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버뮤다삼각지대가 진짜 존재하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버뮤다 삼각지대(영어: Bermuda Triangle) 또는 마의 삼각지대(Devil's Triangle)는 북서대서양 지역에서 예로부터 수많은 항공기와 선박들 또는 승무원이 사라졌다는 주장으로 유명해진 곳이다.버뮤다 삼각지대 위치미국 해양조사부에 따르면 실종은 가스에 의한 폭발 등이 원인일 것으로 추정된다.버뮤다 삼각지대가 다른 지역보다 자기장이 불안한 것은 사실이나 이곳의 면적이 400km2나 되는 것을 감안하면 당시 다른 바다에서 일어나는 사고 수치와 거의 차이가 없다.언론의 과장된 기사와 부풀려 쓴 수치들이 존재하며, 사고의 원인은 주로 번개, 해일, 기상이변, 해적, 운행실수 등 이었다.그래서 보통 버뮤다 삼각지대의 괴담으로 취급한다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5대의 훈련비행기가 사라졌다. 이 비행기는 바다에 착륙할 수 있지만, 아직 비행기가 발견되지 않았다. 버뮤다 삼각지대의 주변국으로는 쿠바, 미국이 있다.
Q. 특히 여름에 번개가 치는 때가 있던데, 번개가 치는 원리가 궁금해서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번개는 어떻게 생기는 걸까? 우리는 보통 비 가 내릴 때 이따금 번개가 치는 것을 보게 된다. 이 렇게 번개는 보통 적락운(제)이라고 불리는 수 직 형태의 소나기구름에서 나온다. 솜사탕처럼 푹 신푹신해 보이는 구름이지만 사실 그 내부에는 작 은 물방울이나 얼음 알갱이들이 존재하고 있다. 구 름의 10종 형태 중 적란운 형태에서는 구름을 이루 는 물방울과 얼음 알갱이들이 서로 부딪히고 깨져 가며 어마어마한 에너지 마찰 전기가 발생한다.이 전기 에너지들은 적락운의 상층부에서 양전하, 하층부에서 음전하로 모이게 되는데, 양과 음은 서 로 끌어당기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형성된 전압이 일정 수준을 넘어버리면 더는 적락운 내에 서 감당이 불가능해져 방출해 버릴 수 밖에 없게 된다. 번개란 구름 속 전자들이 외부로 유출되어 버리는 순간적인 방전 현상이다. 또한 이 에너지가 폭발하듯 방출될 때 나오는 우렁찬 소리가 바로 천 둥(우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