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동차 보험료 인상 대비, 다른 상품으로 대체 가능한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장옥춘 손해사정사입니다.자동차 보험료 인상이 계속되는데, 기존 보험을 유지하면서도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대체 상품이나 전략이 있을까요? 다른 보험 상품의 장단점과 실제 활용 사례에 대해 자세히 듣고 싶습니다.: 자동차보험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상 자동차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가입을 해야 하고,사고가 발생시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의 적용을 받아 형사처벌을 면하기 위해서는 (음주, 뺑소니, 사망사고, 중상해사고 제외) 종합보험을 가입해야 합니다.즉, 상기의 내용으로 자동차보험을 다른 보험으로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자동차보험료를 절감하기 위해서는 운전자범위를 최소화 하는 방법과 자녀특약, 블랙박스특약, 운행거리에 따른 마일리지 혜택등 각 보험사별로 판매되는 각종 할인 특약에 적용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해당 특약을 가입하여 보험료를 절감시킬 수 있습니다. 다른 보험상품과의 비교부분은 본인 상해에 대해서만 해당이 되어, 다른 상해보험을 추가로 가입을 함으로써 교통사고로 본인 상해시 중복 보상을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Q. 상해로 디스크가 터져도 디스크는 코드가 무조건 M으로 시작하네요? 디스크는 S로 시작하는 코드가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옥춘 손해사정사입니다.상해로 디스크가 터져도 디스크는 코드가 무조건 M으로 시작하네요? 디스크는 S로 시작하는 코드가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디스크가 터졌다는 것은 추간판 탈출증, 추간판 돌출증등의 진단명으로, 이도 상해코드인 S코드가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직립보행을 하면서 디스크는 사람의 생에서 지속 퇴행하는 구조물로 100% 사고로 인한 것이라고 할 수 없어, 통상 M 코드가 나오게 되는데, 보험에서는 해당 사고로 인한 기여도 부분을 고려하여 보상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Q. MG새마을금고 손해보험이 어떤 위기에 처했는가요? 매각협상 말이 나오는데요?
안녕하세요. 장옥춘 손해사정사입니다.MG 손해보험이 지금 어떤 위기에 처했다고 하는데, 그게 무슨 일인지 잘 모르겠어요. 매각 협상 얘기도 나온다던데, 왜 그런 일이 생긴 건지 궁금하네요.: MG 손해보험은 현재 지급여력이 4.1%로 이는 보험계약자의 보험사고시 지급할 보험금이 100원이라면 4.1원만 있는 상태로 이는 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보험금, 사업비가 높아 손해율이 높은 상황으로 구조조정을 통해 사업비를 절감해야 하는 상황이였는데, 적절히 조치를 하지 못해, 계속 영업을 할 경우 신규가입자까지 피해를 볼수 있는 상황으로 감독기관에서 영업정지를 시킨 상황으로 정상적으로 운영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으로 매각이 되지 않아, 현재는 예금공사에서 가교보험사를 만들어 계약을 인수하여 운영하면서 제3자에게 매각을 시도할 계획이고, 이가 안될 경우 청산 절차에 들어갈 것입니다. 손해보험이 잘 나가던 곳이었는데, 갑자기 왜 이렇게 어려움에 빠졌는지도 모르겠고요. 기존에 가입되어 있던 고객들에게 피해는 없겠지요?: 위와 같이 받은 보험료 대비 보험금 및 사업비가 많이 들어간 상황입니다. 제3자에게 매각될 경우 보험계약자에게 피해는 없을 것이나, 청산에 들어간다면, 보험계약은 해지처리가 되고 보험계약자에게는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5000만원까지 해지환급금이 보상이 될 것으로,해지환급금이 5000만원이 넘는 고객들에게 당장 손해가 가고, 보험계약자는 정상 보험계약이 해지가 되는 피해가 예상됩니다.
Q. 차 앞범퍼를 누가 박고 갔습니다. 현금협의vs보험처리 어느게 유리한가요?
안녕하세요. 장옥춘 손해사정사입니다.보험처리 할까요? 합의 볼까요? 합의 본다면 얼마 요구할까요?: 우선 보험처리 또는 개인합의에 대해서는 상대방이 어떻게 할 지에 따른 문제로, 상대방과 이야기를 해보아야 합니다. 보험처리를 한다면, 해당 수리비와 수리기간에 따른 렌트비를 보상받을 수 있고,개인합의의 경우에는 쌍방이 협의된 금액으로 합의를 하시면 되나,개인합의시 요구금액은 해당 파손이 적정 수리비로 해야 하는데, 사진만 보아야서는 범퍼 내부의 고정키가 망실되었느냐에 따라 범퍼 교체 또는 단순 수리로 나뉠 것으로 차량에 대하여 공업사에서 점검 받고 결정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