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전문가입니다.
내과
Q. 갑자기 심해진 부정맥인데 심각한 걸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심장이 한 번씩 쿵하는 느낌과 그 이후에 답답함을 느끼는 것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수면 패턴이 부정맥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한 달에 한두 번 느끼던 부정맥이 갑자기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은 몸의 경고 신호일 수 있습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는 경우, 반드시 심장 전문의를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사는 심전도 검사(EKG), 홀터 모니터링 등을 통해 부정맥의 유형과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내과
Q. 보통 위내시경은 어느 정도 주기로 검사해주는 게 좋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위내시경 검사의 주기는 개인의 건강 상태, 증상, 가족력, 그리고 기존에 발견된 위 질환의 유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위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 성인이라면, 40세 이후부터는 2년에 한 번 정도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내과
Q. 소화관련증상으로 약 처방받았는데 오늘 속 상태가 양호해서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소화 관련 증상으로 테고프라잔, 모사프리드 시트르산염, 속시나제 삼증정을 처방받으셨다면, 이는 주로 위산 분비 억제제와 위장 운동 촉진제, 소화제를 포함한 약물입니다. 증상완화 목적이라면 증상이 거의 호전 된 상태에서는 꼭 복용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개인에 따라 위산 억제제와 위장 운동 촉진제를 일정 기간 동안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를 보는 분들도 있습니다.
내과
Q. 골밀도검사 결과지에서 30대 T-값 Z-값 어느걸 봐야되나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T값은 같은 성별의 건강한 30대 성인의 평균 골밀도와 비교한 수치로, 골다공증이나 골감소증을 진단하는 데 사용됩니다. Z값은 동일 연령대와 비교한 골밀도 수치로, 골밀도 검사에서 일반적인 연령 대비 상태를 평가할 때 유용합니다. 30대 여성으로서 T값을 주요 기준으로 보아야 하며, T값 -1.0 이상은 정상, -1.0에서 -2.5 사이는 골감소증, -2.5 이하이면 골다공증으로 분류됩니다. 2020년 검사에서 허리 T값이 -2.1, 고관절 T값이 -2.6으로 나왔기 때문에 골감소증과 골다공증 경계에 있었으나, 치료 후 2022년 검사에서 허리 T값 -1.5, 고관절이 정상 수치로 나왔으므로 현재 골감소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비타민 D 보충과 칼슘 섭취가 중요하며, 정기적인 운동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과
Q. 심비대,고혈압, 갑상선 항진증 환자인데, 요즘 따라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려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두근거림이 심해졌다면 우선 갑산성 호르몬이 정상적인지를 가장 먼저 체크 해봐야 하겠습니다. 약물의 효과 지속 시간이나 복용 시간, 생활 습관, 또는 병의 진행 상태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담당 주치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내과
Q. 감기 걸렸을때 이런 증상도 나타나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감기의 일반적인 증상에는 코막힘, 목의 따가움, 열, 두통 등이 포함됩니다. 하지만 이번에 경험하고 있는 증상, 즉 목에 솜뭉치가 들어있는 것처럼 기침이 나오는 것, 말을 할 때 목소리가 떨리고 긴 문장을 말하려 할 때 기침이 나오는 것, 그리고 기침 후에 숨이 가빠지는 것도 상기도 감염의 증상중 하나 일 것으로 사료됩니다. 만약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내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내과
Q. 주방용 유한락스 발암 및 유해성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주방용 유한락스에 포함된 화학성분들은 농도가 낮고 물에 희석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흡입으로 인한 발암 및 유해 위험성이 매우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품에 포함된 수산화나트륨은 고농도일 경우 자극성과 부식성이 강하지만, 주방용 락스처럼 적절히 희석된 상태에서는 그 위험성이 크게 줄어듭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내과
Q. 건강검진 간장질환3종류 차이를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AST(아스파르테이트 아미노전이효소)는 간 세포뿐만 아니라 심장, 근육 등 다양한 조직에 존재하는 효소로, 간세포가 손상되면 혈액으로 방출되어 그 수치가 상승합니다. 따라서 AST 수치는 간 손상뿐만 아니라 심장질환이나 근육질환에서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ALT(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는 주로 간세포에 존재하며, 간세포 손상 시 혈중 농도가 증가합니다. ALT는 간에 더 특이적이기 때문에 간세포 손상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간염, 간경변 등 간질환을 의심할 때 ALT 수치를 확인합니다. 감마지티피(GGT)는 주로 간, 신장, 췌장 등에 존재하는 효소로, 알코올 섭취, 약물, 간염 등으로 인해 간담도계가 손상될 때 수치가 상승합니다. GGT는 특히 알코올성 간질환과 담도폐쇄성 질환을 진단하는 데 유용하며, 알코올 중독이나 알코올 관련 간질환을 모니터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내과
Q. 갑상선수치는어떨땐 오르다가어떨땐내리는이유가몬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갑상선 호르몬 수치는 약물 복용의 정확성, 식사와 약물 섭취 시간, 스트레스 수준, 기타 건강 상태, 약물 상호작용 등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갑상선 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있더라도, 약을 먹는 시간이나 방법이 일정하지 않다면 수치 변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염이나 스트레스, 다른 약물의 사용 등도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미쳐 수치를 변동시킬 수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높다면, 즉 갑상선 기능 항진증(하이퍼티로이드증)일 경우에는 체중 감소, 심계항진, 불안, 발한, 손 떨림, 불면증, 근육 약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너무 낮다면, 즉 갑상선 기능 저하증(하이포티로이드증)일 경우에는 피로, 체중 증가, 추위에 민감해짐, 건조한 피부, 탈모, 변비,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Q. 꿈속에서 배설하는 꿈을 꾸었는데 무순 문제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꿈에서 배설하는 경험은 다양한 의미를 가질 수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큰 문제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의학적으로는 이러한 꿈이 스트레스, 불안, 혹은 특정한 생리적 상태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배설하는 꿈은 종종 마음속의 불안감이나 걱정을 해소하려는 무의식적인 시도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배설하는 꿈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나 긴장을 제거하려는 무의식적인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