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송종민 전문가입니다. 많은 질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전문가입니다. 많은 질문 바랍니다.

송종민 전문가
인천공항
Q.  치타 얼굴에 있는 검은 세로줄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약점을 극복하고 살아남기 위한 치타의 처절한 생존 전략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치타를 상징하는 얼굴의 두꺼운 검은색 줄도 사냥을 위해 생긴 것입니다. 치타 얼굴에 있는 검은 줄은 보기 좋으라고 있거나 다른 동물을 위협하기 위한 용도는 아닙니다.검은 줄은 눈물선을 따라 두 눈 안쪽에서 입의 가장자리로 나 있는데, 이 줄들은 햇빛으로 인한 눈부심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마치 야구선수들이 낮 경기할 때 눈부심을 방지하기 위해 눈 밑에 스티커를 붙이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표범과 호랑이도 검은 줄이 있지만, 이들은 눈 안쪽을 따라 난 검은 선이 없습니다. 이게 다른 종과 치타를 구분할 수 있는 특징이라고 할 수 있죠. 흔히 대부분의 고양이과 동물이 야행성인 것과 달리 치타는 낮에 평원에서 활동하는 주행성 동물입니다. 결국 낮에 사냥을 할 때 태양의 눈부심이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대책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Q.  태양계와 비슷한 행성은 발견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최근 ESO(European Southern Observatory)에서는 '태양계 2.0'이라고 이름 붙일 수 있을 정도로 태양계와 닮은 항성계를 발견하였다. 고래자리(Cetus)방향으로 약 200광년 떨어져 있는 항성 HIP 11915는 우리 태양계와 매우 비슷한 환경의 항성계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우선 모항성 HIP 11915가 태양과 거의 같은 질량과 나이를 보이고 있으며 스펙트럼까지 태양과 비슷하다. 특히 스펙트럼은 HIP 11915 항성계의 전반적인 화학 조성이 태양계와 비슷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를 통해 HIP 11915 항성계에서도 태양계와 비슷한 암석형 행성들이 존재할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다. 또한, HIP 11915 항성에서 정확히 태양과 목성의 거리만큼 떨어진 곳에 목성과 질량이 비슷한 행성이 궤도 운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단순히 하나의 행성이 태양계의 행성과 비슷하다는 것보다 더 중요한 사실을 암시하고 있다. 앞서 예로 들었듯이 태양계에서 목성, 토성과 같은 거대 가스행성들이 태양계 전체의 중력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질량과 모항성까지의 거리가 비슷한 행성이 모항성을 공전하고 있다는 것은 행성을 포함한 HIP 11915 항성계 전체의 물질 분포가 태양계와 비슷하다는 의미이다.
Q.  고농도의 염화칼륨용액을 사람한테도 투입하면 모든근육이 수축하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염화칼륨은 의약품 제조에도 사용되는데, 심장 질환 치료를 위한 약물로 사용되기도 한다. 염화칼륨은 심장 세포의 전기신호를 규칙적으로 조절하여 심장근육 수축을 조절하고 심장 박동을 정상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염화칼륨은 마그네슘와 함께 심리부전 치료에 사용되기도 한다.
Q.  양자역학에 대한 기본원리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양자역학(量子力學, 영어: quantum mechanics, quantum physics, quantum theory)은 분자, 원자, 기본 입자(전자, 소립자 원자핵 등) 미시적인 계의 현상을 다루는 즉, 물리계의 아주 작은 입자들을 연구하는 물리학의 분야이다. 또는 아원자 입자 및 입자 집단을 다루는 현대 물리학의 기초 이론이다. '아무리 기이하고 터무니없는 사건이라 해도, 발생 확률이 0이 아닌 이상 반드시 일어난다'(Anything that is possible will happen)는 물리학적 아이디어에 기초한다.[1] 양자역학의 양자는 물리량에 기본 단위가 있으며, 그 기본 단위에 정수배만 존재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현대 물리학의 기초인 양자역학은 컴퓨터의 주요 부품인 반도체의 원리를 설명해 주고, "물질의 운동이 본질적으로 비결정론적인가?" 라는 의문을 제기하며 과학기술, 철학, 문학, 예술 등 다방면에 중요한 영향을 미쳐 20세기 과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이론으로 평가된다.
Q.  플라즈마는 왜 현대과학이 주목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플라즈마란 초고온에서 음전하를 가진 전자와 양전하를 띤 이온으로 분리된 기체 상태를 말한다. 이때 전하 분리도가 상당히 높으면서도 전체적으로 음과 양의 전하 수가 같아서 중성을 띠게 된다.일반적으로 물질의 상태는 고체·액체·기체 등 세가지로 나눠진다. 플라즈마는 흔히 ‘제4의 물질 상태’라고 부른다. 고체에 에너지를 가하면 액체·기체로 되고, 다시 이 기체 상태에 높은 에너지를 가하면 수만℃에서 기체는 전자와 원자핵으로 분리되어 플라즈마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플라즈마를 만들려면 흔히 직류·초고주파·전자빔 등 전기적 방법을 가해 플라즈마를 생성한 다음, 자기장 등을 사용해 이런 상태를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플라즈마를 이용하려면 이처럼 인공적으로 만들어야 하지만, 우주 전체를 보면 플라즈마가 가장 흔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우주 전체의 99%가 플라즈마 상태라고 추정된다.양자, 중성입자, 이온 등 입자들로 나누어진 상태. 이때는 전하 분리도가 상당히 높으면서도 전체적으로 음과 양의 전하수가 같아서 중성을 띠게 된다. 전자가 열을 받아 원자에게서 자유로워지면 끝이기 때문에 당연히 어떤 원소든 플라즈마화 될 수 있으며, 전자의 탈출로 인해 전하를 띠기 때문에 전자기장으로 가두거나 특정 방향으로 가속시킬 수도 있다. 이를 실제로 특정 방향으로 가속하는 방법으로 이용한 것이 우주선 등에 쓰이는 이온 엔진이고 적절한 밀도와 열을 가진 플라즈마를 임의의 시간하에 전자기장으로 가두는 것이 핵융합 발전의 핵심이다.
7172737475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