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육아 28개월 싫어병 아니야병 짜증 이유가 먼지 아시나요?
28개월 아기가 싫어, 아니야를 반복하니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자율성과 독립심을 표현하는 방법, 감정 조절 능력 미숙, 관심 끌기, 자기 존재감 확인 등이 시기는 아이가 자아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기로세상에 '나'란 존재를 드러내고 싶어하는 욕구가 강해지기 때문입니다.대체 방법으로는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주고 아이에게 선택권을 줍니다. '싫어, 아니야'대신 '다른 거 하고 싶어요' '지금은 안하고 싶어요' 같은 표현을 놀이처럼 가르쳐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Q. 19개월 아기인데 할퀴거나 꼬집는 횟수가 많아져요
19개월이 된 아기가 할퀴거나 꼬집는 횟수가 많아져서 걱정이 되겠습니다. 단순한 버릇이 아니라 감정 표현, 의사 소통의 미숙함, 에너지 발산의 방식일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 모방 행동일 수도 있습니다. '화가 났구나. 그런데 사람을 꼬집으면 안돼! 아프고 속상해~'라고 감정을 공감하고 단호하게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화날 때는 이렇게 말해도 돼, 싫어!'라고 말해보자아이로부터 대체 행동을 알려줍니다. 실내에서 뛰기, 쿠션 던지기, 손으로 찰흙 주무르기 등, 몸을 쓰는 놀이를 충분히 해주면 공격적 행동이 줄어 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