특성 이 있습니다.이것은 시간이 지나면 사회도 바뀌기 때문에 제대로 쓰이는 언어라면 당연히 있어야 하는 특성입니다.인터넷의 발달로 시대 변화가 가속되면서 세대별 언어차이 또한 극심해 지는 현상은중요한 문제로써 지적되는 것은 사실이지만비슷한 뜻의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내는 것은 절대 잘못이 아닙니다.질문하신 가스라이팅의 경우. 고문이나 약물을 활용한 상황이 포함된 세뇌라는 단어보다 범위가 작은'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 하는 학대 행위' 만을 뜻하는 단어입니다.유행이야 금방 지나가는 것이고, 어떤 단어가 정착 되고 어떤단어가 안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팔과 팔뚝이 서로 다른 단어인 것 처럼 세뇌와 가스라이팅도 분리되기 충분할 정도로 다른 단어이며단어의 오남용이 문제가 될 순 있어도 단어 자체가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Q.  문학이나 소설을 분류할 때에 장편과 단편으로 나뉘는데 어떤 기준으로 이렇게 나뉘나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단편, 중편, 장편의 기준은 엄격한 법적 규정이나 과학적으로 측정한 자연법칙이 아니라관습이 모여 정해진 주관적 분류이기 때문에 시기와 지역에 따라서 다르며지금도 단체마다 서로 다르게 분류하곤 합니다.한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기준은 원고지를 기준으로 500매~800매 이상을 장편으로 구분하는 것이며원고지가 잘 안 쓰이는 요즘엔 글자 수를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늘었습니다.또한, 책을 기준으로 책한권 이상=장편, 책 한 권에 여러편=중/단편 으로 구분하는 경우도 있는데책의 판형 (크기나 모양)또한 법적 기준은 딱히 없기 때문에 이것도 변동적인 분류입니다
Q.  푸쉬킨의 '예브게니 오네긴'은 시 형식의 소설인가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예브게니 오네긴은 원제부터 예브게니 오네긴: 시로 된 소설 이었으며형식자체가 시소설이라는 보기 드문 운문형 소설로 분류됩니다.굳이 기존 형식으로 따지자면 서사시가 될 듯 하군요.운문(시등)와 산문(소설등)은 제일 구별이 쉬운 구분이기 때문에 학교에서도 가르치지만예전엔 대부분 문학이 구전문학이라 듣기좋게 운율을 살린 운문 형이었기 때문에현대적으론 소설에 해당되는 내용또한 서사시의 형식으로 만들어 졌습니다.또한창작에는 한계가 없기 때문에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작품 중에도둘 모두의 특징을 지닌 예외사례도 찾아보면 많이 있습니다
Q.  유투브에서 이제 ai로 만든 영상은 수익화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럼 ai로 만든 영상등을 걸러내서 수익을 못하도록한다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아닙니다 현재 유튜브 측에서 발표한 도입 예정 정책은반복적이거나 저품질의 영상 남용을 처벌하는 것이 개요입니다Ai로 그런것을 만들기 쉬운 것은 사실이고아마 그래서 만든 정책에 가깝겠지만Ai를 무조건 금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Q.  문단은 어느 정도 수준에서 끊어야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글의 형식과 목표, 게재한 매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일단 제일 간단한 게재 매체에 따른 구분의 경우실제로 만들어 보면 알 수 있습니다.폰으로 볼 것이라면 폰으로, PPT로 만든다면 PPT를연설문이라면 대본을 직접 뽑아보고눈에 잘 들어오는지 한번 읽어보는 것이죠.형식단락은 이런 느낌입니다.말의 구분이라면 이와 비슷하게 자기 말을 직접 녹음해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이때 가족이나 친구에게 부탁해서 객관적 평가를 받으면 더욱 좋습니다.그 다음 글의 목표의 경우.'내가 전하고자 하는 것'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예를 들어, 기사의 경우 정보의 정확한 전달이 중요하기 때문에,정보를 기준으로 문단을 나눕니다.[X씨가 제X화 a시이달의 빵집 상을 수상했다a시는 빵 특화 광역시로, 5000년째 빵산업을 일궈 왔다. 이 상은 최근에 그런 문화를 기념하고자 제정된 것이며X씨는 최초의 외국인 수상자 이다..]X씨의 수상 사실이라는 목적을 달성해서 한번 끊고, 상의 역사를 설명하는 내용으로 길게 이어졌죠. 이런 느낌입니다.인물이 많은 소설이나 대본이라면, 지문과 대화가 어떤 인물을 위한 것인지 명확하게하는 것을 목표로 할 수 있겠죠?중요한 액션씬이나 로맨스 씬에서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문단을 길게 가져 간다던가. 도망가는 장면에서 일부러 문단을 끊어서 다급함을 유발할 수도 있겠죠.뭐든 마찬가지지만 꾸준한 노력과 다양한 경험이 최고의 약입니다. 당신의 건실한 노력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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