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리플코인은 어떤 방식으로 생산되기에 전기세가 거의 안 드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시가총액 6위 암호화폐이며 비채굴형 암호화폐중 시가총액 1위이다.[4]비트코인, 이더리움과 함께 오랫동안 3대장 암호화폐로 불린다.[5]사실 암호화폐 리플의 정식 명칭은 이제 그저 'XRP'이다. '리플'은 'XRP' 발행주체인 회사의 이름이자 리플 사에서 구축하고자 하는 경제 생태계의 명칭이므로, 리플 사에서 암호화폐 리플의 정식명칭을 아예 'XRP'로 바꾼 것. 다만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는 계속 '리플'이라는 이름으로 통용되고 있다.2. 특징[편집]장점으로는 다른 화폐보다 국제 결제 속도(약 2초)가 빠르다는 점[6][7] , 송금 시 타이핑 오류를 제외하고 금융 사고 발생횟수가 전무하다는 점, 확장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수수료가 채굴자에게 가는 게 아니라 수수료만큼 총량이 그대로 줄어들어 모두의 이익(가치 향상)으로 귀속되는 최초의 암호화폐이다.주로 XRP로 표기되어 있으며, 은행에서는 nostro 계정에 미리 자금을 투입하지 않고도 요구되는 유동성을 실시간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한다.리플(XRP)은 가격과 관계없이 특히 한국홀더들에게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다. 따라서 이를 먹잇감 삼아 리플 이슈만 다루는 한국 유튜버들이 상당히 많다.2017년 4월, 리플 랩스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서구 은행권이 아주 관심있게 참여했다. #2018년 1월, 리플 랩스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리플 코인은 별개라고 보는 시각도 나왔다. XRP에 대한 장기투자 추세는 리플 코인을 관리하는 Ripple Inc.가 얼마나 믿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달라지곤 한다. #2018년 3월, 리플이 약 155조달러의 시장규모를 가진 국제송금시스템 SWIFT를 일정 부분 대체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시각도 나왔다.
Q. 프레온가스는 왜 냉장고에 들어가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1890년대에 벨기에의 과학자 프레데릭 스와르츠(Frédéric Swarts)가 프레온가스의 화학 합성체를 최초로 만들었으며, 미국 과학자 미드글리(T. Midgley)가 제너럴모터스(GM)사에서 의뢰를 받아, 가정용 냉장고에 사용하고 있던 암모니아를 대체하기 위해 1930년에 CFC를 개발하였다. GM은 화학약품 회사인 뒤퐁사와 공동으로 생산을 시작하였고 상표명을 프레온으로 하였다. 색과 냄새가 없고, 인체에 무해하며 매우 안정하여 폭발성도 없고 불에 타지도 않는다. 상온에서 기체 상태로 존재하며 클로로폼(CHCl3), 사염화탄소(CCl4), 육염화에테인(C2Cl6) 등을 원료로 하여 플루오린화수소(HF)와 촉매반응을 거쳐 제조한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지는 대표적인 프레온에는 CFC-11(CCl3F), CFC-12(CCl2F2)와 CFC-115(C2F5Cl) 등이 있다. 화학적으로 안정한 성질 때문에 냉장고, 에어컨 등의 냉매로 이용되었으며 이외에도 용제나 발포제, 스프레이나 소화기의 분무제 등으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