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전문가입니다.
내과
Q. 밥먹으면 가스가 차는데 어떻게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식사 습관을 바꿔보세요. 식사를 천천히 하고 잘 씹어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하게 먹거나 잘 씹지 않으면 공기가 많이 들어가 가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스를 많이 발생시키는 음식들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콩류, 양배추, 브로콜리, 탄산음료 등이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장 운동을 촉진하세요. 걷기나 가벼운 스트레칭은 장내 가스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유산균이 포함된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를 고려해보세요. 유산균은 장내 유익한 균을 증가시켜 소화기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내과
Q. 여자는 위염과 심장병을 증상으로 구분할 수 없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위염과 심장병(특히 심장마비 또는 협심증)은 증상이 비슷할 수 있지만,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심장병의 경우 가슴 중앙이나 왼쪽에서 느껴지는 압박감, 쥐어짜는 듯한 통증, 또는 무거운 느낌이 특징입니다. 이 통증은 턱, 목, 팔, 어깨, 등으로 방사될 수 있으며, 숨 가쁨, 식은땀, 메스꺼움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위염은 주로 속쓰림, 복부 중앙부의 통증, 구역질, 식욕 부진 등의 소화기 증상을 유발합니다.흉부불편감이 소화불량, 가슴쓰림, 메스꺼움, 피로감, 어지러움 등의 비특이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위염이나 소화기 문제와 혼동될 수 있습니다. 이는 꼭 성별과 관련이 있다기 보다 개인차가 있는 부분입니다. 여자라고 심장병과 위염을 감별할수 없는 것이 아니라 비특이적 인 흉통의 원인은 다양하게 있으며, 이를 일반인이 감별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전문적인 진료가 필요합니다.
내과
Q. 최근에 설사를 계속하고 1,2키로 정도의 체중 감소가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시험기간 동안 잠을 잘 자지 못하고 불규칙한 식사 습관을 유지한 것이 주된 원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스트레스, 수면 부족, 불규칙한 식사 습관은 소화 시스템에 영향을 미쳐 설사, 복통,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생활습관 변화는 장의 기능을 약화시키고 면역 체계를 손상시켜 소화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다른 원인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감염성 장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염증성 장질환(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갑상선 기능 항진증, 또는 기타 대사 질환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내과
Q. 더운 여름에 찬물을 마시는 것과 찬물로 샤워하는 것 어느 것이 더 몸에 온도가 빨리 식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몸의 온도를 더 빨리 식히는 방법은 찬물로 샤워하는 것입니다. 이는 피부에 직접적으로 찬물이 닿아 열을 전달하며, 체열을 빠르게 방출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부는 우리 몸의 가장 큰 기관이며, 피부에 찬물이 닿으면 체표면의 열이 물로 빠르게 전달되어 온도가 떨어집니다. 또한, 찬물 샤워는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체온 조절을 돕고, 더위를 느끼는 감각을 즉각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내과
Q. 걷기 운동하면 속쓰림이 심해지는 증상은 위염인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걷기 운동 중 속쓰림이 심해지는 증상은 위염이나 위식도 역류질환(GERD)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위염은 위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위산이 많이 분비되거나 점막이 손상되면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속쓰림, 가슴 쓰림, 목의 이물감 등을 유발합니다. 특히 운동 중에는 복압이 증가하고 자세의 변화로 인해 위산이 역류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운동 후에 이런 증상이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속쓰림이 계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위염이나 GERD와 같은 소화기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내과나 소화기내과를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위 내시경 검사나 기타 진단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동시에, 심장 질환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심장 검사를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심전도(EKG), 스트레스 테스트, 심장 초음파 등의 검사를 통해 심장 건강을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내과
Q. 대장내시경 조직검사결과 뭘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대장내시경 조직검사 결과는 과형성 용종(hyperplastic polyp)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형성 용종은 일반적으로 양성(비암성) 병변으로, 대개 암으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육안으로 보았을 때의 결과와 조직검사 결과가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병변의 특성이나 크기, 위치 등에 따라 발생할 수 있으며, 의료진이 추가 검사를 권장한 이유는 좀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입니다.상급병원에서 초음파나 CT 스캔을 통해 점막 아래에 덩어리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신중한 접근입니다. 이는 만약의 경우에 대비하여 더 확실한 진단을 내리기 위한 과정입니다. 크기가 3cm 정도인 병변은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과
Q. 가래를 뱉었는데 피가 함께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최근에 감기 증상이 있었고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라면, 이 증상이 감염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감기나 기관지염 등의 상기도 감염은 심한 기침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기도의 작은 혈관이 손상되어 피가 나올 수 있습니다. 한 번의 객혈로 바로 큰 문제를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이는 중요한 경고 신호일 수 있습니다. 피가 많이 나오거나 계속 나오는 경우, 흉통이 있거나 숨쉬기가 어려운 경우, 체중 감소나 지속적인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 이런 경우에는 신속하게 의료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과
Q. 하루 사이에 피검사와 소변검사 결과가 달라질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대장내시경 전후의 준비 과정에서 섭취한 약물이나 장 청소제, 탈수 상태 등이 신장 기능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 장 청소제는 체액과 전해질 균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일시적으로 신장 기능에 영향을 미쳐 크레아티닌 수치의 변동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을 위해 금식하거나 장 청소제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탈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크레아티닌 농도를 높이고 케톤체가 검출될 가능성을 높입니다.
내과
Q. 제가 오늘 아파서 내과에서 진료를받았는데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A형 간염은 간염 바이러스(A형 간염 바이러스, HAV)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간 질환으로 주로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통해 전파됩니다. A형 간염의 증상으로는 발열, 피로, 식욕 부진, 메스꺼움, 구토, 복통, 황달 등이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자연 치유되지만 심한 증상일 때는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A형 간염의 치료는 주로 증상을 완화하고 회복을 촉진하는 대증 요법으로 이루어집니다. 특별한 항바이러스 치료는 필요하지 않으며,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균형 잡힌 식사, 알코올 및 간에 해로운 약물의 사용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한 구토나 탈수가 있을 경우 정맥 주사로 수액을 보충하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간 기능을 지지하기 위해 간 보호제를 복용할 수도 있습니다.A형 간염은 일반적으로 자연 치유되는 질환이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추가적인 의료 지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몇 주에서 몇 달 내에 완전히 회복되며, 이후에는 A형 간염에 대한 면역이 생깁니다.
내과
Q. 식후 왼쪽 갈비뼈아래통증 지속적인 설사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왼쪽 갈비뼈 아래와 옆구리 쪽 통증이 식후에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설사와 얇은 변이 계속된다면, 이는 소화기 관련 질환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췌장염, 위염, 또는 위궤양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스트레스나 특정 음식에 의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며, 설사와 복통이 주요 증상입니다. 췌장염의 경우, 왼쪽 상복부 통증과 함께 구토, 발열, 황달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위염이나 위궤양은 식후에 통증이 심해지며, 속 쓰림이나 소화 불량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또한, 이러한 증상들이 대장이나 소장의 염증성 질환, 예를 들어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들 질환은 장의 염증으로 인해 설사, 복통, 체중 감소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약 최근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거나, 피로감이 지속되며, 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이와 같은 증상들은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내시경 검사, 복부 초음파,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소화기 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