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종민 전문가입니다. 많은 질문 바랍니다.
토목공학
Q. 바닷물을 마시면 위험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바닷물은 소금(염화나트륨)과 다양한 무기 물질로 가득 차있습니다. 이러한 무기 물질이 포함된 고농도 소금 해수를 마시면, 소화 기관이 이 고농도 소금 해수를 흡수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바디는 물을 흡수하려고 하는데, 소금과 다른 무기 물질이 물 분자와 결합하여 혈장의 포질압을 높이게 됩니다.소금과 같은 무기 물질은 신장을 통해 배설될 수 있지만, 바닷물을 마셨을 때의 높은 소금 농도는 신장의 역할을 넘어서기 때문에 바디는 소금과 무기 물질을 효과적으로 배출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체내의 염분 농도가 높아지게 되고, 이로 인해 더 많은 물이 체내로 흡수됩니다.바닷물을 마실 때 소금 농도가 높기 때문에, 실제로 수분 대신 소금을 흡수하게 됩니다. 이것은 탈수의 주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수분을 흡수하지 못하면 몸은 계속해서 탈수의 증상을 보이며 수분 부족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화학
Q. TV를 볼때 측면에서 잘보이는 것과 잘 안보이는 것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티비는 일반적으로 정면에서 보는 것을 가정하여 제작됩니다. 즉, 화면의 각 픽셀들은 정면에서 보았을 때 최적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조정되어 있습니다. 측면의 픽셀들이 눈에 잘 들어 오지 않기에 잘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기술이 발전해서 여러 각도에서 봐도 잘 보이게 제작되었습니다.
화학
Q. 습한 공기와 건조한 공기는 밀도가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습한공기와 건조한 공기는 밀도, 부피도 다릅니다. 습한 공기가 건조힌 공기에 비해서 밀도가 높고, 부피는 작습니다.
지구과학·천문우주
Q. 지구의 중력을 인간은 왜 느끼지 못하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아인슈타인은 떨어지는 사람이 중력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실제로 가해지는 중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중력이 그 사람 자체가 아니라 주변의 공간과 시간에 작용했다는 말입니다. 그걸 우리는 시공간의 기하학이라고 합니다.아인슈타인은 중력이 두 물체 사이에 작용하는 힘이라는 개념을 버리라고 했습니다. 대신 중력을 변하는 시공간의 형태로 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생물·생명
Q. 생명공학을 전공하면 어떤걸 배우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생명공학은 인위적 목적에 따라 생명체, 생명체가 가지는 시스템, 또는 생명체가 만들어 내는 생산물 및 파생물을 변형하거나, 이를 응용하여 산업, 의학,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용하기 위한 절차를 포함한 기술적 학문분야이다. 생명공학이라는 용어는 20세기 초부터 사용되었으며, 생물학 관련 순수학문인 생화학, 미생물학, 분자생물학, 세포생물학, 발생학, 유전학과 같은 과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하며, 기계공학, 전산학 등 생물학 이외의 분야와 융합된 형태로도 표현 되기도 한다.
화학공학
Q. 미생물균이 음식물 쓰레기를 흙으로 만드는 원리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제목 그대로 미생물을 이용해서 음식물을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음식물 처리 기내에 흙과 미생물이 함께 들어 있고요. 교반 봉이 안에 있습니다. 음식물을 넣어두면, 흙과 음식물 쓰레기를 계속 교반시 켜면서 미생물이 분해하게 됩니다. 장점친환경적입니다. 법적으로 문제 될 사항이 전혀 없습니다. 가열 분쇄 방식의 단점이었던 냄새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미생물이 분해한 음식물은 흙과 같이 변하는데요. 이 흙은 그냥 일반쓰레기로 버리거나 비료로 사용하면 됩니다.
지구과학·천문우주
Q. 모든 것에는 수명이 있다고 하는데 지구나 우주도 수명이라는 것이 존재할까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태양은 60억년 후 태양은 백색 왜성(white dwarf)으로 최후를 맞이할 겁니다. 백색 왜성은 작고, 밀도가 높은 별의 잔해로 남아있는 열을 이용해 빛을 냅니다. 이 과정은 태양에서 연료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지금으로부터 약 50억년 후에 시작될 겁니다. 적색 거성에서 백색왜성으로 붕괴하기 까지는 약 10억년이 걸리는 셈이죠.
전기·전자
Q. 리플코인은 어떤 방식으로 생산되기에 전기세가 거의 안 드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시가총액 6위 암호화폐이며 비채굴형 암호화폐중 시가총액 1위이다.[4]비트코인, 이더리움과 함께 오랫동안 3대장 암호화폐로 불린다.[5]사실 암호화폐 리플의 정식 명칭은 이제 그저 'XRP'이다. '리플'은 'XRP' 발행주체인 회사의 이름이자 리플 사에서 구축하고자 하는 경제 생태계의 명칭이므로, 리플 사에서 암호화폐 리플의 정식명칭을 아예 'XRP'로 바꾼 것. 다만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는 계속 '리플'이라는 이름으로 통용되고 있다.2. 특징[편집]장점으로는 다른 화폐보다 국제 결제 속도(약 2초)가 빠르다는 점[6][7] , 송금 시 타이핑 오류를 제외하고 금융 사고 발생횟수가 전무하다는 점, 확장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수수료가 채굴자에게 가는 게 아니라 수수료만큼 총량이 그대로 줄어들어 모두의 이익(가치 향상)으로 귀속되는 최초의 암호화폐이다.주로 XRP로 표기되어 있으며, 은행에서는 nostro 계정에 미리 자금을 투입하지 않고도 요구되는 유동성을 실시간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한다.리플(XRP)은 가격과 관계없이 특히 한국홀더들에게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다. 따라서 이를 먹잇감 삼아 리플 이슈만 다루는 한국 유튜버들이 상당히 많다.2017년 4월, 리플 랩스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서구 은행권이 아주 관심있게 참여했다. #2018년 1월, 리플 랩스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리플 코인은 별개라고 보는 시각도 나왔다. XRP에 대한 장기투자 추세는 리플 코인을 관리하는 Ripple Inc.가 얼마나 믿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달라지곤 한다. #2018년 3월, 리플이 약 155조달러의 시장규모를 가진 국제송금시스템 SWIFT를 일정 부분 대체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시각도 나왔다.
물리
Q. 빠르기가 일정하다는 건 가속도가 0이란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물체의 빠르기를 말하는 용어로 속도와 속력이 있는데 속력은 시속 100km 와 같이 빠르기만을 말하고 속도는 동쪽으로 시속 100 km 와 같이 방향과 빠르기를 모두 말해야 하는 양입니다. 그래서 속력을 스칼라양, 속도를 벡터양이라고 하지요.그런 이유로 등 속도 운동은 움직임의 방향과 빠르기가 같은 운동인데 그러려면 직선 운동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등속 직선 운동은 등속도 운동과 같은 말입니다.등속 운동의 예로 등속 직선 운동과 등속 원운동이 있는데, 등속 직선 운동은 직선 위를 일정한 빠르기로 움직이는 등속도 운동이고 등속 원운동은 원의 둘레를 일정한 빠르기로 움직이는 운동이어요.
화학
Q. 프레온가스는 왜 냉장고에 들어가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1890년대에 벨기에의 과학자 프레데릭 스와르츠(Frédéric Swarts)가 프레온가스의 화학 합성체를 최초로 만들었으며, 미국 과학자 미드글리(T. Midgley)가 제너럴모터스(GM)사에서 의뢰를 받아, 가정용 냉장고에 사용하고 있던 암모니아를 대체하기 위해 1930년에 CFC를 개발하였다. GM은 화학약품 회사인 뒤퐁사와 공동으로 생산을 시작하였고 상표명을 프레온으로 하였다. 색과 냄새가 없고, 인체에 무해하며 매우 안정하여 폭발성도 없고 불에 타지도 않는다. 상온에서 기체 상태로 존재하며 클로로폼(CHCl3), 사염화탄소(CCl4), 육염화에테인(C2Cl6) 등을 원료로 하여 플루오린화수소(HF)와 촉매반응을 거쳐 제조한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지는 대표적인 프레온에는 CFC-11(CCl3F), CFC-12(CCl2F2)와 CFC-115(C2F5Cl) 등이 있다. 화학적으로 안정한 성질 때문에 냉장고, 에어컨 등의 냉매로 이용되었으며 이외에도 용제나 발포제, 스프레이나 소화기의 분무제 등으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